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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시비… 길싸움… 쓰레기 다툼/지역이기주의 곳곳서 마찰
◎지자체들 서로 “네탓” 맞서/올해 분쟁 86건중 39건만 해결/조정기구 설치 시급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그동안 중앙집권적 행정체제에서 무시되다시피했던 지역주민들의 욕구가 분출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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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논란/대화창구 없어 겉돈다/단순 안전강조 홍보론 한계
◎과학적인 접근통해 주민 「오해」씻어야/지역발전을 위한 가시적 대책등 필요 지난해 12월27일 정부의 방사성폐기물 관리부지 후보지역 6곳이 공개되면서 다시 일기 시작한 해당지역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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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민 국도점거 농성/핵폐기장 반대… 2천여명 가담
【양양=홍창업기자】 강원도 양양군민 2천여명은 5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1시간30분동안 강릉∼속초간 7번국도 양양대교 앞 4차선도로를 점거한채 「핵폐기물 처리장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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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민 연일 가두시위/천3백명 참가/핵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
【울진=김영수기자】 경북 울진군민 1천3백여명은 4일 오후 1시25분부터 울진 천주교회에서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설치반대규탄대회를 가진뒤 꽃상여와 「폭력경찰물러가라」는 현수막·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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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군주민 핵폐기물 처리장 반대 격화/면사무소 점거 농성
◎울진서도 또 시위 【영일=김영수기자】 경북 영일군 청하면 일대 주민 6백50여명은 1,2일 가두시위에 이어 3일 오전 10시30분 덕성리 청하면 사무소를 점거,방사성폐기물 처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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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주민 포항서 격렬시위/30여명 지서습격 시도
◎울진서도 천여명 연좌농성/핵폐기장 반대시위 확산 【영일=김영수기자】 경북 영일군 청하면 주민 8백여명은 2일 오전 11시40분부터 오후2시까지 2시간20분동안 포항시 상대동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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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주민 변전소에 화염병/「핵폐기물」반대 농성
◎5개읍면 전력공급 중단/군청·파출소도 피습… 23명 연행 【울진=김영수기자】 경북울진성당에서 3일째 방사성 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농성 있는 울진군민 1백여명이 30일 오후 9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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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화염병 시위…28명 연행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설치를 반대하는 경북울진등 전국6곳의 해당지역 주민들은 설치반대대책위구성·철야농성·투석전등 집단행동을 확대하고있다. 경북울진군민 8백여명은 29일 오후2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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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장 반대시위 확산/후보지 6곳 주민들 점거농성 잇따라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 환경관리센터의 핵폐기장 후보지 6곳이 27일 발표되자 해당지역 주민들이 군수실을 점거,농성을 벌이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포항=김영수기자】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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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 새 연구소장 임창생씨
『지난번 안면도 사태의 교훈을 살려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부지는 공개원칙아래 국민의 공감대와 해당지역 주민의 동의를 얻은 후에 결정해야할 것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소 제11대 소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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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뛰는 흉악범 대책 세워라”/안면도부근 핵처리장 한때 계획/답변
◎국회 국정감사 국회는 1일 내무부·치안본부·시경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범죄와의 전쟁선포 후에도 늘어나는 흉악폭력범 등 허술한 민생치안대책을 집중 추궁하고 안면도 핵폐기물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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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자금출처 조사 촉구/국감/“투기·주식 위장분산 의혹”
◎“핵폐기물 처리계획 밝혀라/상수원 공사 왜 제한 입찰했나” 국회는 29일 16개 상위별로 27개 정부 및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민방의혹을 계속 추궁하는 한편 안면도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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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ㆍ연구소등 「방사성 폐기물」/일반 쓰레기처럼 버린다
◎안전시설ㆍ전문인력도 없이/그냥 태우거나 땅에 파묻어/환경 파괴등 위험 많아 안면도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건설계획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과 연구소ㆍ병원 등에서 사용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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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시비는 합리적으로(사설)
◎장소 선정의 과학적 근거 납득시켜라 지금 서해안 안면도에서 벌어지고 있는 핵폐기물처리장 설치 반대를 위한 주민들의 거센 움직임은 우리가 당면한 쓰레기 처리문제의 심각성을 웅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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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 폐기물 처리장 서남해 무인도에 설치/과기처서 검토
정부는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영구처리장을 무인도 지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과기처 전풍일 안전심사관은 17일 『당초 동해안 지방의 동일장소에 건설키로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