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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의 한반도평화워치] 북한 급변사태 대비해 구체적 한·미 공조방안 마련해야
━ 김정은 유고 사태와 한국의 대응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북한 서부지구 항공·반항공사단 산하 추격습격기연대를 시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얼마 전 북한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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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호국훈련 28일부터 2주간 실시…ASF 차단 위해 전방지역 야외기동 없어
지난해 11월 5일 오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해안에서 열린 호국합동상륙훈련에서 한국형돌격상륙장갑차를 이용해 상륙한 해병대원들이 두보를 확보하고 있다. [뉴스1] 합동참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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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충분한데 소설 안 써질 때 펑펑 울었다"
7년 만에 장편소설을 낸 은희경 작가. 사진 임안나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inform@joongang.co.kr 지난 여름의 끝자락 소설가 은희경(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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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사장의 썰렁한 농담에 임원과 대리 중 누가 크게 웃을까
지나친 아부 아닌 협력 강화하는 방법… 상사와 대화 도중 간단한 질문도 바람직 사진:ⓒ gettyimagesbank 2015년 4월 30일, 북한의 중요 행사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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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패권 유지 꿍꿍이 있어, 중국은 무역전쟁을 겁내지 않는다”
프랑스 초대 황제 나폴레옹은 "중국은 잠자는 사자다. 잠에서 깨면 세계를 진동시킬 것이다"는 명언을 남겼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14년 파리에서 중·불 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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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까지만 반격? 한·미 연합훈련, 북 반발에 시나리오 바꾸나
이달 예정된 한·미 연합 지휘소연습(CPX)을 앞두고 양국이 연습에 포함돼 있는 반격 시나리오를 휴전선 이남으로 국한해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CPX는 실제 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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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화의 한반도평화워치] 위기 맞은 대통령, ‘최고 선수’로 외교안보 진용 꾸려야
━ 한반도 지정학과 지도자의 선택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사방에서 몰아치는 모래바람 때문에 앞뒤 분간이 힘들다. 한반도 지각 변동 속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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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쐈다는 신형 방사포···"서울 불바다" 위협했던 로켓
북한 조선중앙TV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5월4일 동해상에서 대구경 장거리 방사포, 전술유도무기의 타격 훈련을 지도했다고 보도하며 공개한 사진. [뉴시스=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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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차적 겉치레·생색내기”…인도적 지원이 불편한 北
해병대 1사단 헌병 대테러대원들이 지난달 29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청사에서 실시된 2019을지태극연습에서 테러범 진압을 위해 건물로 진입하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국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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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대미 메신저 된 北 외무성…하노이 이후 전성시대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한 외무성 라인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변인’으로 나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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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판 이스칸데르'는 한국만 때리는 미사일
북한이 지난 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선인민군 전연(전방)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했다. 북한의 미사일이 이동식 발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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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왜 트럼프 아베와 전화하고, 文대통령과는 안했을까?”
미국 백악관에서 악수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7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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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북 발사체, 도발로 보기 힘들다”
국가정보원은 6일 북한이 지난 4일 발사한 단거리 발사체와 관련, “대외압박 성격이 있지만 대화의 판을 깨지는 않으려는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균 국정원 2차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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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도발 아냐" 한국당 "국정원도 김정은 대변인"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왼쪽)과 김상균 국가정보원 2차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보위원장실로 들어서고 있다. 김상균 2차장은 이날 이혜훈 위원장에게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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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1주일만 버티면 된다"···中과 맞서는 대만 비밀병기
C-130 허큘리스 수송기의 플레어 발사 장면. [유튜브 캡처] 지난달 30일 대만의 쯔유스바오(自由時報)에 따르면 대만 인근 상공에서 대만 공군 전투기가 중국인민해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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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는 순둥인데”…또 다시 불거진 대형견 입마개 논란
30대 남성이 대형견에게 물렸다. 이 대형견은 목줄은 했지만 입마개는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 (기사내용과 관계 없는 이미지 사진) [연합뉴스] 최근 개물림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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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전 차관보 “한국 중재자론은 미국과 입장 다르다는 얘기"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아태담당 차관보, 현 덴버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덴버대 제공] 크리스토퍼 힐 전 미국 국무부 아태담당 차관보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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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전 차관보 “대북제재 결속 무너져…한미훈련 중단 실수”
한국과 미국 국방당국은 올해부터 키리졸브(KR:Key Resolve) 연습과 독수리훈련(Foal Eagle)이란 이름의 연합훈련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국방부가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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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트럼프와 언제든 대화, 제재 땐 새 길 모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소파 신년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화와 파국 양자택일의 공을 넘겼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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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박힌 올리브 가지 내밀다" 신년사에 담긴 김정은 속내 셋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소파 신년사’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대화와 파국 양자택일의 공을 넘겼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조선중앙TV를 통해 발표한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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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훈련 이해한다더니…김정은 "더는 하지 말라"
미 해군의 버지니아급 핵추진잠수함 텍사스함(텍사스함(SSN 775). 지난해 1월 텍사스함이 부산항에 입항하려다 한국 측의 난색 때문에 일본 사세보항으로 함수를 돌린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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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력증강, 북한과 협의’ 군사합의 조항 손본다
대규모 군사훈련과 무력증강을 남북이 협의한다는 9ㆍ19 남북 군사합의서 내용을 놓고 군 당국이 수정을 추진 중이다. 정부 소식통은 16일 “9ㆍ19 남북 군사분야합의서의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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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南습격훈련' 올해도 했다…폭파 뒤 드러난 北GP 실체
지난 20일 시범 철수 대상인 비무장지대(DMZ) 내 북한 감시초소(GP)가 폭파될 때 산등성이를 따라 좌우 80m 길이의 불꽃이 일었다. 땅굴처럼 생긴 북한 GP의 형태를 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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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매체, 우리 군 ‘방어 미사일’ 구매 “대화 뒤에서 칼 벼리는 불순한 흉계”
패트리어트-3 개량형(PAC-3 MSE)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19일 우리 군의 대공 방어용 패트리어트 미사일 PAC-3MSE 도입 결정은 남북관계 화해 분위기에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