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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IBM 찾은 두산 박지원…중공업→미래기술 전환에 속도 낸다
박지원 두산 부회장이 미국 뉴욕에 있는 IBM 본사를 찾았다. 두산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전략에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 두산은 지난 4일 박 부회장이 아르빈드 크리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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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조7000억 일감 따냈다…암모니아 운반선에 웃는 'K조선'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관계자들. 사진 HD현대중공 한국 조선업계가 암모니아 운반선(VLAC) 일감을 연이어 따내며 활기를 띠고 있다.올해 초 따낸 수주 금액만 약 2조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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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10년 후 대한민국, 원자력 추진 선박 띄운다
지구가 끓어오른다. 국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다는 2018년을 뛰어넘을 조짐이다.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지구온난화는 예정된 미래다. 산업혁명 이후 인류가 뱉어내고 있는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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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10년 후 대한민국, 원자력 추진 선박 띄운다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지구가 끓어오른다. 국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다는 2018년을 뛰어넘을 조짐이다. 갈수록 더워지는 여름, 지구온난화는 예정된 미래다.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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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효성중공업과 수소전원 공동개발 업무협약
한국동서발전은 효성중공업과 21일 서울 마포구 효성중공업 본사에서 ‘수소엔진발전 실증 및 사업개발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부사장과 이만섭 효성중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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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사우디 아람코와 손잡고 '블루수소 연합' 결성
3일 현대중공업은 아람코와 수소산업 관련 MOU를 맺고, 향후 수소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정기선(왼쪽)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과 아흐마드 알 사디 아람코 수석부사장이 계약서에 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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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힘이다!] 업무 방식 전환, 신사업 육성 … 코로나 위기를 ‘체질개선’ 기회로
SK바이오사이언스 연구원이 백신 생산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코로나19 등 기존에 없던 호흡기 감염병 변종 바이러스가 출현하더라도 동일한 과정을 통해 빠르게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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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계열사 지원하다 그룹 허리 ‘두산중공업’ 휘청
두산건설에 10년간 2조원 지원… 수주 가뭄에, 발전시장 전환 대응도 늦어 사진:연합뉴스 “지금 이 상태로는 3개월 안에 그룹이 망할 수도 있습니다.” 1996년 글로벌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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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실패에 탈원전까지 덮쳤다···결국 휴업 카드 꺼낸 두산重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두산중공업이 일부 인력과 시설에 대한 휴업을 카드를 꺼내들었다. 자금난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고정비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다. 사진 두산중공업 정부의 탈(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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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엔진보다 어려운 기술…두산중, 가스터빈 만들었다
지난 18일 창원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조립공장에서 가스터빈의 중심축인 ‘로터’가 트레인에 의해 하우징 안으로 옮겨지고 있다. [사진 두산중공업] 지난 18일 오후 창원시 귀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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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발전 가스터빈 5대국가 됐다…두산중 "10조원 수입대체"
지난 18일 창원 두산중공업 가스터빈 조립공장에서 가스터빈의 중심축인 '로터'가 크레인에 의해 하우징 안으로 옮겨지고 있다. [사진 두산중공업] 지난 18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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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영] 신시장 개척, 생산기지 현지화…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
━ 생존전략 차별화 나선 기업들 효성 베트남 공장 근로자가 스판덱스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다. 효성의 스판덱스 공장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해 원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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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돈 안 된다고 … 한·중·일 함께 도전한 여객기 한국만 포기”
중국의 ‘하늘 공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5일 상하이(上海) 푸둥(浦東)공항에서 중국이 자체 제작한 중형 여객기 C919가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6월엔 90인승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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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중ㆍ일 함께 항공기 도전했지만 ‘당장 돈 안된다’ 한국만 포기…한국 산업 '골다공증' 앓고 있다”
중국의 ‘하늘 공략’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5일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중국이 자체 제작한 중형 여객기 C919가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지난해 6월엔 90인승 여객기 ARJ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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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된 ‘전기차의 복수’, 문제는 충전
BMW의 판매담당 이사인 이안 로버트슨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파리 모토쇼에서 신형 전기차를 소개하고 있다. [파리 로이터=뉴스1] 16일(현지시간) 막을 내리는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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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바허 엔진' 덕에 공공시설 난방비 92% 줄인 파리
2012년 런던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에너지센터에 설치된 제너럴일렉트리(GE)의 옌바허 가스엔진. 1945년 농업용·열차용으로 개발됐던 이 엔진은 산업 쓰레기 매립장에서 나오는 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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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 TGV 접수작전
이멀트 GE CEO미국 GE 최고경영자(CEO)인 제프리 이멀트가 프랑스 고속열차 테제베(TGV)를 손에 넣으려 한다. 블룸버그통신은 “GE가 테제베로 유명한 프랑스 알스톰을 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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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대대익선, 큰 배가 조선업 '구명보트'
아버지의 이름을 붙인 배, 이만한 애정을 담은 배가 있을까. 세계 최대 해운업체 머스크의 이사회 부의장인 아네 머스크 맥키니 우글라는 아버지의 이름을 단 한 척의 배에만 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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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m 두바이 빌딩도, 우주인 무테 안경도 ‘오스트리아’ 기술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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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m 두바이 빌딩도, 우주인 무테 안경도 ‘오스트리아’ 기술
오스트리아 수도 빈 중심부에 있는 슈테판 성당 주변 게른트너 거리에서 어릿광대가 공연을 펼치고 있다. 어릿광대 뒤로 오스트리아 출신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를 모티브로 한 기념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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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히든 챔피언’ 후보 선발
자동차 사이드미러용 히터 제조업체인 썬텍, 휴대전화 부품업체인 크루셜텍 등 34개 기업이 세계시장 지배력이 높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출입은행은 기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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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Ⅱ ‘총알’을 탄다
과학기술이 삶의 양식까지 바꿔 놓는 세상이다. 컴퓨터 기술의 진보, 유전자 연구를 통한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은 지난 반세기를 과학기술의 시대로 만들었다. 하루가 무섭게 발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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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담수분야 다양한 원천기술 자랑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고 화력발전소에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두산밥콕의 순산소연소 설비를 직원들이 점검하고 있다. [두산 제공]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화력발전 기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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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현대중, 발전용 가스엔진 독자 개발
현대중공업은 발전용 가스엔진 ‘힘센엔진(HiMSEN H17/24G)’을 독자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름 17㎝의 실린더 5∼8개로 최대 1200마력을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