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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이색 고교 탐방] “로봇 좋아하는 친구들만 오세요”
우리나라 최초의 로봇 마이스터고 서울로봇고고등학생이지만 조금은 다른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입시 공부보다 전문지식과 기술을 익히며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이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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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두면서 세돌이 암기력 좋아져, 학원보다 나아요”
저기가 바로 비금도(飛禽島)라니까. 이세돌(9단)이 태어난 고향.” 이세돌 9단의 어머니 박양례씨가 16일 전남 신안군 비금도 자택에서 남편 고 이수오씨가 다섯 남매에게 바둑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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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한국 vs 미국 고교생 삶은 하늘과 땅 차이
미국에서 보내는 교환학생 이야기 (학교편) 2016년의 첫날은 미국에서 시작했다. 교환학생 제도를 이용해 작년 여름 미국에 왔기 때문이다. 8월에 시작한 1학기가 끝나고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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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경력 내세워 방과후 학교 교사 채용시킨 파견업체 대표 등 적발
허위 경력증명서와 으뜸강사인증서를 위조해 자신의 회사 소속 강사들을 방과 후 학교 강사로 보낸 파견업체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남동경찰서는 27일 공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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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성 기자의 교육카페] 복제본 들고 사인 받으러 온 아이들 … 작가는 힘이 빠집니다
전업 작가인 김모(43)씨는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초등학교로부터 초청을 받았습니다. 방과후 독서 수업을 지도하는 교사가 “아이들이 작가님의 동화를 좋아한다”며 일일교사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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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강사가 초등생에게 음란사진 보여줘 해고
방과후학교 강사가 자신이 가르치던 초등학교 여학생들에게 음란 사진을 보여줬다가 적발돼 해고됐다.28일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서울 한 초등학교 방과후학교 바둑교실 강사로 일하던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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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외우기 힘든 건 화이트보드에 적고 매일 눈에 익혀
서울 현대고 2학년 정성욱군 정성욱군이 자기 방 책상에서 영어 지문을 외우고 있다. 답답한 걸 싫어하는 정군은 독서실이나 자율학습실보다 시야가 트인 책상이 있는 집에서 공부하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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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스마트폰으로 조종하는 회전그네…코딩 주문 걸면 뚝딱
음성인식·얼굴인식이 가능한 코딩 명령어를 스마트폰에 옮기면 자신이 만든 물체를 다양한 방법으로 설계·제어할 수 있다.“고도로 발달한 과학기술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 영국의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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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 1등의 책상] 중학교 땐 전교 100등 … "수업 땐 필기보다 듣기 집중해요"
[윤의정양은 공부를 시작할 때 스톱워치를 켜고 뒤로 돌려놓는다. 시간이 얼마나 흘렀는지 신경쓰지 않고 공부에만 집중하기 위해서다. 한번 앉으면 1시간30분 동안 쉬지 않고 공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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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커지는 코딩 교육…우리 아이도 코딩 교육 시켜볼까
국내외에서 코딩 교육 바람이 거세다. 경제·산업계에서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서다. 정보통신기술(ICT) 선진국에선 어릴 때부터 다양한 방식으로 코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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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끼리 토론식 수업이 이스라엘 교육의 핵심”
우리나라 학생에게 수학은 꼭 정복해야 할 산과 같다. 쉬운 수능으로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높은 변별력을 갖게 된 수학이 당락을 좌우하게 됐다. 수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에미 뇌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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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깊이보기] 파주 한민고, 자사고·특목고 장점 모은 일반고
영재 학급, 1인 2기, 융합수업···개교 2년 만에 명문고 입소문 한민고는 영어와 수학 과목에 한해 수준별 이동 수업을 시행한다. 사진은 영어 상급반 학생들이 국제회의장처럼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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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는 신입생 자기 계발, 미래 설계의 장
신입생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 동아리 ‘리버티노’ 멤버들이 기숙사 활동실에서 연습하고 있다. [사진 순천향대] 지난 22일 오후 충남 아산시 순천향대학교 기숙사 세미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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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 코스타리카 산호세 블루 밸리 국제학교
영어·수학처럼 ‘봉사’도 정규 과목 … 지구촌 행복지수 1위 코스타리카 블루 밸리 국제학교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최적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다. 여러 명이 하나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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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의 패러다임이 바뀐다…국영수보다 코딩 교육
[여성중앙] 현대 사회는 컴퓨터와 휴대폰 등 IT 기기 없이는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거의 모든 것이 정보 기술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그만큼 IT 기기를 움직이는 소프트웨어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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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리포트] 두 달 급여 79만원 ‘열정페이’ … 내 열정이 아깝네요
요즘 노동시장에는 이상한 계산법이 떠돕니다. ‘청춘의 열정=저임금 노동’. 기업들이 취업난을 겪는 청춘들의 열정을 빌미 삼아 헐값으로 노동력을 착취하는 걸 비꼬는 등식입니다.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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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귀농·귀촌 가이드
‘전원일기(田園日記).’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한 최장수 한국 드라마입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온 사람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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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프로파일러 설록의 사건 일지’ 훈민정음 상주본을 둘러싼 사건들
일러스트=오은우 훈민정음 상주본은 정말 불에 타버렸을까 사라진 보물 ‘초조대장경’과 의문의 인물 ‘M’에 대한 추가 단서가 발견되지 않은 채 겨울방학이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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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34〉중국 항저우 국제학교
2007년 남편이 중국 주재원으로 발령이 나면서 온 가족이 중국에 와 올해로 8년째 살고 있다. 외국 생활을 시작할 때 아이가 셋이나 되다보니 교육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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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의 든든한 엄마·친구·멘토로 나섰다
LH는 여름·겨울방학에 임대단지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엄마손 밥상’ 활동을 벌이고 있다.(왼쪽) 대학생 봉사자들의 ‘멘토와 꼬마친구’ 멘토링도 진행한다. 한국토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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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60%, 입학전 또는 입학과 동시에 사교육받는다
우리나라 초등학생 10명 중 6명은 취학 전 또는 입학과 동시에 사교육을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10명 중 4명은 일주일에 거의 매일 사교육을 받고 있어 어린이들이 충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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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쓰는 해외교육 리포트]〈28〉 덴마크 레고학교
강남통신이 ‘엄마(아빠)가 쓰는 해외 교육 리포트’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세계 각지에서 자녀를 키우는 한국 엄마(아빠)들이 직접 그 나라 교육 시스템과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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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를 만점자로 만든 건 문제 풀이가 아니었다
① “문제가 안 풀리면 개념부터 다시 정리해야 해. 포물선의 정의가 뭐지.” 박영갑 교사는 이렇게 되물으면서 학생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② 박 교사가 만든 교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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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경기고의 부활엔 진학의 신 있었다
오전 6시30분. 서울 강남구 경기고 이만석 교사의 출근시간이다. 이번 겨울 들어 체감온도가 가장 낮았다는 2일에도 이 시간이면 어김없이 학교에 나타난다. 수업 시작 전 1~2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