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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락 기준 이견 … 종편 재승인 심사계획안 의결 못해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의 재승인 심사계획안을 의결하려 했지만 위원들 간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무산됐다. 최대 쟁점이 된 건 개별 평가항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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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무면허 보도방송 일절 금지"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72) 위원장은 인터뷰 내내 ‘국민 편익’ ‘방송 공공성’이란 말을 자주 거론했다. 방송사업자 간에 이해가 달라 갈등 현안이 많지만 무엇보다 이 두 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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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인사명령 불복종 투쟁 즉시 종료”
노사 대립으로 파행을 거듭하던 YTN 사태가 해결점을 찾아 가고 있다. 20일 YTN 노조와 정영근 보도국장은 각각 양측이 보도국 정상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YTN 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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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홍 사장 출근 또 저지한 YTN 노조
구본홍 YTN 사장이 12일 또다시 노조로부터 출근을 저지당했다. 8일 “(구 사장의) 업무를 방해하거나 사장실·회의실 등을 점거해선 안 된다”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내려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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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노사 갈등 YTN 재승인 보류
방송통신위원회는 11일 극심한 노사 갈등을 빚고 있는 뉴스채널 YTN에 대한 재승인을 보류했다. 방통위는 1차에 한해 재승인 결정을 연장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내년 2월 24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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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평가서 지상파 중 꼴찌
올해부터 외부 공개를 시작한 ‘방송 평가’에서 MBC가 주요 지상파 방송 중 최하위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재허가와 재승인 대상인 154개 방송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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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태광과 전면전 붙나
롯데쇼핑의 우리홈쇼핑 지분 인수를 둘러싼 갈등이 법정 분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우리홈쇼핑 관계자는 "지난달 말 홈쇼핑 방송 중단 사고와 관련해 태광 계열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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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채널 수는 소비자 이익에 맞춰야'
방송위원회(위원장 김정기)는 케이블TV 홈쇼핑 추가채널 승인과 관련해 예상 시장규모를 근거로 하기보다는 전체 방송영상산업의 균형발전 및 소비자(시청자) 이익 극대화라는 관점에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