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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고치·가발에서 휴대전화·자동차로 … 1964년 수출액 1억 달러서 5000배 껑충
[사진 중앙포토. 1964년 11월 30일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수출의 날을 지정했으며, 1987년부터 무역의 날로 바꿔 행사를 갖고 있다. 무역 발전에 기여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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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새 해외자본 1조 유치 … 충남에 둥지 트는 해외 기업들
안희정 충남지사(가운데)가 이완섭 서산시장(왼쪽)·린지엔 사장과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 충남도]‘1주일 새 1조원대 해외자본 유치, 창업 3년 미만 기업에 30억원까지 보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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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건너며 비보잉 … 시민이 만든 거리의 예술
예술이 거리로 나오고 있다. 시민이 공연·전시 같은 예술을 단순히 관람하던 수준을 넘어 직접 참여한다. 길거리 공연장은 즉석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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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원전 고리 1호기 정지는 졸속 결정이다
주한규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 국가에너지위원회가 지난 12일 고리 1호기를 40년간만 가동하고 정지할 것을 결정했다. 형식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한 정지 권고이나 산업부 장관이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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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2기, 삼척·영덕 중 1곳에 짓는다
강원 삼척과 경북 영덕 중 한 곳에 2029년까지 원자력발전소 2기가 새로 건설된다. 대신 인천과 강원 강릉의 석탄 화력발전소(4기) 건설 계획은 취소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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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이어 전력도 선 없는 세상] 이젠 ‘와이파워’ … 집에 있으면 휴대폰이 그냥 충전된다
KAIST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지난해 차세대 KTX ‘해무’를 무선 전력으로 움직이는 데 성공했다. 궤도 사이에 설치된 무선급전장치(점선 표시 )가 열차에 자기공진 방식으로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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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중국·인도·사우디 … 아시아·중동 원전시장을 잡아라
2015년 1월1일부터 인도 타밀나드 주(州)의 ‘쿠단쿨람’에서 러시아제 원자로 제1기가 가동을 시작했다. [로이터]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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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설계수명 30년 넘긴 캐나다 원전, 계속 돌아가는 까닭
캐나다 동부 끝자락에 위치한 포인트 레프로 원전 내부. [사진 공동취재단] “정보를 사실 그대로 공개하고 감추지 않는다. 안전하다고 믿고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기에 금전적인 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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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현대엔지니어링, 케냐 발전소 준공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7일 케냐 나이바샤에서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4기 준공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1년 총 4기의 발전기 중 1기와 4기의 건설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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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20년까지 전력자립률 20%로…
서울시가 2020년까지 현재 4.2%인 전력자립률을 20%까지 끌어 올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살림도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박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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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진 최다 … 내진 설계 꼴찌"
경북 지역에 원자력발전소는 많지만 지진 안전대책은 허술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의당의 박창호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이원준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2일 경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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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탈원전 논의, 대안 마련이 먼저다
정재준부산대 기계공학부 교수원자력안전 및 방재연구소장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난 지 3년이 지났지만 수습은 요원해 보인다. 일본 전역에서 탈원전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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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00t 또 유출
도쿄전력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탱크에서 초고농도 오염수가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도쿄전력은 20일 “전날 원전 내 ‘H6’ 구역에 있는 탱크 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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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공단 옥상에도 태양광 지붕 덮는 대구
16일 대구환경시설공단 직원들이 대천동 서부하수처리장 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 서부하수처리장. 대구환경시설공단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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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고리 1호기 다시 고장 … 겨울 한파 예상 … 전력난 우려
전국 대부분이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 28일 새벽,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58만㎾급)가 갑자기 멈췄다. 이로써 신고리 1·2호기를 포함, 6기의 원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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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수요 관리가 곧 발전소 건설"
미국 최대 부하관리사업자인 에너낙의 데이비드 브루스터 사장은 “공급 중심의 전력정책을 수요 중심으로 바꾸면 발전소 몇 개의 생산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안성식 기자]올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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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전 불량부품 … 신고리 3·4호기 내년 완공 못한다
내년에 완공될 예정이던 신고리 원전 3·4호기의 제어케이블이 기준미달 제품인 것으로 밝혀져 전면 교체된다. 이에 따라 신고리 3·4호기의 준공이 당초 예정보다 1~2년 정도 늦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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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모로코 2조원 발전소 공사 따내
대우건설이 모로코에서 2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발전소 건설 공사를 따냈다. 아프리카·중동 지역은 최근 발전소 건설 공사 발주가 늘고 있어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대우건설은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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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작 … 다음주 전력 보릿고개 올 수도
장마가 끝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다. 기상청은 섭씨 30도가 넘는 불볕 더위가 전국을 달굴 것으로 전망했다. 이렇게 되자 전력난이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다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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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6기 스톱 … 폭염, 전력 수급 조마조마
다음 주 전력이 원자력발전소 1기 분량(100만㎾)이나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공급이 갑자기 줄어든 데다 불볕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때문이다. 5월 핵심 부품의 시험성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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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 첫걸음 '100W 줄이기'
우영만 에너지관리공단 생활실천홍보실 부장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를 보면 경기 침체기였던 2008년과 2009년에는 증가폭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냉방기기 보급 확대로 인한 냉방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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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짜듯 '전기료 다이어트'… 아껴야 빠진다
한 여름 ‘절전 포인트제’로 요금 절약 올 여름은 평년보다 덥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원전가동 중단 사태 등 ‘전기료와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6월 들어 공휴일과 비 오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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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약'에 맞추고 선풍기 켜면 30% 절전, 냉방 효과는 '강'
에너지관리공단 나용환 부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직원들이 상가가 밀집한 서울 명동에서 전기절약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 에너지관리공단]일부 원전 가동 중단으로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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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오늘 32도 … 올 들어 가장 더울 듯 당진화력 한때 멈춰 전력난 우려 확산
때이른 불볕 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전국이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 동해상에 중심을 둔 고기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