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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과 농촌체험 오세요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6월. ‘보릿고개(春窮期)’란 옛말도 있듯이 연중 먹을 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도 가장 드문 철이다. 하지만 벌써 수확에 들어가는 농산물이 있는가 하면 결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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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산골채소밭 습격 비상
수확철에 설치던 야생동물이 봄철에도 나타나 피해를 주고 있다. 포항의 고랭지 배추 주산지인 죽장면 상사·두마리 일대는 야생동물의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 하나다. 밤 사이 어린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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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정치 주무대 인사동으로
'노무현 사람들'이 정치권의 풍속도를 바꾸고 있다. 식사 장소와 먹는 음식, 심지어 사는 곳까지 과거 정권의 핵심들과 다른 특징을 보인다. 우선 밤정치의 주된 무대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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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경남 단감 공동브랜드 육성
농림부는 23일 우리 농산물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 감귤과 경남 단감을 우선적으로 수출농산물 공동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감귤은 품질관리가 가능한 제주도내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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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요리 '얼렁뚱땅속 진미'
◇한 입에 쏙 '콘도표 김밥' ▶재료 쌀밥 2공기, 조미 김 적당량, 햄 1백g, 배추김치 2백g, 소금.설탕 약간씩. ▶만드는 법 ①조미 김을 적당히 잘라 한 입 크기(지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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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 요리 '얼렁뚱땅속 진미'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7월이다. 몸은 아직 일상에 파묻혀 땀을 흘리고 있지만 마음은 벌써 푸른 계곡과 해변에 발을 담그고 있다. 피서지에 가면 그 지역 특산물 요리를 맛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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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으로 봄 맞으러 갈거나
예년보다 빠른 봄소식. 반가운 봄꽃이 남녘의 들판을 곱게 수놓기 시작한다. 님 만나 부끄러워하는 새색시의 속마음처럼 가슴은 한없이 설렌다. 남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훈풍은 경남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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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22)
검사의 길 12. 지청장과 동거 장흥지청의 내 사무실은 지청장실과 문 하나를 사이에 둔 2호 검사실이었다. 홍순욱 지청장 아래로 김성곤(金聖坤)검사가 1호였고 3호는 김정길(金正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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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제휴사 뉴스 파일] 추수철 농촌지역 인력난 심각
본격 추수철에 접어들어 충남 농촌지역에서 인건비가 치솟는 데도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농민들의 걱정이 많다. 공주지역 농민들에 따르면 요즈음 추수와 밤 수확이 겹치면서 품삯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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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알밤 주워 가세요!
최근 밤 주산지로 떠오른 충북 충주시 소태면에서는 다음달 23일 '충주 알밤 축제'가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가족.연인과 함께 하는 농촌 체험'을 주제로 열리는이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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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 과수묘목 북한 간다
전국 최대의 묘목 주산지인 충북 옥천군 이원면에서 생산된 과수 묘목이 북한에 무상지원된다. 옥천군과 이원과수묘목협회(회장 鄭泳培)는 남북간 산림분야 협력사업의 하나로 과수묘목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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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라면’ 내년말 시판 예정
기존 라면에 밤을 첨가해 만든 밤라면이 내년부터 시판될 것으로 보인다. 전남 광양시는 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밤라면 개발에 관한 연구용역결과 보고회'를 갖고 내년말 까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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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출용 밤 검역에 미국관리 초청
정부가 수출 농산물에 대해 해당 수입국 관리가 직접 현장검역을 하도록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산 농수산물에서 금속.돌등 이물질이 잇따라 발견되는 등 농수산물 국제거래에 불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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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수출용 밤 검역에 미국관리 초청
정부가 수출 농산물에 대해 해당 수입국 관리가 직접 현장검역을 하도록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중국산 농수산물에서 금속.돌등 이물질이 잇따라 발견되는 등 농수산물 국제거래에 불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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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역사스페셜', 효녀 심청은 실존 인물인가
어린시절 전래동화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효녀 심청의 이야기는 단지 허구일까. 고대의 신화.설화 속에는 조상들 삶의 모습이 단편적으로나마 녹아 있다. KBS1 '역사스페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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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심청은 실존 인물일까?
어린시절 전래동화로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 본 효녀 심청의 이야기는 단지 허구일까. 고대의 신화.설화 속에는 조상들 삶의 모습이 단편적으로나마 녹아 있다. KBS1 '역사스페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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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운동가 김동혁옹 별세
전남지역의 대표적 농촌계몽운동가인 서정(墅丁) 김동혁(金東赫.전남 곡성군 삼기면)옹이 28일 오후 전남 곡성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81세. 20세때 일본으로 건너가 근대 농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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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부농됐다]15.경기양평군 신찬교씨
"최고급 품질의 팽이버섯을 수출, 외화획득에 일조한다는데 무엇보다 긍지를 느낍니다." 전국병버섯 (팽이버섯) 생산자협회 회장 신찬교 (辛贊敎.49) 씨는 남다른 이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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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 난장 33
“대관령 횡계 덕장보다는 용대리 덕장이 훨씬 더 춥군. 이빨이 딱딱 마주쳐 더 이상 못견디겠소. 숙소를 정하고 몸부터 녹이고 봅시다. 이러다간 정말 동태 되겠소.” “처음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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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배값 떨어지고 대추·단감값 오름세
가을 과일중 풍작을 이룬 밤.배값은 떨어지고 흉작인 대추.단감값은 계속 오름세여서 농가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포도도 흉작으로 지난해에 비해 두배가 넘는 한상자 (10㎏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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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비용 대구가 가장 많이 든다
올해 설차례상을 준비할때 드는 비용은 광주.대전 등 호남.중부지역에선 7만원선이면 되겠지만 대구.부산등 영남지역은 9만원이상 들어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비용은 7일 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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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봉편면일대
한국단편소설의 백미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인 강원도평창군봉평면에 지금 흰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여행객들을 유혹하고있다.이곳은 평균 해발고도가 5백50로 고랭지인 평창군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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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밤주산지 농민들 항공방제 횟수 늘려줄것 호소
[光州=林光熙기자]광양등 전남도내 밤주산지 농민들이 병충해로인한 감수피해를 줄이기위해 헬리콥터를 이용한 항공방제 횟수를 늘려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14일 홍모씨(52.광양)등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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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과 산간에서 새로운품종으로 생산.수출품으로 각광받아
『대구사과가 경북청송에서 과수혁명을 일으켰다.』 70여년동안「사과의 왕자」로 군림해온 대구사과가 그 명성을 잃은지 20년만에 텃밭이 아닌 외딴 산간지역에서 새로운 품종개체로 대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