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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선발의 반란… 롯데 한현희 5이닝 2실점 시즌 2승
5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에서 역투하는 롯데 자이언츠 투수 한현희. 뉴스1 잠수함 한현희가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이끌었다. 대체 선발로서는 만족스러운 활약이었다. 한현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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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망신’ 시켜준 BBC 다큐가 고마운 이유 [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문소영 중앙SUNDAY 문화전문기자 “이것이야말로 그들(한국인)이 ‘나라 망신(national embarrassment)’이라고 부를 만한 것이다.” 지난 20일 영국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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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영수회담서 김건희 여사 의혹 의제로 올려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지난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이재명 대표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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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동훈, 방망이 절대 안 잡는 타자"…화성을 출마·토론도 제안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굉장히 센 타자라는데 방망이 절대 안 잡는 타자"라고 비판했다. 그는 한 위원장에게 경기 화성을 출마와 1대1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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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가세에 가을 야구 도전하는 토론토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36)의 복귀로 힘을 얻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가을 야구를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론토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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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식 "백선엽 장군, 친일파 아니라는 것에 장관직 걸겠다"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정전 70주년 계기 국가보훈부-인천국제공항공사 업무협약식에 참석하여 인사말 하고 있다. 사진 국가보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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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인, 솔로포에 결승타… KIA 5연패 끊고 6위 도약
KIA 타이거즈 내야수 황대인. 연합뉴스 황대인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6위로 올라섰다. KIA는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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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은 여전히 정수빈의 무대다
4월 6일 잠실 NC전에서 전매특허인 다이빙 캐치를 선보인 두산 중견수 정수빈. 사진 두산 베어스 '잠실 아이돌'은 졸업했다. 하지만 여전히 잠실야구장 외야는 정수빈의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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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2루타와 쐐기포까지…SD 김하성 화력쇼
김하성. AF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8)이 화끈한 장타쇼를 펼쳤다. 김하성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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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뺨 맞고 중국에 분풀이, 하지만 8강은 날아갔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WBC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도쿄 참사’란 표현으론 부족할 정도다. 국내 프로야구의 인기에 취해 방향을 잃고 헤맨 사이 국제 경쟁력은 떨어졌다.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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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타에도 존재감만큼은 확실했던 ‘예비 빅리거’ 이정후
이정후(왼쪽)가 17일(한국시간) NC와의 평가전에서 1회말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 오른쪽 관중석에서 이정후를 지켜보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 연합뉴스 안타는 뽑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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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가레즈 8회 결승포… SSG 한국시리즈 3차전 역전승
8회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뒤 베이스를 도는 SSG 후안 라가레스. 연합뉴스 1패 뒤 2연승. 후안 라가레스(33·도미니카공화국)의 홈런과 완벽한 계투가 SSG 랜더스에게 승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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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저지와 양키스의 가을… 악연의 상대 휴스턴 만난다
19일 ALDS 5차전에서 홈런을 때려낸 애런 저지. AP=연합뉴스 애런 저지(30)와 뉴욕 양키스의 가을은 끝나지 않았다.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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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처럼, 김동주처럼… 두산 거포 기대주 김민혁
두산 베어스 김민혁. 사진 두산 두산 베어스 거포 기대주 김민혁(26)이 조금씩 날개를 펼친다. 이대호처럼, 또는 김동주처럼 화려하게 날아오를 날을 꿈꾼다. 두산은 '화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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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책임진다던 이재명, 혁신 대상인지 주체인지 판단해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민주당은)회초리가 아니라 야구 방망이로 맞았다”고 비유했다. 박 의원은 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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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뒤집기 쇼의 날, 5개 구장서 모두 역전승
SSG가 8회 2사 이후에 터진 거포 추신수의 동점 솔로홈런을 발판 삼아 LG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호쾌한 타구로 가운뎃 담장을 넘긴 직후 베이스를 도는 추신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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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SSG-롯데 나란히 역전승
22일 인천 LG전에서 동점 솔로포를 터트린 SSG 추신수. [연합뉴스] 야구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SSG 랜더스가 최고참 추신수(41)의 홈런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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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8이닝 10K 무실점, 롯데 4연패서 탈출
10일 NC전에서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시즌 5승째를 거둔 롯데 투수 박세웅. [연합뉴스] 던지면 스트라이크, 던지면 헛스윙.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세웅(27)이 탈삼진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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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일의 반박불가]과거를 강요 말고 미래를 향한 질문을 해야
■ 「 규제와 이익집단 밥그릇에 대한 홍승일 강남언니 대표의 단상에 대해 디캠프 센터장 출신인 김홍일 케이유니콘인베스트먼트 대표가 답글을 보내왔습니다. 」 지금 당장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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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누구나집 프로젝트’ 또 다른 희망고문 아닌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부동산특위 위원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공급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부동산특위는 분양가의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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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바이든의 김정은 대처법
차세현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조 바이든 정부의 대북정책 리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지난주 성 김 국무부 동아태차관보 대행은 수주 내에 검토를 끝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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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4번' 박병호와 '1일 4번' 이정후가 합작한 키움 승리
8일 고척 삼성전에서 홈런을 때려내는 키움 박병호. [연합뉴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원조 4번 타자' 박병호와 '1일 4번 타자' 이정후의 홈런쇼로 승리했다. 키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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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군단 6연승…비룡군단 9연패
NC 박민우가 17일 인천 SK전 6회 안타를 치고 있다. 박민우는 이날 홈런 등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김민규 기자 공룡군단이 무섭게 질주한다. 프로야구 NC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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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보고 뽑은 마차도가 홈런 펑펑…롯데 개막 5연승 선두
마차도. [연합뉴스] “수비가 좋은 선수입니다. 타격요? 2할7푼만 쳐도 대박이죠.” 외국인 유격수 딕슨 마차도(28·사진)에 대한 성민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단장 설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