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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향기와 차 향기가 솔솔'… 3년 만에 서울광장서 한·중 문화교류 행사 열려
19일,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책 읽는 서울광장 다도와 독서의 향기'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 차(茶)의 날(5월 21일)을 이틀 앞두고 열린 특별프로그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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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시니 '암 부르는 용종' 확 줄었다…같이 먹으면 안되는 이것 [건강한 가족]
━ 건강 지키는 차의 효능 매년 봄이면 따뜻하고 향긋한 차(茶)를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 큰 일교차에서 체온을 지키면서 황사·미세먼지 등으로부터 목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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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6개월 아침마다 차를 우려 마신 후 달라진 것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43) 아침에 일어나 차주전자 가득 차를 우려 마신 지 6개월이 됐다. 한 시간 남짓 차를 마시는 동안 신문도 읽고 스케줄러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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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소믈리에가 만든 차(茶) 칵테일…요즘 핫템은 '커피' 아니라 '차'
와인 바가 아닌 티 바(tea bar)에 앉아 차를 즐기고, 은은한 조명 아래 재즈 음악을 들으며 차(茶)로 만든 칵테일을 마신다. 트렌드에 빠른 호텔 업계가 차에 ‘특별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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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제주 유기농 찻잎 발효후 100일 숙성… 5년 연구 끝에 내놓은 '한국적 발효차'
오설록 병차 세트는 오설록의 시그니처 제품인 삼다연의 깊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조일로부터 10년 동안 보관하며 마실 수 있다. [사진 아모레퍼시픽] 따뜻한 차(茶)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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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효능 다양한 차 건강학, 항산화 효과 쑥↑ 카페인 뚝↓
차(茶) 전성시대다. 차 카페는 물론 유명 커피전문점에서도 차 브랜드를 선보일 정도다. 특히 차는 커피에 싫증나거나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차는 수천 년의 역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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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⑩ 우롱차의 고향, 아리산을 아시나요?
연못을 빙 둘러싼 다실이 멋스러운, 타이중 우웨이차오탕. ‘좋은 차(茶)를 사는 것은 그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같이 사는 것이다.’타이베이의 쯔텅루, 지우펀의 지우펀차팡, 타이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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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⑨ 온천 후 마시는 차 한잔, 베이터우
수증기 자욱한 에메랄드빛 온천 호수, 지열곡.섬나라 타이완에 이렇게 온천이 많은 줄 몰랐다. 타이완 가이드북을 만들겠다고 타이베이·타이중·이란·가오슝 등 전국을 돌아다녀 보니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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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최고급 식재료, 럭셔리 분위기 임금님 잔칫상 안 부러워요
마카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최고의 식재료로 최상의 맛을 끌어내는 셰프들의 경연장이다. 사진은 광둥요리 전문점 디 에이트의 해물영양밥. 『미슐랭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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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딤섬 1위는 신선한 속살, 톡 터지는 육즙이 마음에 점 찍는 곳
중국 딤섬은 허기를 달래는 간단한 음식을 말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게 만두다. 돼지고기나 찹쌀 등을 넣어 만드는 ‘샤오롱바오’, 새우를 넣은 ‘하가우’, 부추와 새우를 넣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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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땅’이 낳은 촉촉달콤 디저트
지역 특색 맞춘 견과류로 변화 주는 페이스트리아제르바이잔은 불을 뜻하는 페르시아어 ‘아자르(adhar)’와 땅을 뜻하는 아랍어 ‘바이잔(beyqan)’의 합성어로 ‘불의 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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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촉촉하고 달콤한 ‘파클라바’
지역 특색 맞춰 견과류 넣는 페이스트리 아제르바이잔은 불을 뜻하는 페르시아어 ‘아자르(adhar)’와 땅을 뜻하는 아랍어 ‘바이잔(beyqan)’의 합성어로 ‘불의 땅’이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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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녹차와 감귤, 유럽 홍차와 열대과일 '찰떡궁합'
향긋한 홍차와 녹차, 허브차까지 매력적인 맛과 향이 어우러진 블렌딩 티를 맛볼 수 있는 곳과 차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를 소개한다. 한진 기자 ① 오설록 티하우스 제대로 우려낸 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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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딩 티 맛집과 클래스
향긋한 홍차와 녹차, 허브차까지 매력적인 맛과 향이 어우러진 블렌딩 티를 맛볼 수 있는 곳과 차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를 소개한다. ① 오설록 티하우스 제대로 우려낸 녹차와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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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의 차 문화
이지영 기자 인류가 물 다음으로 많이 마시는 음료는 차(茶)입니다. 차는 학명 ‘카멜리아 시넨시스’인 차나무의 잎을 우려내 만듭니다. 같은 재료를 이용하지만 차를 마시는 문화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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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와 음식의 마리아주…육류엔 아쌈, 떡볶이엔 페퍼민트, 생선회엔 레몬그라스
주로 음식과 술의 궁합을 말할 때 쓰는 ‘마리아주(marriage·결혼을 의미하는 프랑스어)’의 보폭이 넓어졌다. 와인 마리아주, 사케 마리아주에 이어 ‘차(茶) 마리아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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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맥경화 예방하고 암 성장 억제, 치매 예방
감기 기운이 있거나 빈혈이 심한 사람에게 좋은 브로콜리 들깨무침. 녹색은 자연의 색이다. 식물의 살아있는 생명력이 느껴지는 색깔이다.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정서적 안정감과 편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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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잇는 차 한 잔, 인류의 가장 오랜 기호품
“생애를 되돌아보면/ 별 물건이 없나니/ 다만 한 잔의 차에/ 한 권의 경책뿐.”한생을 ‘무소유’로 살다 간 법정 스님이 생전에 차를 마시며 음미했다는 조선 중기의 고승 부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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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먼훙차엔 사과,난초향 … 영국 왕실 사로잡아
"용정인가. 오늘 늙은 땡초가 호강을 하는군.""철관음을 즐기신다 들었습니다만 마침 가진 게 이것밖에 없군요."무협지 주인공이 천신만고 끝에 소림사 방장 스님과 마주앉은 장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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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과 함께 즐기는 구수한 차 향기
“이 차 한 번 마셔보세요. 단맛이 있어 입에 침이 고이고 목 넘김이 부드럽죠?” 운여(雲如) 김명익(61)씨가 웃는 얼굴로 차를 권한다. 차와 음식 나누기를 좋아해서일까. 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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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을 위한 겨울차 이렇게 마셔라
한 겨울에도 멋을 위해 미니스커트나 스키니진을 포기할 수 없는 여성이라면 겨울철 몸보신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주고 꽉 끼는 스키니진에도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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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뉴스in뉴스] 속이 더부룩 할 땐, 톡 쏘는 탄산수
명절에는 맛있는 음식이 넘쳐난다. 그 때문인지 급히 먹다 체하는 등 탈이 나는 경우도 있다. 이번 명절에는 속을 편하게 해주는 탄산수와 소화에 좋은 발효차를 곁들여 보자. 청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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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식이 주는 적절한 긴장을 즐기세요”
아래 사진은 여름철용 차테이블 세팅.대형 연지에 녹차를 시원하게 우려낸 뒤 표주박으로 떠 마시도록 했다 형식이 내용을 규정할 때가 있다. 한국차인(茶人)연합회 김태연(60·세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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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녹차
지금 녹차밭은 향과 낭만이 그윽합니다. 첫물차가 나오는 데다 날씨까지 화창해서죠. 동양인은 BC 3000년께부터 녹차를 마셔 왔습니다. 유럽인은 18세기 이후에나 본격적으로 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