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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직책 외 군더더기 없어, 1인자는 심플하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사람이 유명해지면 명함은 퇴화한다.’ 명함 수집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유명한 사람들의 명함은 대부분 단순하다는 말이다. 미국 명함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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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직책 외 군더더기 없어, 1인자는 심플하다
‘사람이 유명해지면 명함은 퇴화한다.’명함 수집가들의 일반적인 의견이다. 유명한 사람들의 명함은 대부분 단순하다는 말이다. 미국 명함 수집가 리처드 새턴은 최근 LA타임스에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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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부터 전문분야까지 뭐든지…
사회 봉사는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까? 좀 더 다양하게 자원봉사를 할 순 없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서초구가 운영하는 자원봉사 투어버스를 한번 이용해 보면 어떨까.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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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아지매' 도 조문
"지난 겨울 뵌 게 마지막이 될 줄 몰랐습니다." 하루도 쉴 수 없다고 한 '자갈치 아지매' 이일순 씨(65.여)가 25일 오후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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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여사, 응급실서 혼절 친노 인사 12명이 운구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숨을 거둔 양산 부산대병원은 23일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병원을 찾은 양산 시민과 환자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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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여사, 응급실서 혼절 친노 인사 12명이 운구
관련기사 “저렇게 가서는 안 되는데…” 주민, 노사모 회원들 눈물 수행한 경호과장 “이상한 행동 보여 잡으려 했지만 이미 뛰어내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숨을 거둔 양산 부산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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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도는 봉하마을 취재진 200명 취재차량 50여 대 몰려 북새통
검찰 출두를 하루 앞둔 29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의 노 전 대통령 사저는 막바지 준비로 종일 분주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쯤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전해철 전 민정수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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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5-No 운동’으로 간 질환자 22% 줄었다
SK에너지 울산공장 안전환경보건팀이 26일 한 식당에서 회식을 시작하며 “5-No”(원샷·폭탄주 등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다섯 가지를 거부한다는 의미)를 외치고 있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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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5-No 운동’으로 간 질환자 22% 줄었다
SK에너지 울산공장 안전환경보건팀이 26일 한 식당에서 회식을 시작하며 “5-No”(원샷·폭탄주 등 술을 강제로 마시게 하는 다섯 가지를 거부한다는 의미)를 외치고 있다. 관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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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백악관 입성 첫 흑인은 '노예'
오바마-부시 첫 회동 앵커: 중앙일보 국제부문 취재기자들로부터 미국의 정권 교체와 오바마 정부의 정책 방향을 들어보는 ‘오바마의 미국’ . 오늘은 김민상 기자와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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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 영을 다스리는 힘, 소리
한때 청소년들 사이에 귀신을 부르는 주문으로 ‘분신사바’가 유행, 사회문제가 된 적이 있었다. 또한 1995년 서울 삼풍 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3명의 생존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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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게이트
취재기자(1m71㎝)가 하승진의 방 문틀에 서서 팔을 뻗은 모습. 손 위로도 한참이 남았다. [KCC 구단 촬영] “오래된 습관이라…. 나도 모르게 고개를 숙이게 돼요.” 국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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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 라마 “티베트 자치 원할 뿐 독립 원치 않아”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10일(현지시간) 일본 나리타 힐튼호텔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나를 악마처럼 표현 한다”고 말하며 머리 위에 양쪽 검지손가락을 치켜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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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베트 시위대에 발포했다” 첫 시인
인도 다람살라에 있는 티베트 망명정부의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21일 티베트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방문한 미국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을 영접하고 있다. [다람살라 AP=연합뉴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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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걱정 말고 제주도 오세요” 영문 생활정보지 만드는 영국 청년
여덟 페이지 밖에 안 되는 영어 잡지를 펼쳤다. ‘제주도에서 운전면허증을 취득하는 법’이 머리기사다. ‘제주에서 즐기는 카트 레이싱’ ‘페리 타고 추자도 여행하기’ ‘설문대 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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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기자 출입금지
경찰청이 14일 경찰청 본관 건물 1층에 카드 출입기를 설치해 기자들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청은 14일 오전 서울 미근동 청사 본관 로비에 스피드 게이트(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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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 사르코지 "프랑스 세일"
노조와의 대결에서 한판승을 거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에는 중국에서 세일즈 외교를 펼친다. 경제가 핵심이지만 겉으로는 '예술 공화국'의 대통령답게 문화 장정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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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청사 기자 출입증 무효화"
땅바닥에서 기사 쓰는 한국 기자 2일 외교통상부 출입기자들이 청사 복도 바닥에 앉아 기사를 작성하고 있다. 국정홍보처의 기존 출입증 무효 조치에 따라 5일부터 정부 부처 출입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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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난관리청, 산불 기자회견 조작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재해 당시 늑장대응으로 비난받은 미 연방재난관리청(FEMA.재난청)이 최근 기자회견 조작으로 큰 망신을 당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재난청이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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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원조 신문 뉴스보이, 5년만에 부활
우리 나라의 초창기 인터넷신문 업계를 주도했던 뉴스보이(www.newsboy.kr)가 폐간 후 정확히 5년만인 2007년 7월 23일 부활한다. 뉴스보이는 온라인세상을 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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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10] 비틀즈 흔적 따라 걷기
퓨전 변신~돈도 벌고, 실업자도 구제하고, 도시도 알리고, 그리고 비틀스! 런던에서 걷기는 돈 벌기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걷기 관광’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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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김병욱PD "누구도 이런 시트콤 다시 못해"
아직 떠나보낼 준비가 안 되었나 보았다. 8개월 간 숨가빴던 '발차기'를 끝내는 마지막 순간까지 감독은 시간에 쫓기고 있었다. 연인이 떠나는 기차시간처럼, 해거름은 무정하게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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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채인택 런던취재기 #6] 문화와역사와 더불어 걷기 5마당
▶25년간의 수리 거쳐 여왕 즉위 50주년에 새롭게 문 열어 2002년 즉위 50년을 맞은 여왕은 그해 10월24일 골든 주빌리를 기념해 만든 금색 안내판 가운데 6개를 제막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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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권리 침해에 강력 대처할 것"
"정부의 '취재 지원 선진화 방안'이 국민의 알 권리나 권력에 대한 언론의 견제 기능을 침해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참여정부에 있다. " 일선 취재기자들이 처음으로 정부가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