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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고유기술 수출상품化 지원
통상산업부는 우수한 전통고유기술을 수출상품화하기 위해 상업화가 가능한 분야를 선정,기술개발 자금 등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전통고유기술 산업화 추진계획」을 수립,전통발효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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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공,최고급 디젤 엔진오일 시판
㈜유공은 현재의 디젤 엔진오일을 한 단계 더 고급화한 「CG-4/SH급」을 개발,내년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CG-4/SH 제품은 미국석유협회(API)가 새로 제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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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협약 무방비
생물자원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유전공학기술의 공유를 그 내용으로 하는 생물다양성협약이 새해 1일부터 한국에서 발효된다. 이 협약은 각국이 생물자원의 다양성 현황조사.자원보전 전략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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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나무이용 B형간염 치료-서울大 천연물硏등 新藥개발한창
사람의 몸속에는 질병퇴치를 위한 면역체계가 있는 것처럼 식물에도 외부 세균이나 병충의 침입에 대응하는 방어물질이 있다. 동물의 면역체계보다 더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런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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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해양법-의의와 전망
자원의 마지막 보고,인류 최후의 프런티어 바다가 열리고 있다.16일 해양법협약의 발효를 계기로 해양생물.광물.해양에너지 개발을 둘러싼 각축이 치열해지고 있다.개발의 기득권을 주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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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해양법-국내 현황과 대책
유엔의 해양법협약이 발효됐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해양개발사업이 그야말로 「먼 바다 얘기」 정도에 그치고 있다. 기업이나 정부 모두 큰 관심을 갖고 있지도 않고 필요성을 제대로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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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한컴.美 탠덤,첨단 SW 공동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시스템공학연구소(소장 金文鉉)는 최근 미국탠덤社및 국내의 한국컴퓨터(대표 韓洪燮)공동으로 차세대첨단 소프트웨어(SW)연구계약을 체결했다.시스템공학연구소는 이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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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약용.식용화 멀지않다-미,유전공학변형 생산법 개발
우유 단백질인 카세인보다 영양학적으로 훨씬 우수한 단백질이 담배속에 들어있다는 것은 사실 학자들 사이에선 새삼스런 얘기가아니다.2차대전이 한창이던 40년대 초반 영국의 학자들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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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EU경제권(1)
세계무역질서가 블록화와 함께 환경(GR).노동(BR).경쟁(CR)등의 조건이 부가되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각국은 美日 등과 함께 가장 경쟁력있는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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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탈퇴 국제사회 파문/「벼랑끝 외교」로 미와 직접협상 포석
◎북한의도 무엇인가/카터 방북 앞두고 나와 속셈 드러나/강경수 반복 효과 미지수/미에 공넘겨… 협상엔 여지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탈퇴선언으로 파문이 일고 있으나 새삼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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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감칠맛.갈증해소 최고
오랫동안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막걸리가 젊은층으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가운데 UR에 대비하고 身土不二 실천을 위해서도 막걸리를 애용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많다.정부는 80년대 후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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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술 올가을 첫선
배를 발효시켜 만든 술이 올가을에 첫선을 보인다.농촌진흥청 과수연구소는 28일 배값 하락을 막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을활용하기 위해 배술 제조기술을 개발,배 주산지인 全南 羅州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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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업계 판촉 후끈/“시원한 여름을 팝니다”
◎선풍기·에어컨 신제품 잇따라 출시/첨단기술 총동원 「자연」 재현에 총력/냉장고도 새모델 출고러시 「작동 스위치를 누르면 파도소리가 절로 나는 음성선풍기」(대우전자). 「잠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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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신 鼠생원 기술개발엔 효자-金宜洛.임동준교수 발탁
질병을 옮기고 곡물을 축내는 鼠생원들이 모처럼「殺身成仁」의 자세로 첨단기술개발에 이바지하겠다고 나서 사람들을 즐겁게하고 있다.이들이「쥐 한몸 바쳐서라도 뭔가 이뤄보겠다」고 나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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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환경산업
공장폐수와 산업폐기물로 자동차연료.비료를 만든다-. 소주 원료인 주정을 생산하는 경기도안산시 반월공단내 ㈜진로발효는 한국판 逆공장. 연간 4백50억원상당의 주정을 생산하면서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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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 명칭 「한국과학원」으로 바꿔
과기처는 최근 올해내에 해양과학조사법을 새로 제정하고 한국과학기술원법.유전공학육성법.기초과학연구진흥법.원자력법등 4개법안을 개정키로 했다. 해양과학조사법은 오는 11월16일에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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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 다가온 그린라운드,개도국 환경장벽 넘기 비상
우루과이 라운드(UR)의 여진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린 라운드(GR)라는 거친 바람이 몰아닥치고 있다.GR란 환경문제를 무역과 연계시켜 UR처럼 다자간 무역협상을 열자는 움직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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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경제권」이 떠오른다(밖을 보자:1)
◎비슷한 문화로 장벽 허물어/자본·기술·노동력 상호보완 밖을 보자! 세계의 경제질서가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다. 동서이념의 대립이 허물어진 자리에 국가와 지역,경제권들의 집단이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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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풀린 쌀시장 갈길바쁜 이판석 농진청장
南美 우루과이의 휴양도시인 푼타델 에스테 앞바다에서 시작된 개방의 물결이 마침내 우리의 황금들판에서 출렁이게 됐다. 쌀시장은 10년이란 유예기간을 얻어냄에 따라 그동안 개방여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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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응책 부산한 업계-금융.유통.철강.전자.건설
UR타결로 기업들은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하게 됐다.경제적 국경이 없어지는 세계화시대에 기업들은 세계 모든 기업들을 상대로해외는 물론 국내시장에서도 정면 승부를 하지않을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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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회사 진미식품 박선희 회장
『우리의 전통.고유식품인 김치를 국제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만들어 세계시장에 내놓으려면 발효기간을 늦춰 장기 보존케할수 있는 기술과 포장용기의 개발이 시급합니다.』 올해 회갑을 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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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협정 어긋나는 산업 지원-금융.세제정책 개편 착수
정부는 6일 우루과이 라운드(UR)협상 타결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협정에 어긋나는 산업에 대한 금융.세제 지원제도에 대한개편에 착수했다. 이는 UR협정이 각국의 자국 산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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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경제 어떻게 풀릴까-국내 업종별 분석
내년도 국내경기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업종별로 호.불황이 크게엇갈릴 것으로 보인다.엔高의 효과로 수출을 크게 늘리면서 고속으로 성장하는 업종이 있는가 하면 내수부진에 발목이 잡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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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유무역.블록화 야누스 얼굴
美하원의 비준으로 내년 1월1일부터 발효가 확실시되는 北美자유무역협정(NAFTA)은 세계 자유무역의 가능성이라는 희망과 지역경제의 블록화라는 우려를 함께 던져줬다. 앞으로 10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