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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전 국제회의' 1·2세션 토론 내용
(김진표 부총리 주요 발표내용) - 참여정부는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혁신적인 재정정책, 기업투자 및 해외투자 촉진, 신용카드시장 해결, 지속적인 시장구조개혁, 유연한 노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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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전 국제회의' 노대통령 기조연설 원문
존경하는 [도널드 존스턴] OECD 사무총장을 비롯한 회의 참가자 여러분, 그리고 자리를 함께 하신 내외귀빈 여러분,참여정부 경제비전에 대한 국제회의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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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민선자치 1년] "냉소적 태도 시민들 의식 바뀌어야"
"시민을 진짜 주인으로 받드는 지방자치를 해보고 싶습니다만,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길 꺼려 힘이 많이 드는군요." 386세대 운동권 출신 신정훈(39.사진) 전남 나주 시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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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 6주년 맞은 홍콩] 中서 기업 흡수 … 경제 내리막
한 나라에 두 개의 체제를 용인한다는 ‘일국양제(一國兩制)’를 내걸고 홍콩을 되돌려 받은 지 6년이 지났다. 중국의 홍콩경영을 점검한다. "이대로라면 홍콩의 미래는 암울하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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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3년 안에 핵보유 가능
미국이 문제삼는 이란의 핵심 핵시설은 중부 사막 지역의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이다. 이 시설이 가동되면 이란은 초보 수준이지만 핵무기로 전용할 수 있는 핵물질을 확보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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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 제 1회 대통령 인터넷 조회 녹취록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은 여러분들이 아마 매우 바쁜 시간일 것입니다. 일부 부처의, 일부 책임 있는 담당자들은 오늘 열리고 있는 국회 때문에 더 바쁠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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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이슈] 해양도시 바다관광 상품 빈약
해양도시 부산에 내세울 만한 해양관광 상품이 없다. 부산시는 지난해 아시안게임과 월드컵대회 등 국제 대회를 계기로 해양관광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했지만 아직 구체적인 관광 전략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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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뒤이을 50大 후보기술 선정
'옷 겸용 컴퓨터, 가정용 수소 발전기, 해커 차단 암호장치, 차세대 생체진단영상장치…'. 과기부가 최근 포스트 반도체 기술 후보로 내놓은 50개 과제 중 일부다. 하나하나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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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청와대서 언론사 간부들과 오찬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30일 이장규(李璋圭)중앙일보 편집국장 등 국내 신문·방송사의 편집·보도국장 28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현안에 대해 2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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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故 권철현 중후산업 회장
연합철강 전 사주인 권철현(權哲鉉)중후산업 회장이 18일 오후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78세. 고인은 1962년 일본 차관을 들여와 부산에 연합철강을 설립, 한국에서 고급 철강(냉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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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노동부 입장
중앙일보의 '지금은 노조시대'시리즈 기사를 보고 노동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공직자의 입장에서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노사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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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왜 미래 비전·생존전략인가
미래는 현재에 의해 결정된다. 미래의 삶을 올바로 설계하고 그 목적지에 정확히 도달하기 위해서는 현재 자기 자리를 확인하고 좌표를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인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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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IT몰 1번지 용산전자상가·테크노마트 'Young 디지털몰' 변신 중
지난 9일 서울 용산 전자상가 내 전자랜드 본관 4층-. 디지털 카메라에 쓸 플래시메모리를 사러 왔다는 문석민(20.대학생)군은 이곳에 있는 삼성전자와 인텔의 디지털 체험관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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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모든 개혁의 출발점은 경제다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 사회를 특징짓는 대표적 변화는 괄목할 경제성장이다. "경제 제일주의"로 표방되는 정책이 수반하는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게 된 것도 실제로 우리의 경제발전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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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서동만을 아는가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이란 자리는 직급(차관급 정무직)에 비해 그 권한이 막강하다. 국정원 예산과 조직관리 등 내부 살림살이의 총책이다. 여기에 정부 유관 부문 정보기관의 정보를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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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서동만을 아는가
국가정보원 기조실장이란 자리는 직급(차관급 정무직)에 비해 그 권한이 막강하다. 국정원 예산과 조직관리 등 내부 살림살이의 총책이다. 여기에 정부 유관 부문 정보기관의 정보를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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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파 "도로민주당 안돼 … 탈당하자"
'일부 세력의 신당참여 배제'시비로 민주당 내 신당 논의가 진통을 보인다. 당초 당 밖에 독자신당을 만들겠다던 구상을 접고 당 내 신당 추진으로 방향을 틀었던 개혁신당파들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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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확대 검토"
배순훈(裵洵勳)대통령 직속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장은 2일 "7월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논란을 정리할 것"이라고 말해 인천.부산.광양 등 기존의 후보지 외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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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단골 사이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 도기권
면도날이란 별명을 가진 일본 바둑계의 살아있는 전설 사카타 에이오라는 사람이 있다. 사카타는 타이틀만 64회를 딴 고수지만 팔십이 넘은 지금도 자기가 쓴 책을 다시 보면서 젊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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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기업 정서' 위험 수위] 김용열 자문위원 분석
한.중.일 3국 국민의 기업관 비교를 통해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에 관한 인식의 차이를 엿볼 수 있다. 3국 국민은 대체로 기업, 특히 대기업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지만 중국이 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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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차 남북장관급회담과 남북관계 전망
북한 핵문제가 국제적 현안으로 부각된 지난해 10월 이후 남북관계는 소강상태로 평가할 수 있다. 대통령 선거를 전후해서 남한은 남북관계 보다는 국내정치 문제에 여념이 없었고,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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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장 보궐선거 막판 과열
오는 24일 실시되는 경남 거제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막판 표밭 훓기가 한창이다. 5명의 후보진영은 선거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데다 정치불신 등으로 전체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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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종래 바그다드 무역관장
"이라크 시장은 국제사회에서 '부잣집 갓난아기'로 부를 정도로 잠재력이 있다. 한국 기업들이 초기 이익에 집착하지 말고 단계적으로 점유율을 높이는 전략을 쓴다면 결코 '먼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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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特需' 참전 채비 마케팅전략 등 부심
이라크전이 조기 종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기업들도 '전후 특수(特需)' 대비에 나섰다. 건설.철강.정보기술(IT)분야 등은 전후 복구사업 참여를 기대하고 있으며 유통.해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