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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維民 기념 강연 강연·토론자 소개 및 문의처]
● 예브게니 막시모비치 프리마코프 강연자 예브게니 프리마코프(PRIMAKOV , Y, M) 前 러시아 총리(75)는 현재 러시아 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러시아의 원로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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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黨權 다툼
민주당 총선 지도부를 뽑는 임시 전당대회 시기를 놓고 박상천 대표 측과 중도파 의원들이 갈등을 보이고 있다. 중도파는 분당을 반대하다 민주당에 남은 그룹이다. 중도파인 강운태.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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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대표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지금은 중대한 시점입니다. 역사의 방향을 바꿀 만큼 참으로 엄중한 순간입니다.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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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서 첫 반정부 시위
건국 이후 처음으로 지방선거 실시를 약속한 다음날인 14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상 초유의 대규모 시위가 벌어졌다. 수백명의 시위대가 수도 리야드 도심으로 몰려나와 정치 및 경제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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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KBS를 흔드는 세력은?
공영방송 하면 단연 영국의 BBC를 떠올린다. 프랑스에서는 '베이 베이 세이'로, 이탈리아에선 '비 비 치'로 통한다. 국적을 초월해 '공공에 봉사하는 방송'의 표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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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KBS, 균형감각 갖춰라
공영방송 KBS의 재원은 수신료와 광고 수입으로 구성된다. 수신료라는 안정적인 재원이 있기에 공영방송은 시청률 경쟁에 휘둘리지 않고 공익 중심의 방송을 할 수 있다. 수신료는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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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파 "환영"… 보수파는 당황
노벨평화상 발표 직후 이란 내의 반응은 엇갈린다. 개혁파들은 수상 소식에 환영의 뜻을 표시했으며 보수파들은 공식적인 반응을 삼간 채 당황한 표정이 역력하다. 이란 내 개혁파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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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송두율과 '개혁코드'
북한 노동당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조선노동당 규약에 따르면 '조선노동당은 …공산주의 운동의 승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선봉적 투사들로서 조직한다 …조선노동당은 프롤레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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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송두율과 '개혁코드'
북한 노동당은 무엇을 하는 곳인가? 조선노동당 규약에 따르면 '조선노동당은 …공산주의 운동의 승리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 선봉적 투사들로서 조직한다 …조선노동당은 프롤레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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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향성 시비 휩싸인 KBS "외풍에 정면대응" 활로찾기 승부수
“왜 이리 바람잘 날 없나. 윤리강령 발표한 게 엊그젠데….” 8일 만난 KBS의 한 간부는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도 그럴 것이 올 들어 서동구 사장 퇴진, 정연주 사장 일가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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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PD협회, 조선·동아 기자에 취재 거부
KBS PD협회(회장 이강택)는 8일 긴급 회의를 열고 조선.동아일보가 지나친 색깔론으로 KBS를 흔들고 있다며 소속기자들의 방송사 출입을 막는 한편 모든 취재를 거부하기로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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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국민 감동시키는 改革 하라
최근 조기유학 바람이 불면서 대학 교수 중에도 자녀를 외국으로 보내고 이산가족 생활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교수 중에는 외국에서 살다가 온 경우도 많아 아이들이 한국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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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새인물 영입 쉽지않네"
통합신당의 '새 얼굴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 김원기 주비위원장 등이 분야별 영입인사 명단을 추려 입당을 권유하고 있으나 "안가겠다" "더 지켜보자"는 인사들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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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홈페이지 '이념 논쟁' 후끈
재독 사회학자 송두율 교수 처리 문제를 둘러싸고 이념 논쟁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영한 KBS의 인터넷 사이트도 달아오르고 있다. 그 주 무대는 지난달 '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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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슈뢰더 연정 붕괴 위기
게르하르트 슈뢰더 독일 총리가 이끄는 적(사민당).녹(녹색당) 연정이 최대 고비를 맞았다. '디 벨트' 등 독일 언론은 "슈뢰더 총리가 지난달 27일 사퇴용의를 내비칠 정도"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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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플러스] 재계 입장 말하라 해놓고 고개 돌리는 공정거래委
지난 8월 25일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은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재계가 출자총액규제 때문에 투자가 안 된다고 했는데 투자가 안 된 사례를 가져오지 못했다"고 말했다. 재계가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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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권리 찾기' 나섰다
왜곡된 방송 시장을 개편하자는 논의에 불이 붙고 있다. 정치권에서, 학계에서, 또 시청자단체에서…. 그리고 그 주 과녁은 '지상파 3사의 독과점 해체' 방안이다. 지난 2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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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 미래 이끌 디지털방송 주도권 싸움만 할건가
미래 한국의 성장 동력인 디지털방송.통신 정책의 주도권을 둘러싼 정보통신부와 방송위원회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이는 지난 7월 방송위원회가 관계부처와 협의도 없이 방송법 개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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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방송들 권력과 共榮"
23일 방송위원회에 대한 국회 문광위 국정감사에서는 지상파 방송사의 편파 방송과 잇따른 '신문 때리기'가 도마에 올랐다. 한나라당 김일윤(金一潤)의원은 "최근 공영(公營)방송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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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黨 겨냥한 공격형 포진
민주당과 '통합신당' 간 기싸움이 후끈 달아올랐다. 양쪽 모두 상대를 고립시켜야만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는 계산을 하고 있다. 양당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경쟁과 대결로 치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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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30년 전의 9·11 사건
"내 조국은 우리가 사는 이 시대의 그 어느 나라보다 많은 배신을 당했다. 그리고 거기 맞서 초석 사막에서, 해저 탄광에서, 우리 민중의 손으로…캐내는 구리가 묻힌 저 거친 언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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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 민주당 당권 싸움
잔류 민주당의 주도권을 놓고 구주류 측의 정통모임과 중도파 중심의 통합모임 간에 진행되는 당권 다툼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정통모임 회장인 박상천(朴相千)최고위원은 16일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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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열씨 등 시민단체 정치참여 1000인 선언
지난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천운동’ 등으로 시민정치 운동을 주도했던 인사들이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새로운 정치세력의 결집을 촉구하는 모임을 가졌다. ▶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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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류, 黨 개혁 내세워 신당 명분 뺏기
민주당 구주류는 7일 신당파의 세 불리기 공세에 일부 중도파와의 연대로 맞섰다. 이와 관련, 중도를 표방해온 한화갑 전 대표, 조순형.추미애 의원 등 13명은 '통합모임'을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