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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방류 굳힌 일본…"우리도 국민 있다, 나쁜일 안해"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오염수를 담아둔 대형 물탱크가 늘어서 있는 모습. [연합뉴스] 주한 일본 대사관이 20일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 처리·방류와 관련한 설명회를 열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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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최대 불안은? 2018 ‘범죄’→2020 ‘질병’
‘범죄’를 가장 두려워하던 한국 사회가 현재의 최대 불안 요인으로 ‘신종 질병’을 꼽았다. ‘경제적 위험’에 대한 위기감도 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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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감사원 “원전 폐쇄 불합리” 판정…에너지 전략 손질해야
정해용 세종대 양자원자력공학과 교수 감사원은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결정에 대한 감사보고서를 지난 20일 공개했다. 2019년 10월 국회 요구로 시작된 감사가 시한을 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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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탈원전 우리가 가야할 길…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안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19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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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였어도 일본산 안먹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에 뿔난 日어민
“원래 원자력발전소에서 트리튬이 섞인 물을 바다에 버린다는 걸 다들 알고 있었나요? 우리만 처음 알게 된 건지, 아니면 다들 그런 것인지. 불안하기도 하고 진짜인 건지 싶기도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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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후쿠시마 ‘처리수’ 처분에 과학적 접근 필요
제임스 콘카 미국 포브스 과학 칼럼니스트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글로벌 전반에 걸쳐 경제 활동이 둔화되는 등 전 세계가 큰 영향을 받았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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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지금 신생대 4기 홀로세? “1950년 이미 인류세 시작”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 미 항공우주국(NASA) 인공위성이 촬영했다. AFP=연합뉴스 46억년의 지구 역사에서 지금은 신생대 제4기의 마지막인 홀로세(Holocene,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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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삼중수소' 동해로 콸콸…"DNA 손상 우려"
후쿠시마 원전 부지의 오염수 탱크 [EPA=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돼 있는 오염수 방출 여부가 이제 최종 결정만을 앞두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일주일 뒤인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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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뒤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2년간 한국 대응은…
후쿠시마 원전 옆에 쌓여있는 방사성 오염수 보관탱크. 일본정부는 '저장용량이 곧 한계에 달한다'며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류를 주장한다. REUTERS=연합뉴스 일본이 후쿠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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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왜 유난떠냐"···월성원전 콕 집었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데 한국은 물론 일본 국내에서도 우려가 쏟아지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과학적 근거로 봤을 때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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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키로···정화해도 방사능 남는다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오염수를 담아둔 대형 물탱크가 늘어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낮춘 후 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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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野 "원안위, 외교부와 후쿠시마 오염수 협의 한번 안해”…"TF 통해 공조 중"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출 가능성이 커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정부 대응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지난 1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아베 정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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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스’의 시공간 비틀기…드라마는 OK, 물리학 활용은 '글쎄'
SBS 주말드라마 '앨리스' [사진 SBS] 타임슬립과 이로 인해 혼란에 빠진 시공간에서 벌어지는 두 세계의 대결. 지난달 28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의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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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방치 라돈침대 폐기물 480t…내년 다른 쓰레기에 섞어 소각 매립
지난 2018년 라돈이 검출돼 충남 당진 야적장에 쌓여 있던 침대 매트리스. [연합뉴스] 2년 전 전국에서 수거한 라돈침대 매트리스의 폐기물이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석면 등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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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년 방치 '라돈침대' 480t, 쓰레기와 태운 뒤 땅에 묻는다
2018년 라돈침대 매트리스가 쌓여있는 충남 천안의 대진침대 본사. [중앙포토] 2년 전 전국에서 수거한 라돈침대 매트리스의 폐기물이 이르면 내년 6월부터 쓰레기에 섞여 소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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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안돼" 日 지방의회서도 반대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에 오염수를 담아둔 대형 물탱크가 늘어져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지난 2011년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를 해양이나 대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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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신 60년 저장하면 삼중수소 97% 사라져"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기자회견'에서 그린피스 회원들이 관련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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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사태 2년…그 침대들 아직 야적장서 장대비 맞고 있다
2018년 충남 천안의 대진침대 본사 공터에서 관계자들이 라돈 메트리스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전국에서 수거했던 침대 매트리스의 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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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질타하더니…아베, 오염수 120만t ‘내로남불’ 방류?
━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처리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30일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뉴시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2011년 3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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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보고관 "日, 미뤄진 올림픽 틈타 원전 오염수 방류 서둘러"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한국사무소 회원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를 주장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31일까지 진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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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중요한 것은 알 권리가 아니라 제대로 알 권리
최낙언 편한식품정보 대표 최근 안산에서 큰 식중독 사고가 있었다. 가장 치명적인 식중독균의 하나인 O-157:H7 대장균에 의해 어린이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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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유발 라돈 침대 파동’…경기도, 실태 조사해 방지 대책 찾는다
지난 2018년 ‘라돈 매트리스’ 논란이 일자 충남의 한 침대 회사에 수거된 매트리스가 쌓여있는 모습. 신진호 기자 경기도가 ‘라돈 침대’ 사용 피해자들의 정확한 피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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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쓴 사람 중 암 환자, 평균의 2배 이상"
지난 2018년 '라돈 매트리스' 논란 이후 충남 천안시 대진침대 본사에 수거된 매트리스가 쌓여있는 모습. 환경보건시민센터는 15일 라돈 매트리스 사용자들 중 암 발병율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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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1위 암 근본원인, 유전체 돌연변이 생기는 원리 밝혀냈다
암세포 ‘질병 사망 1위’라는 암(癌)은 왜 생겨나는 걸까. 암은 세포가 무한정 증식을 하면서 생기는 질병이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은 염색체 끝에는 텔로미어라는 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