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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노조-독립제작사,외주제작 확대 놓고 맞서
방송사의 외주제작비율 확대 (현행 14%→2002년까지 30%) 와 황금시간대에 외주제작프로 편성 의무화를 골자로 한 문화관광부의 방송영상산업 진흥대책을 놓고 관련 단체들이 앞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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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관들 감청 실태]
"내 전화도 도청당하는 것 같다. " 도청.감청에 대한 공포감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물론 일반인들까지 도청당할 경우 사생활이 낱낱이 까발려질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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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상정 앞둔 여.야 방송법안 쟁점 진단]
국회에선 11월초 방송법 논의가 본궤도에 오른다. 여.야당의 방송법안은 거의 확정된 상황이다. 그러나 방송계와 학계에서는 방송법안 이곳저곳에 아직도 문제점이 남아 있어 국회에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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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사연 심층분석]당적변경 의원들 주장
◇ 이성호 = 부인은 만기를 3개월 앞두고 가석방됐다. 통상적인 일이지 특혜가 아니다. 장관시절 병원 인.허가 관련 비리설도 터무니없다. ◇ 이강희 = 항운노조는 정부가 조합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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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 드라마 캐스팅 파문
최근 방송가에서는 연기자 캐스팅을 놓고 두 개의 파문이 일었다. 하나는 알려진 배용준 문제. '야망의 전설' 뒤를 이을 KBS 주말극 '종이학' 의 남자 주인공 출연이 약속돼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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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인“출연료 못내린다”진짜 항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 서인석).한국성우협회 (이사장 박상일).한국방송연예인노동조합 (위원장 송경철) 등 3개 방송관련단체 회원 2백50여명은 14일 낮 12시 서울여의도 노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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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KBS 개혁프로'이제는 말한다' 또 不放
오늘 밤10시15분의 KBS 개혁실천 프로 '이제는 말한다' 첫 방영이 다시 무산됐다. 이에 따라 방송사측은 특집 '격동의 인도네시아 - 12일간의 기록' 을 긴급 대체방송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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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5일 개편…오락프로 쇄신에 중점
새 정부와 새 사장을 맞은 KBS의 프로그램들이 공영방송의 위상을 재정립할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BS는 박권상 사장 취임 이후 노조위원장 출신의 차장급을 부사장으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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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파일]연합통신 '독립성' 확보 시동
신문 독자나 TV 시청자에게 그리 친숙한 기관은 아니지만 연합통신 이라는 언론사가 있다. 신문사.방송사.일반회사 등에 뉴스를 공급하고 그 대가로 받는 이용료로 운영된다. 신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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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머독의 국내 위성방송 참여
세계 미디어업계 황제 루퍼드 머독이 국내 위성방송시장에 진출한다. 데이콤과 합작으로 디지털위성방송사를 설립해 내년 3월부터 시험방송을 하기로 합의했다. 한국방송사상 처음 외국자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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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돌아 본 97 사회상]97년 사회 일지(2)
〈1月〉▶7일 민주노총 노동법개정 반발 파업, 4개 방송사 파업 ▶15일 서울.부산 지하철, 5대도시 시내버스 파업 돌입▶21일 민노총 노조 업무복귀.방송 정상화▶25일 검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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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사태후 어머니하고만 통화
▶김문수 의원(新) -증인은 실제로 당진제철소가 우리나라 기간산업이고 많은 설비가 외국으로부터 도입된다는 사실 몰랐나.“철강산업이 우리나라 기간산업이라는 것은 알았으나,당진제철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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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勞無賃 노사자율로 타협가능성- 노동법 막판절충 전망
노동관계법 재개정을 위한 여야간 마지막 줄다리기가 3일부터 1주일간 재개된다. 지난달 28일까지의 협상에서 '미결'로 남은 11개 사항중 최대 핵심은 무노동 무임금의 명문화,노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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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敎組 '노동법수업' 안된다
내일부터 1주일간 전교조 소속 교사들이 초.중.고 교실에서 노동관계법의 부당성을 지적하는 공동수업을 하기로 결의했다.교과서 아닌 현실 정치문제에 대해 교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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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서 복귀 아나운서 생방송 방해장면 논란
…20일 파업을 푼 방송사 노조원들의 업무복귀가 시작된 가운데 이날 오전10시 생방송 프로그램인 KBS-2TV.독점여성'에 복귀한 이금희 아나운서를 방송국 직원들이 끌어내려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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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SBS 파업보도관련 냉기류
방송4사 (KBS.MBC.EBS.CBS)노조의 전면파업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최근 MBC보도국(국장 추성춘)과 SBS 보도국(국장 송석형)간에 묘한 냉기류가 흐르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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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노련 달걀시위(사진)
10일 오후 여의도 신한국당사 앞에서 언론노련 소속 방송사 노조원 2천여명이 노동악법 철폐등을 주장하며 계란을 던져 유리창에 흘러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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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사.병원 총파업 관련 파행 방송.반쪽 진료
노동관계법 개정에 반발하는 노동계의 2차파업에 7일 병원및 방송사 노조들이 동참하는 바람에 환자 진료와 방송진행에 차질을빚고 있다. 특히 이날 현재 서울대병원등 전국병원노동조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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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불길 당분간 확산될듯-勞總,民主勞總과 연대 움직임
민주노총 산하 1백60여 노조가 6일 본격적인 재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신정연휴로 중단됐던 노동계의 파업사태가 어디까지 확산될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6일 현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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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증권社도 파업 조짐-공공부문은 유보키로
현대그룹노동조합총연맹,금속및 자동차연맹,화학노협.건설노련.전문노련등 민주노총 산하 2백여 노조,20여만명이 6일 파업키로하는등 신정연휴로 소강국면을 보인 노동계 파업이 재확산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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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다시 확산 조짐-46개 勞組 再開
노동법 개정과 관련,기아.쌍용.아시아.대우자동차등 자동차 제조회사와 대우조선.현대.한라.한진중공업등 조선업체,효성중공업. 금호타이어.만도기계등 민주노총 산하 전국 주요 사업장 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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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파업 어떻게 될까-민노총 勢몰이 자신 정부선 열기식어
상당수의 근로자들은 고향에서 신정연휴를 보냈지만 민주노총 권영길(權永吉)위원장등 집행부 간부들은 서울 명동성당에서 농성과기자회견을 갖는등 2차파업 준비로 분주했다. 민주노총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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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勞總 연초 투쟁전략이 변수-서울 지하철 다시 파업할까
파행운행중이던 서울지하철이 민주노총의 장기파업 지침에 따라 내년으로 파업시기가 유보돼 일단 조기 진정국면에 들어섰다. 연말.연초 시민의 발이 묶일 위기는 일단 벗어난 셈이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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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논리가 앞서는 10가지 정책 사례
『경제정책은 책상을 떠나면 바로 정치다.경제는 현실적으로 정치에 따라 움직일 수밖에 없다.』 최근 청와대 관계자가 사석에서 한 말이다.선거철이 다가올수록 정치논리의 우위현상은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