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박능후·이정옥·구윤철…장관들도 한달만에 집 내놨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연합뉴스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상가주택(신고면적 446.1㎡)을 중개업소에 매물로 내놨다. 부인 명의의 건물이다.
-
[노트북을 열며] 서울대 옮기기, 서울대 쪼개기
천인성 사회기획팀장 “내가 왜 서울 집값 상승의 주범인 적폐가 된 거냐? 누가 설명해달라.” 지난달 말 서울대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느 이공계 대학원생이 올린 글이다. “지방에서
-
靑, 다주택자 참모 8명에 "내달 매매계약서 제출하라" 통보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청와대사진기자단] 청와대는 31일 다주택자인 비서관급 이상 참모들이 내부 권고에 따라 1주택을 제외한 모든 주
-
46단계 고급 방문세차 앱 “123조 카케어 시장이 최종 목표”
이대건(조나단 리) 인스타워시 대표가 21일 서울 효령로 자신의 회사 세차장에서 인스타워시의 세차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세차는 스킨케어와 비슷해요. 내 차를 '
-
"조국 아들보다 말이라도 잘 탄 정유라가 낫다" 대학가 분노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부인 정경심(58) 교수가 아들의 대학원 합격 사실을 일주일 전에 미리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셜미디어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비
-
'똘똘 영민''조품아' 신조어까지 탄생시킨 靑부동산 내로남불
‘조품아(조국이 품은 아파트)’와 ‘똘똘 영민(똘똘한 한 채 남긴 노영민)’. 온라인 등에서 부동산 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정부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내로남불’을 꼬집
-
[그게머니] 초품아‧스세권‧맥세권…들어는 봤나, 알면 돈 되는 신조어
요즘 주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연일 쏟아지는 강력한 규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서죠. 관심이 뜨거운 만큼 신조어가 늘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관심
-
3월 공직자재산공개 보니…文 정부 장관도 다주택자 여럿
참여연대 회원들이 지난달 29일 청와대 분수대광장에서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전면 전환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다주택자 고위공직자 임명 제한' 등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 번 사면 평생? 그때그때 원하는 가구로 바꿔 쓰세요
CD를 사지 않고 음원을 다운 받아 듣는 것처럼, 자동차를 사지 않고 빌려 사용하는 것처럼, 가구도 사지 않고 빌려 쓸 수 있을까.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나 온라인 동영상
-
조국 집 압수수색때 "배려해달라" 전화받은 검사, 사표 냈다
연합뉴스 ‘조국 사태’ 당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 압수 수색 현장을 지휘한 이광석(46ㆍ연수원 33기) 부부장 검사가 최근 사의를 밝혔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
보유세 폭탄 우려가 현실로…"절세매물 늘고 전셋값 오른다"
서울 송파구 일대 부동산 중개업소에 급매물을 알리는 종이가 붙어있다. [뉴시스] ‘보유세 폭탄’이 현실이 되면서 주택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공시가격이 큰 폭
-
급급매·초급매 속출, 서울 집값 10개월 만에 마이너스
총선 이후 서울 강남권 일대 호가를 낮춘 급매물이 늘고 있다. 19일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업소에 아파트 매물 정보가 붙어 있다. [연합뉴스] 21대 총선이 부동산 시장에 던지는
-
[총선 이후 한국경제] 강남발 집값 하락세 확대… 청약 열기 지속
서울 송파구 일대 전경. 연합뉴스 21대 총선이 부동산 시장에 던지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규제의 지속이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정경심 하드 바꿔치기 실토한 증권사PB "교체 중 조국 만났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중앙일보는 정경심 교수의 영장 ‘발부’를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장관 아파트도 희비···김연철 짭짤했고 김현미는 울상 지었다
고위 공직자들이 서울 강남에 갖고 있는 아파트 공시가격이 올해 많이 오르고 보유세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은 강남 일대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지난달 말 공개된 고위공직
-
유럽서 온 발레강사·제자들···'접촉자 0명' 만든 자가격리법
해외서 입국한 뒤 인천공항 인근 임시 격리시설에서 대기하는 입국자들. 독자 제공=연합뉴스 지난 26일 유럽에서 입국해 이틀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
-
[팩플]34억 아파트 19억 신고, 그런 공직자 “괜찮다”는 정부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억원 가치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를 14억원에 전세를 놓고 있다고 신고했다. 언뜻 보면 집값보다 전세값이 큰 ‘깡통주택’ 같지만, 이 아파트 동일
-
국회의원 100명은 집 두채 이상…강남3구 주택보유자 71명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내려다 본 인근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26일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박태종)는 ‘2020년 정기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고위 공직자가 지난
-
노영민 등 14명 2주택자···"솔선수범 집 팔라"더니 안파는 靑
청와대 전경. 뉴시스 다주택 보유 고위공직자에게 "솔선수범해 집을 팔라"던 청와대의 지시가 무색해졌다. 26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에 공개한 ‘2020년 정기 재
-
집값 떨어지는데 보유세 폭탄, 세입자도 떤다
정부가 시세 9억원 이상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유세 부과의 기준이 되는 공시가격을 크게 올렸다.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은 평균 14.75% 올라 1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
“코로나에, 거래절벽에, 집값 하락하는데 세금 폭탄 웬말이냐”
올해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폭이 13년 만에 가장 크다. 사진은 수도권의 한 아파트 단지 전경. [연합뉴스]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이날 서초구 공동
-
"집은 답답, 난 코로나 안 걸려" 개학연기 10대 PC방 모였다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의 한 PC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는 10대 청소년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연합뉴스] 7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의 한 건
-
9510가구에 매매 연 5건…1채 팔리자 시세 2억 뛰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는 현재 팔겠다는 매물이 한 가구 뿐이다. 최현주 기자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중개업소를 찾았다. 이 중개업소 나모 사장에게 사무실 바로
-
정경심, 김경록에 "수사 끝날 때까지 하드디스크 잘 숨겨놔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스1] 조국(55) 전 장관 아내 정경심 교수(58)의 증거인멸을 도왔다는 의혹을 받아온 자산관리인 김경록(38)씨가 검찰의 전격 압수수색 다음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