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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노예제’ 미화했다고···고전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삭제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스틸. 사진 수도영화사 경찰의 과잉 진압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반대 물결의 여파로 미국 고전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1939, 빅터 플레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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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코로나 2차 피해 우려…“2주 지난 확진자 동선 삭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 동선 공개가 개인 정보 침해나 방문 업소의 영업 피해 등 2차 피해 같은 부작용을 낳고 있다. 확진자 신상 정보가 포털사이트나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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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문재인 아픈곳 아는 北, 韓 가스라이팅 하고 있다"
지난 7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에서 활짝 웃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AP=연합뉴스] 북한이 9일 남북 통신선을 전면 차단하면서 후속 대남 조치를 예고한 데 대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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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미남·미녀가 많은 대학은?
중국에는 역사상 가장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화교가 세운 대학교가 있다고 합니다. 또 중국 대학 중에서 미남, 미녀가 가장 많은 대학교도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곳들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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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솔루션의 모든 것, 한 자리서 끝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를 경험한 기업과 직장인은 당황했다. 어떤 솔루션을 써야 할지, 협업은 어떻게 해야 할지부터 인사∙평가를 어떻게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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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단 끝낸 중동 악몽···코로나 2차대유행 닥쳤다, 더 세져서
사우디아라비아·이란·파키스탄 등 중동·이슬람권의 대표적인 세 나라에서 종교 단식월인 라마단 이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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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무증상 전염 거의 없다더니 말 바꾼 WHO···“일부 그럴수도”
세계보건기구가 개최한 제73회 세계보건총회. 대부분 국가의 대표단이 코로나19 사태로 화상으로 발언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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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줄다리기 질질 끌더니…인기 상임위 증원 ‘전광석화 합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진 위원장(왼쪽)과 미래통합당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상임위 위원정수에 관한 규칙 개정 특위 전체회의에서 토론 발언시간을 협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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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또 뒷북... "왜 우리는 뭘 해도 안되지?"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다. 리옌훙(李彦宏) 바이두 회장 [출처 후슈왕] 중국 최대 검색엔진 바이두(百度)는 지금 딱 그런 신세다. 상황을 보더라도 그렇다. 바이두의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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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에 손 지졌다" 계부 학대 피해 도망친 창녕 9살소녀
경남 창녕에서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학대해 온 계부와 친모가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경남 창녕경찰서 전경. 뉴스1 천안 계모 학대에 이어 경남 창녕에서 아홉 살 난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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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의 비대면 마케팅…페북 라이브로 싱가포르 공략 나선다
경기관광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해외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 우선 공사는 지난 5일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관광 설명회를 진행해 싱가포르 공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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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언택트 마케팅’으로 코로나19 해외 판로 뚫는다
현대모비스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언택트 마케팅 활동을 본격 도입하기로 했다. 경기 용인시 기술연구소 내 기술 홍보관에서 해외수주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주요 제품 VR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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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유튜브 100만 조회의 비결, '발·선·시·공·구'를 장악하려면
■ ■ 나의 내일을 위한 지식플랫폼, 폴인의 추천 「 '터지는 유튜브 콘텐츠'는 어떻게 탄생할까요. 유튜브의 시대에는 유튜브의 룰이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는 콘텐츠가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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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말 대신 침방울, 슬로푸드 대신 정성 음식 어때요
━ 쉬우니까 한국어다 〈1〉 중앙SUNDAY가 국어문화원연합회와 함께 ‘쉬우니까 한국어다’ 연재를 시작합니다. 우리 일상에서 자주 쓰이고 있는 복잡한 한자어, 뜻 모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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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1년" 백상 영화대상으로 마무리한 '기생충'의 봉준호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연극 부문에서 ‘와이프’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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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여섯에" "마흔 셋인데" 수상 감격 쏟아낸 백상 중고 신인들
그 어느 때보다 관록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신인상 무대였다.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행사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영화 부문에서 신인 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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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에 돈 보낸뒤 "취재" 발뺌 안통했다···MBC 기자 징계
MBC 로고 성 착취물 유포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 가입 의혹이 불거져 대기발령 중이었던 MBC 기자가 인사위원회에 회부, 징계를 받게 됐다. MBC는 4일 해당 기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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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사방 가입 기자, 취재 주장 신뢰 어렵다" 징계 착수
MBC는 4일 자사 기자가 텔레그램 '박사방'에 유료회원으로 가입된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위 조사 결과 취재목적이었다는 해당 기자의 주장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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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촛불 30년만에 꺼지나…보안법 이후 첫 천안문 추모행사
홍콩 경찰이 지난 30년간 매년 6월 4일 열어오던 천안문 사태 추모 촛불시위를 금지한 데 이어 집회를 막기 위해 수천 명의 시위진압 경찰까지 동원했다. 현지 매체인 사우스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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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진압에 年1000명 사망···美 경찰은 원래 노예순찰대였다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이 비무장상태였던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고 있다. 조지 플로이드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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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의 여왕 “남편 공간 없는 집 부부사이 안 좋더군요”
정리 전문가 정희숙씨가 1일 용산구 이태원동 블루스퀘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씨는 ’집을 보면 집주인의 행복도가 보인다“고 했다. 권혁재 기자 “이 일을 시작하면서 배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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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불법 촬영기기 사건 책임 통감…재발 방지책 마련"[전문]
KBS 건물. 뉴시스 KBS가 최근 연구동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기기가 발견된 것과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재발 방지와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약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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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화장실 몰카 고개숙인 KBS, 이번엔 "우리 직원 아니지만···"
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연구동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뉴스1] KBS가 여자 화장실 몰래카메라 설치 논란과 관련해 3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KBS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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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내딸도 '블랙아웃 화요일'···"아빠에게나 전해" 반감도
2일(현지시간) 오후 미국의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MTV가 갑자기 방송을 중단했다. 검은색 화면에는 “숨을 쉴 수가 없다(I can’t breathe)”는 문구가 깜박였고 가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