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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9000여 명 대규모 방북
22개 민간단체 소속 9260명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단체별로 방북단을 구성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경빈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장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방북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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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⑥남북관계] 56. ‘우리의 소원’ 통일을 찾아
▶ 1989년 7월 평양에서 열린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대표로 참석한 임수경씨가 북한 여자 대학생들이 즐겨 입는 ‘조선옷’을 입고 북한 소년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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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민화협과 교류 활성화 방안 논의
▶ 라이온스 관계자들이 북한 측 인사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우기정회장, 클렘 쿠지악 회장, 이태섭 이사장, 김영대 부위원장, 김수학 보건상. 북한을 방문한 이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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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민간 방북단 300명으로 재합의
6.15 남북 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열릴 남북 공동행사에 참가할 남측 민간대표단의 규모가 300명으로 재조정됐다. 나흘간의 방북 협의를 마치고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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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방북단 축소 유감" 정부, 북한에 통지 보내
정부는 14일부터 17일까지 평양에서 열릴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측 당국.민간 대표단의 규모를 줄여 달라는 북측의 통보와 관련, 3일 북측에 전화 통지문을 보내 "민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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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합의 밥 먹듯 깨는 북한에 끌려다니지 말라
북한이 평양에서 열리는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우리 측 대표단 규모를 축소하라고 요구했다. 정부 측 대표 70명을 포함해 모두 685명으로 합의했던 방북단 규모를 2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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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합의 밥 먹듯 깨는 북한에 끌려다니지 말라
북한이 평양에서 열리는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우리 측 대표단 규모를 축소하라고 요구했다. 정부 측 대표 70명을 포함해 모두 685명으로 합의했던 방북단 규모를 2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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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방북단 축소 요구
북한이 평양 6.15 통일대축전에 참가할 남측 정부와 민간대표단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겠다는 입장을 통보해 왔다. 북한은 1일 오전 대남 전화통지문에서 "미국이 최근 핵문제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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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 위기] 10.
▶ 지난 4월 16일 방한한 딕 체니 미국 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서울 용산의 미8군 기지에 도착해 오른손에 연설문을 들고 연설장으로 향하고 있다. 체니 부통령은 미국의 외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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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 위기] 10.
▶ 지난 4월 16일 방한한 딕 체니 미국 부통령(왼쪽에서 둘째)이 서울 용산의 미8군 기지에 도착해 오른손에 연설문을 들고 연설장으로 향하고 있다. 체니 부통령은 미국의 외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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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기② 통일의 언덕을 보자
(편집자주= 2001.8.15∼21일 평양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남측대표단 3명의 북한 방문기를 소개한다.) 「평소에도 평양은 가보고 싶은 곳이다. 그런 평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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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북 북한교류 '시동'
지방자치단체들이 새해들어 남북교류 사업에 적극성을 보이며 잰걸음으로 나서고 있다. 콤바인.트랙터.비료 등을 지원하는가 하면 시범농장 운영, 농기계 수리공장 건립 등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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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3백여명 평양 한복판서 예배 北,방해 않고 5시간 지켜봐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평양을 방문했던 한민족복지재단(이사장 崔弘俊·부산호산나교회 목사)의 방북단은 남북관계사에 보기 드문 기록과 장면을 연출했다. 우선 절대다수가 기독교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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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인사 317명 모레 訪北
남한 각계 인사가 포함된 3백여명 규모의 민간 방북단이 6·15 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오는 14일 평양을 방문한다. 정부 당국자는 11일 "대북 지원 사업을 펼쳐온 한민족복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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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통 큰 합의' 있나 : 林특사 귀환보따리 궁금
식목일인 5일 남북한은 화해·협력을 위한 한 그루의 나무를 함께 심기 위해 밤샘 진통을 했다. 특사파견을 통해 소강상태에 빠진 남북 당국대화를 재개하고,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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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축전때 이산상봉 어떻게 할까
양측이 남측 이산가족들의 평양 아리랑 축전 참관과 재북(在北)가족 상봉을 연계시키는 방안에 합의함으로써 어떤 형태로 이뤄지게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수천명 규모의 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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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관계에 다시 햇볕
임동원(林東源)특사와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4일 전격 회동은 소강상태에 빠졌던 남북관계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남북 정상간의 교감(交感)속에 보다 큰 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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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방문단 남측가족 18명 상봉기다리다 타계
"서울에 오실 아버님께 드린다고 손수 지으신 잠옷까지 준비해 두셨었는데 끝내 상봉의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돌아가셨어요. " 지난 2월 3차 이산가족 상봉 당시 북측 후보에만 포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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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첫 개천절행사 평양 단군릉서 열어
남북한이 함께 참여하는 분단 이후 첫 개천절 공동 행사가 다음달 3일 평양 강동군의 단군릉에서 개최될 것으로 6일 알려졌다. 개천절 기념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김영기(金永祺)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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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중관계 복원 되나
중국의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이 2박3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치고 돌아갔다. 그의 방북은 시기적으로 미국 부시 행정부의 출범으로 남북관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정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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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쩌민 방북 일정] 정상회담 세차례 예상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방문은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간이다. 구체적인 방북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도착 당일인 3일과 4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공식 정상회담이 두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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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에 발목 잡힌 추경 · 세제 개편]
"구급약은 제때 써야 효과가 나타나고, 장기 처방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 는 말이 있다. 추경예산이 단기에 효과를 볼 수 있는 구급약이라면, 감세 문제를 포함한 세제개편은 우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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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 이념대립' 갈수록 증폭
8.15 평양 민족통일대축전 방북단 파문을 계기로 표면화한 '남남(南南) 이념대립' 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21일 김포공항에서 충돌했던 '보수' '혁신' 두 세력은 22일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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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12월·1월 두차례 방북
'북한에 사랑의 감귤보내기 제주도민운동본부' (상임대표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의 姜대표 등 3인이 지난달 29~30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