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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6·25」모임 주재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포드」대통령은 25일 낮 12시30분(현지시간) 백악관「로즈·가든」에서 최영희 의원을 단장으로 한 6명의 한국의 군 출신 의원 및 한국전에 참전했던 5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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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엔」군 철수 가결되면 미, 안보리서 거부권 행사 스코트의원
【동경12일 동양】일본신문들은 12일 「휴·스코트」미상원공화당 원내총무가 올 가을 「유엔」총회에서 공산권의 주한「유엔」군 철수안이 가결되면 미국은 안보리사회에서 거부권을 행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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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4주년 맞은 김총리
3일로 취임4돌을 맞은 김종필총리는『4년간의 소감을 한마디로 말할 수는 없지만 참으로 다사다난한 기간이었다』고 회고. 김총리는 모처럼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얘기를 나누며 야당의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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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 외유설 강력부인
국회가 폐회되자 여야 의원들의 외유가 증가하고 있다. 정일권 의장이 세계기독교 협의회 초청으로 2일 방미하는 것을 비롯하여 6·25참전의원협회「멤버」6명이 3일까지 출국을 끝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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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국내각 설은 무근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27일 정무회의에서『국내외적으로 심각한 처지에 놓인 이때에 거국체제·거국내각 등을 운위하여 근거 없는 억측을 퍼뜨리는 행위를 엄중히 경계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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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활발해진 의원 해외활동
임시국회가 폐회되자 의원들의 해외활동이 다시 활발해지고 있다. 한·일 의원 간친회 일로 이병희·최영철·권일·송원영·김수영 의원이 동일 중이고 이도선·구범모 의원 등도 일본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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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사절은 양보다 질을
서독방문을 마치고 18일 하오 동경에 도착한 정일권 국회의장은 숙소인 「힐튼·호텔」에서 마침 방일 중이던 이철승 부의장으로부터 임시국회소집경위를 보고 받고 『적절한 소집』이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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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 맞춰 사절단 조기파견
국회는 당초 6월 초순으로 예정했던 6·25 참전의원 동우회 방미사절단(단장 최영희 국방위원장)의 출발을 월말로 앞당길 계획. 김진만 국회 부의장은 12일 『정 의장 일행의 방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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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수뇌의 안보 여정|정 의장의 「워싱턴」 4일
○…정일권 국회의장은 4일간의 방미 중 상·하 양원 80여명을 접촉해 「면담외교」를 벌였다. 그 중에서도 8일 「도널드·프례이저」하원의원 조찬에 초대해 1시간 40분간 면담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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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위·군원을 확약"|포드
「인도차이나」의 공산화 이후 한반도의 안보문제가 국내외의 주시를 받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및 국회의 수뇌들은 미·일 등 우방의 지도자들과 만나 적극적인 지원약속을 받고 있다. 미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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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 의원외교의 결산
「크메르」와 월남 붕괴 이후 미국의 「아시아」 정책이 재검토되고 있는 단계에서 정일권 국회의장 일행이 방미, 행정부와 의회 지도자들에게 한반도 정세를 알리고 미국의 공약을 다짐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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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중진 방문
【워싱턴=조남조 특파원】방미 중인 정일권 국회의장은 6일 상오10시45분(현지시간) 장경순(공화) 정운갑(신민) 의원과 함병춘 대사를 대동하고 미 의사당으로 「앨버트」 의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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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맞은 정가도 휴무 상태
4, 5일의 연휴로 정치인들의 움직임도 연휴 상태. 이효상 공화당 의장 서리는 등산으로, 박준규 정책위의장은 교외 「드라이브」로, 김용태 총무는 낚시로 연휴를 보냈으며, 신민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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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 구미방문 내일
정일권 국회의장은 미국·서독·일본 등을 방문하기 위해 30일 상오 10시 KAL편으로 출국한다. 정 의장은 미국에서 의회 및 행정부지도자들과 회담, 한반도 안보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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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들로 붐빈 공항
28일 미국 등을 돌아보고 한달 만에 귀국한 이철승 부의장은 마중 나온 신민당 의원들의 손을 잡고 『내가 나가고 없는 동안에 날치기 처리된 형법 개정안의 변칙 국회 때 곧바로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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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말의 새 불씨…형법 개정안|풍파 몰고온 "사대 언동" 규제
정부·여당이 극비리에 손 됐던 「중요 입법안」으로 이른바 「사대적 언동」을 규제하는 형법 개정안이 18일 국회에 전격 제안됐다. 형법 개정안은 야당 및 재야 인사들의 활동을 위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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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지지 서한 보내 와
미 하원의「칼·앨버트」의장은 21일 정일권 국회의장에게 국민투표를 지지하는 서한을 보내 왔다. 정 의장이 지난 1월「앨버트」하원 의장의 중임을 축하하는 서신을 보낸 데 대한 답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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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총선설은 전연 낭설
길전식 공화당 사무총장은 5일 「이란」으로 떠나면서 항간에 나돌고 있는 총선거 혹은 국민 투표설을 완강히 부인. 『일부 외신이 75년 중에 총선거나 국민 투표가 있을 것이라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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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반으로 나눠 의원 접대
○…김종필 국무총리 내외는 14일 하오 방한중인 국제의회 연맹 (IPU)17개국 대표 92명을 중앙청 중앙「홀」로 초청, 다과를 베풀고 환담. 김 총리는「프랑스」사회당 중도파인「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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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73년8월
정신적 교합이나 국민감정의 조화가 따르지 않은 채 한·일 양국이 주로 경제의 교류에서 이웃으로서의 거리를 좁혀나갈 때 뜻하지 않은 문제가 퉁겨져 나왔다. 김대중씨가 동경에서 피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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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신민 총재|9월 중순께 방미
김영삼 신민당총재는 미「하버드」대의 「코언」교수 초청으로 오는 9월17일께 미국에 갈 계획인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김 총재는 도미기회에 「케네디」상원의원 등 미 정계 지도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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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독재성 감안 한국을 판단해야
【동경=박동순특파원】일본중·참의원 의원단의 일원으로 방미, 「포드」부통령(당시)을 만나고 귀국한 「야마자끼」(산기척·자민) 의원은 l0일 아침 NHK대담 프로에서 「포드」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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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정책 수정 부당
【동경 7일 합동】「제럴드·포드」미 부통령은 6일 방미중인 일본의원들에게 『남북한의 대화에 의한 긴장완화가 바람직스러운데 지금과 같이 대화가 단절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다』라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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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기도회 참석
윤인식 김상년(공화) 송원영(신민) 노진환(유정) 등 네 의원은 「워싱턴」에서 열리는 「닉슨」대통령을 위한 조찬 기도회에 참석키 위해 31일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