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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다시 완전 노출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지난 12일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솟고 있다. [YTN 캡처] (서울=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福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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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한국 원전, 핵분열실-수증기실 분리 시켜 훨씬 안전
한국의 원자력발전소는 일본 원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안전하다는 게 국내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종인 박사(전 한국원자력학회장)는 “후쿠시마(福島)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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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3호기 폭발 막아라” 최후의 수단 바닷물 들이부어
동일본 대지진으로 초래된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가 심상찮다.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이어 3호기에서도 수소 폭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일본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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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주변 21만명 대피령
지진의 여파로 방사능이 누출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인근 주민 21만명에게 13일 오전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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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3호기 긴급상황…1호기 15명 추가 피폭 가능성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폭발사고에 13일 오전 3호기에서도 긴급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이날 오전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냉각시스템의 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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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강진 이후 쓰나미가 휩쓸고 지나간 센다이(仙臺) 지역에서 12일 오후 한 주민이 망연자실한 채 서 있다. 11일 오후 센다이를 포함한 일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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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불안 커지겠지만 일본 경제 회생 계기 될 수도
관련기사 반도체·유화·정유 등 단기 반사이익 기대 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세계 3위인 일본 경제가 쓰나미에 당했다. 피해 규모가 아직은 정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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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지진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체르노빌 악몽의 재현이 우려되고 있다. 1 폭발 전인 11일 모습. 2 12일 폭발 후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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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새 1700명 사망·실종 …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 3명
관련기사 체르노빌 방사능 노출로 8000명 사망, 70만 명은 후유증 원자로 폭발 땐 한국도 방사능 노출 피할 수 없어 공포와 두려움이 일본 열도를 짓누르고 있다. 사상 최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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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후쿠시마 원전 폭발…벽·지붕 붕괴, 피폭자 3명 발생
사진=NHK 실시간 방송 캡처 일본 동북부를 강타한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후쿠시마 원자력발전호 제1호기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그러나 원자로 자체가 폭발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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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병원이 열립니다 - 바이오 안티에이징 콤플렉스 ‘차움(CHAUM)’
건강검진 한번 받으려면 병원에서 기다리는 게 일이다. 차트를 들고 의자에 한참 앉아 있다 보면 없던 병이 생길 것만 같다. 7월 문을 여는 차병원그룹의 바이오 안티에이징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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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체르노빌 원전 폭발 그 후 23년
인류 역사상 최대의 참사 가운데 하나인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4월 26일)가 일어난 지 23년이 지났다. 방출된 방사능물질이 수만~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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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맞는 일본 경호 초비상
이명박 대통령의 일본 방문(20~21일)을 앞두고 경비에 초비상이 걸렸다. 이달 초 도쿄 인근 지바(千葉)현에서 방사성 동위원소 ‘이리듐 192’가 도난되는 사고가 발생한 데다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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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때 '핵부담' 줄어들 듯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2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북·미 관계 정상화 실무그룹회의를 마친 뒤 미국 대표부건물 앞에서 기자들에게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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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핵무장할까
북한의 핵실험으로 동아시아에 핵 도미노 현상의 우려가 커져간다. 누구보다 북한의 협박을 두려워하는 일본이 핵무장에 가장 근접했다는 전망이다. 일본이 핵무장에 나선다면 대만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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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핵실험 강행하면 한반도 '민족적 재앙' 덮친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핵 도박이 계속되고 있다. 3일 북한의 핵실험 선언 이후 동북아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다.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 한반도는 1950년 한국전쟁 이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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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 칼럼] 그의 '심증' 인터뷰
세월은 원자 폭탄보다 모진 것인가? 피폭(被爆) 반세기를 뚫고 자라난 풀과 나무가 온통 도시를 뒤덮은 히로시마에서 지난주 제2회 '세계한민족포럼' 이 열렸다. 지명 토론자로 단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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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피폭 첫 '산업재해' 인정
원전관련 방사능 피폭을 산업재해로 인정하는 첫 국내 판정이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달초 피폭 후 급성골수성백혈병을 앓다 사망한 원자력발전소종사자 정모씨의 산업재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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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둬야 할 수능 시사]
수능시험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영역별 문항의 지문 등에서 시사적인 소재가 많이 등장할 전망이다. 출제를 맡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도순(朴道淳)원장은 이러한 출제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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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방사능 피해자 춘천서 기치료
옛 소련 체르노빌 방사능 유출사고로 질환을 앓고 있는 우크라이나 청소년들이 춘천을 방문, 옥(玉)을 통한 기(氣)치료를 받는다. 춘천시 동면 월곡리 대일광업은 우크라이나 방사능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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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를 떨게 한 방사능 공포
일본 이바라키(茨城) 현 도카이무라(東海村) 당국은 도카이무라에서 핵사고가 발생했다는 TV 보도에 깜짝 놀라 전화를 건 한 주민에게 “옷을 깨끗이 세탁하고 요를 털어내라”며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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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누출 불량공구 탓-월성원전 국감보고
월성 원전 3호기의 방사능 중수 누출은 정비공구의 불량이 직접 원인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수와 정비가 잦은 원전의 특성상 공구의 안전성에 대한 일제검토가 뒤따라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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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순 한국원자력학회장 "원전사고 人災확률 높아"
일본 핵연료 사고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국내 월성원전에서 방사능 누출사고가 발생.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강창순(姜昌淳.56.서울대교수) 한국원자력학회장을 긴급 인터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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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 3호기]사고경위와 문제점
외국의 일로만 여겨졌던 원자로의 방사능 피폭 (被爆) 사고가 국내에서도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사고는 원자로 내에서 정비작업 도중 방사능 누출이 일어났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