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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들 일본프로 베끼기 여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국회 문화체육공보위원회에서는 공보처에 대한 국정감사가 이뤄졌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특히 연예인 정계진출이 이슈가 됐고,방송의 일본프로그램 베끼기가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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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 정규프로 확대등 안이한 편성 그쳐
장마 뒤끝이라 푸성귀 값이 치솟은 올 추석은 차례상 차리기가수월치 않았다.이른 계절 탓에 햇것도 부족해 「더도 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도 설득력이 없었다. TV의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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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社 광복절 특집물 量은 합격 質은 미달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 공중파 방송3사는 광복 50주년을 맞아 저마다 수십편에 이르는 다양한 특집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 잔치는 3사 모두 14,15일 양일간 종일방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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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프로 인기 상한가-포장된 재미보다 리얼리티 선호
현실만큼 드라마틱한 드라마는 없다고 했던가. 최근의 TV시청률 추세는 이 말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해준다. 방송사들의 주력상품이던 드라마.오락프로그램의 퇴조가 두드러진 대신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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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의식 오락프로 여전-시민단체,춘하계TV편성 개편분석
방송 3사의 시청률경쟁 중단선언은 과연 잘 지켜지고 있는가. 최근 방송위원회 「95 춘하계 TV편성 개편분석」에 따르면 방송 3사가 방송의 공익성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불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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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안방극장에 SF드라마 붐-"VR5"돌풍
외계와 가상현실의 세계를 다룬 과학(SF)드라마들이 미국 TV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SF드라마는 폭스TV의 『X파일』『VR5』『미끄러지는 사람들』(S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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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프로 MC "그얼굴이 그얼굴"-3명이 겹치기 출연
TV오락프로그램 진행자의 「독과점」 현상이 지나치다. 소수 인기 MC들이 KBS.MBC.SBS등 공중파 방송3사는물론 케이블TV의 오락프로그램을 거의 독식하다시피해 채널을 바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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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시청자를 잡아라 봄철프로개발에 비지땀
『30대 시청자를 잡아라.』 「오빠부대」의 비명이 가득한 쇼,20대 반짝스타들로 메워진 신세대 드라마로 10대.20대 시청자를 주고객으로 삼아온 TV가 올봄에는 30대 시청자를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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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장수프로 "우정의무대""장학퀴즈" 폐지론들먹
군인과 고교생을 각각 대상으로 한 유일한 방송프로인 MBC의『우정의 무대』와 『세계로 가는 장학퀴즈』가 오는 4월 봄철개편에서 낮은 시청률과 소재고갈을 이유로 폐지가 검토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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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社,고객 개인정보 보호에 소홀
최근 미국에선 ABC방송국과 담배회사인 필립 모리스가 법정싸움을 벌이는 가운데 자료제출을 요청받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AMEX)社가 필요 이상의 자료를 유출시킴으로써 고객의 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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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내달 슈퍼탤런트 선발대회 추진
「신인 탤런트 선발대회로 슈퍼모델.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제압한다」. KBS가 올해부터 신인 탤런트 선발대회를 슈퍼모델.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방불케하는 대규모 행사로 펼친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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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스타들 시시콜콜 상품화
「스타들의 시시콜콜한 얘기를 상품화하자」. KBS-2TV 『톱스타 인생극장』 『연예가 중계』,MBC TV 『스타쇼』등 스타들의 화제를 다루는 TV프로그램이 전성시대를 맞았다. 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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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시청률 직전프로가 좌우
TV 뉴스의 시청률은 직전 프로그램에 따라 좌우된다(?). 드라마나 쇼.오락 프로그램과는 달리 뉴스의 경우 보도기능의 속성상 각 방송사별로 차별성이 적고 특장점을 찾기 어려운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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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를 누비며"등 라디오 프로 즐거운 귀성 돕는다
갈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즐거운 고향길.그러나 좀처럼 움직일줄모르는 자동차 행렬에 끼어들면 들떴던 마음도 이내 짜증으로 바뀌고 만다.그런 지루함과 짜증을 라디오가 해결한다.빠른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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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1명 긴급구속 2명 事前영장신청-연예계비리 수사
연예계 금품수수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가수매니저 김광수(金光秀.33)씨로부터 가수를 출연시켜주는 대가로쏘나타승용차를 선물받은 혐의(배임수재)로 MBC-TV 제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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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비리 발본색원을
또다시 방송 연예계 비리(非理)가 터졌다.이미 두차례에 걸쳐방송.연예가의 비리 수사를 했는데도 같은 비리가 계속된다면 문제의 심각성은 크다.대중문화의 영웅인 가수.연예인이 뒷돈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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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뒷거래 본격수사-방송출연 거액사례금 수수혐의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11일 방송사 프로듀서들이 탤런트.가수등연예인들을 방송에 출연시켜주는 대가로 이들의 매니저로부터 거액의 사례비를 챙긴 혐의를 잡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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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스카우트 바람 거세다
케이블TV와 지역민방등의 출범으로「공중파독점」의 오랜 방송구도가 깨져나가면서 방송사상 최대의 스카우트바람이 불고 있다.기존 방송사는 간판프로의 유명PD.기자.작가.기술진등의 전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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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개그맨-개그맨 이휘재
재가 없는데도 상을 탔네요.우리 휘재를 이렇게 사랑해 주셔서감사하고,어려운 중에도 열심히 해준 휘재에게 감사해요.』 中央日報 여론조사에서 「올해 최고의 개그맨」으로 선정된 이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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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일본 프로 모방 논란
최근 방송프로그램들의 일본프로그램 모방이 부쩍 늘어나 논란을가중시키고 있다.방송계에서는『아이디어만 빌려온 건 창조적 모방』이라는 주장과『시청자에게 배신감을 주는 안이한 제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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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공개프로그램 방청객 모시기 비상
토크쇼.퀴즈.교양물등 TV 공개 프로그램에 「방청객 모시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다. 현재 방송3사가 방청객들과 함께 공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KBS-1TV 『열린 음악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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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발전 토론회 후끈-방송 희극인 실무 워크숍
영국의 보건장관이 의회에서 국민보건문제에 대한 대정부 질문에답변하고 있었다.해박한 지식과 달변을 자랑하던 장관의 대답이 청산유수처럼 막힘이 없자 한 의원이 야유를 하고 나섰다.『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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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가요 프로 부활-PC통신 옴부즈맨 코너에 여론 쇄도
『옛날처럼 가수만 나오던 프로그램을 만들어라.』 『가족들이 둘러앉아 함께 보았던 쇼프로그램이 좋았다.』 『전에는 가요프로가 셀 수 없이 많았는데 모두 다 어디로 갔는가.』 최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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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가 본 TV 아동프로
TV를 보고 있는 아이에게『이제 그만 보고 밥 먹자』라고 했을 때 선뜻 TV를 끄고 밥상 앞에 오는 아이가 있을까.먹는 것보다도,친구랑 노는 것보다도 더 좋은 TV.TV는 어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