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김성태 금고지기 금주 귀국…대북송금 수사 탄력
지난해 5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함께 국외로 도피했다가 지난해 12월 태국에서 검거된 쌍방울그룹의 ‘금고지기’ 김모 전 재경총괄본부장이 이번 주 국내로 압송된다. 도피
-
DJ에는 있고 이재명엔 없는 것…두 대북송금, 닮은 듯 다르다
쌍방울 대북송금을 둘러싼 의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수사의 핵심으로 부상하면서 2000년 현대 대북송금 사건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의 구조가 현
-
[이번 주 리뷰] 고물가·수출감소·어닝쇼크에 불안한 국민연금까지(1월30일~4일)
2월 첫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국민연금 #택시요금 #유치원ㆍ어린이집 통합 #이재명 #미분양 #삼성전자 어닝쇼크 #국민의힘 전당대회 #IMF 세계경제성장률 #북한 #송중기 #
-
[단독] '경기 배달앱'도 노린 김성태..."탈락하자 이화영에 화냈다"
쌍방울그룹이 참여했던 2020년 경기도 공공배달앱(‘배달특급’) 수주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쌍방울그룹과 경기도의 대북송금 의혹을 수사중인 김성태 전 회장이 2019년 북측에
-
[단독] 이재명 "北초청 요청"…김성태 대북송금후 공문 보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인 2019년 방북을 위해 북측에 친서를 전달한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중앙일보는 당시 경기도가 작성한 이 지사 명의의 친서 초본과
-
北에 50만 달러 건넨 의혹…檢, 안부수 아태협 회장 영장 청구
연합뉴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안부수 아시아·평화교류협회(아태협)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10
-
검찰, 아태협 안부수 회장 체포…북한에 50만 달러 건넨 의혹
쌍방울그룹과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의 외화 밀반출 의혹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9일 오후 아태협 안부수 회장을 외국환거래법 위반과 증거은닉교사 등의
-
북으로 들어간 쌍방울·아태협 돈…檢, 아태협 안부수 긴급체포
쌍방울 그룹의 수십 억 원 상당 달러 밀반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달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2019년 쌍방울 자금
-
아태협 회장 3년간 13차례 북한 접촉…檢, 외화 밀반출 경위 수사
쌍방울 그룹의 수십 억 원 상당 달러 밀반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10월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를 추가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2019년 쌍방울
-
'이화영에 금품 의혹' 또 다른 사업가 있다…檢 소환조사
2018년 10월 25일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이화영 당시 경기도 평화부지사. 사진 경기도 검찰이 쌍방울에서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에 대한 추가 수사에
-
쌍방울-이재명 연결고리 이화영 구속여부가 수사 분기점…"이화영이 道에 아태협도 소개"
2018년 10월 25일 방북 결과를 발표하는 이화영 당시 경기도 평화부지사. 그는 당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해 조선아태평화위원회 김성혜 실장을 비롯
-
"韓, 하노이 회담 北비용 부담"…40만 달러 지원설의 진실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ㆍ미 정상회담 때 북한이 지출했던 비용 중 일부를 한국 정부가 대신 부담했을 가능성이 최근 야당의 대선 주자 캠프 등에서 거론되고
-
北피살 공무원 형 "김정은에 편지…사고현장 방문 간청했다"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씨. 정수경 PD 지난해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형 이래진(56)씨가 주홍콩북한영사관·주몽골북한대사관을 통해
-
'이적표현물' 논란 김일성 회고록, 구매하면 국보법 처벌 받나
국내 출판사인 ‘도서출판 민족사랑방’이 지난 1일 북한 김일성(1912~1994) 주석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 판본 전집을 들여와 『세기와 더불어 항일회고록 세트』(전 8권)
-
통일부, 방북 국민 美 비자 신청 때 '방북 확인서' 발급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시민들이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미국 정부는 이달 5일(현지시간)부터 2011년 3월 1일 이후 북한을 방문·
-
북한 망명 최덕신 전 외무장관의 차남 불법 입북
최인국 1986년 북한으로 망명한 최덕신(89년 사망) 전 외무부장관의 차남 최인국(73)씨가 정부 승인없이 불법 입북했다.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6일 “최인
-
최인국 '기획 월북'한 듯···부친 최덕신 전 외무장관은 '남한판 황장엽'
최인덕씨가 6일 평양국제공항에서 입북 소감을 밝히는 모습. [우리민족끼리 캡처] 1986년 북한으로 망명한 최덕신 전 외무부장관의 차남 최인국(73)씨가 정부의 방북 승인 없이
-
최덕신 전 장관 아들 최인국도 월북···北 "영주 거주할 것"
류미영 전 북한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의 차남 최인국 씨가 북한에 영구거주하기 위해 지난 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대남 선전매체 '우리 민족끼리'가 7일 보도했
-
[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500만 달러 주고도 못 가져온 북 모래…경협 지렛대 될까
━ 대북제재 속 꿈틀대는 경제협력 국내 골재업체인 수양광업㈜ 소속 화물선인 태천1호(688t급)가 2010년 2월 북한 장전항에서 싣고 온 모래 1390여㎥를 울산항 부두
-
[위성락의 퍼스펙티브] 북한은 트럼프가 호의적일 때 비핵화 나서야
━ 비핵화 협상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4차 방북을 하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8월 성과를 기대할 수 없다며 취소시켰던 방문이 드디어 이루어진 것이다. 폼
-
"美, 한국에 '평양선언 중 제재위반 가능성' 수차례 지적"
일본의 진보 성향 신문인 도쿄신문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평양공동선언에 포함된 남북한 철도ㆍ도로 연결 착공식의 연내 실시 방침과 관련 "한국 정부가
-
[미리보는 오늘] 산 좋아하는 문 대통령, 김정은 위원장은?
━ ‘등산 마니아’ 문 대통령과 ‘백두혈통’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함께 백두산을 등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밤 평양 5.1경기장에서 열린 남
-
격 따졌나, 단순 착오였나…여야 3당대표 '의문의 노쇼'
평양남북정상회담의 일환으로 남북 정당관계자 면담이 예정된 18일 오후 안동춘 북한 최고인민회의 부의장 일행이 남측에서 온 정당 관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해찬, 정동영, 이정미
-
북, ‘인질 외교’에서 ‘석방 외교’로 바꿨나?
북한에 억류됐던 일본인 관광객이 석방돼 27일 중국 베이징(北京)에 도착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전했다. 이와 관련,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일본)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