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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사우디 왕자가 된 ‘토요일의 왕자’ 그렉 노먼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그렉 노먼이 사우디가 주도하는 아시안 투어 시리즈를 도우면서 PGA 투어와 대립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는 마치 골프의 메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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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프로들이 ‘김비어천가’ 부른 이유는
지난달 24일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함께 모인 수상자들. 이날 수상자 중 대다수가 김상열 KLPGA 회장을 향해 약속이라도 한 듯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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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시청률 기록 세웠지만 문자 집계 삐끗
‘내일은 미스터트롯’은 14일 특별 생방송을 편성해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TV조선] “이제 대한민국 트롯의 역사는 ‘미스터트롯’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TV조선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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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10주년은 가능할까…위기에 빠진 장수 예능
지난달 방송 9주년 기념 팬미팅에 참석한 ‘런닝맨’(SBS) 출연진들. 한때 20%에 육박했던 ‘런닝맨’ 시청률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의 쇠퇴와 함께 6%대로 내려앉았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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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참 나쁜 아이돌 프로그램
양성희 논설위원 소녀팬들이나 보는 프로라며 몰라라 할 일이 아니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제기된 의혹만으로도 방송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CJ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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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 넘은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의 정치 편향성
지상파 시사 프로그램의 정치적 편향성이 도를 넘고 있다. 친정부 일색의 진행자와 균형감 잃은 내용으로 공공성을 저버리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온다. 극소수 친정부 성향의 진행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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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강식당, 골목식당 … 꼬리에 꼬리 무는 변주
속담에는 형만한 아우가 없다고 했다. 적어도 요즘 TV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 그렇지 않다. tvN ‘윤식당 2’는 방송 2회 만에 케이블 예능 최고 시청률인 14.8%(닐슨 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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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문화쇄국?…황금시간대 한국 예능 편성 제한
한류 프로그램의 중국 진출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중국의 방송 정책과 심의를 총괄하는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광전총국)은 최근 외국 방송으로부터 판권(포맷)을 사들인 프로그램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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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채널 대 채널’과 ‘프로듀스 101’
최지영세명대 저널리즘스쿨 1학년‘채널 대 채널(Channel vs Channel)’은 방송사 간의 경쟁을 소재로 한 유럽의 TV 프로그램이다. 벨기에의 라이벌 방송인 Een과 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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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GOLF] 2015년 연말 특집 방송 - JTBC GOLF와 함께 풍성한 연말 보내세요!
JTBC GOLF 연말 특선! 2015년의 짜릿했던 명승부들을 모두 모았다!주요 인기 프로그램 및 세계 투어 명경기와 함께 풍성한 연말을~!골프전문채널 JTBC GOLF(대표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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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과 대안 … 탐사보도 새로운 장을 연다
“한국의 시사프로가 딜레마에 빠져 있습니다. 한편에선 예능화하지 않으면 시청률이 유지되지 않고, 다른 한편에선 명성을 유지하던 정통 시사프로들이 활력을 잃었어요. 충분히 보도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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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쓰고 소리만 흘리고 … 숨어있는 가수를 찾아라
MBC ‘일밤-복면가왕’. ‘일밤-복면가왕’은 5일 첫 방송을 했다. [사진 각 방송사] TV의 노래 대결이 진화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같은 서바이벌 형식의 경연이 과연 누가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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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퇴짜논 콧대높은 골프클럽, 어딘가보니
숱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집요함으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을 만든 클리퍼드 로버츠. 그는 ‘골프의 성인’이라 불리는 보비 존스와 함께 골프 낙원을 만들자는 데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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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뜬 건 아시아 선수 덕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올 시즌 분위기가 매우 좋다. 2009년 경기 불황 이후 투어가 23개까지 축소됐다가 다시 27개로 늘어나 함박웃음이다. 분위기 전환을 이끈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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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갈수록 어렵게 핀 위치는 당일 공개
데이비드 하웰(영국)이 15일 연습라운드에서 벙커샷을 하고 있다. US오픈은 공을 세우기 힘든 지점에 깃대를 꽂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베데스다 AP=연합뉴스] US오픈은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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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위대한 탄생’과 공정사회
양성희문화스포츠부문 차장 MBC의 가수 오디션 ‘위대한 탄생’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지난 6일 방송으로 최종 4인을 남겨놓았다. 유명 가수와 프로듀서가 멘토로 나서 후보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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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델 “오디션 도중 룰 바꿔선 안 돼”
요즘 미국에선 독설 심사위원 사이먼 코웰이 제작하는 새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The X Factor)’가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달 27일 지역예선에 돌입, 오는 9월 폭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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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권 계약 표류, 회장 사퇴 … 어수선한 KLPGA
선종구(64)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이 22일 전격 사퇴했다. 선 회장은 내년 2월까지의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내려오게 됐다. 선종구 회장은 하이마트 대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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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에게 들키고 카메라에 찍히고 … 완전 범죄는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근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두 명의 선수가 동시 실격되어 상벌위원회에 올라가 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세 명의 선수가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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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에게 들키고 카메라에 찍히고 … 완전 범죄는 없다
타이거 우즈는 언제나 카메라의 주목을 받기 때문에 속임수를 쓸 수가 없다. 우즈가 2004년 마스터즈에서 잃어버린 공을 찾아 수풀을 뒤지는 모습. [중앙포토] 관련기사 프로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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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마지막 샷, 클럽 프로에게도 문 열린 기회의 땅
PGA 챔피언십에서는 이변이 심심찮게 나온다. 지난해에는 양용은(왼쪽)이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우승했다. [차스카 AP=연합뉴스] 최고의 골프 대회는 어느 대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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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문화콘텐트 전쟁’ 미국시장 노리는 일본 방송
국내 QTV가 수입 방영했던 미국 푸드네트워크의 ‘철인 요리왕(Iron Chef)’. 프로 요리사들이 치열한 요리 배틀을 벌인다. 원작은 일본 후지TV의 ‘요리의 철인’이다.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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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륙에서 구대륙으로 … 골프 권력이동 시작됐다
아부다비 골프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가 5명이나 출전했다. 같은 기간 미국의 밥 호프 클래식에는 톱10 이내 선수가 한 명도 없었다. 사진은 독일의 마틴 카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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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일반인 TV 출연, 그 안을 들여다보니
‘미녀들의 수다’(왼쪽), ‘화성인 바이러스’ 등 TV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일반인이 늘면서 과장 방송 등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KBS·tvN 제공] “텔레비전에 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