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현실로
도널드 트럼프의 공화당 대권후보 지명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6일 보도했다.WP는 "당초 절대다수의 정치관계자들이 트럼프의 공화당 대권후보 지명 가능성을 '
-
법사위, 오늘 250건 상정 … 24시간 처리해도 100건은 폐기
정기국회에는 법안이 몰린다. 법안심사는 늘 ‘벼락치기’로 진행된다. 지난 11월 25일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소위. 17건의 ‘의료법 일부 개정안’이 동시에 상정됐다. 법안 이름은 같
-
[정치] 윤상직 산업부 장관, 원샷법 처리 호소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이 이번 9일 정기국회에서 꼭 통과돼야 한다”고 말했다. 윤 장관은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예정에 없던 기자 브
-
파키스탄 ‘모던걸’ 말릭, 미국 와선 니캅 쓰고 은둔생활
6개월 된 아기 맡기고 테러 벌인 말릭- 말릭의 고모 “서구적인 애였는데 대학 재학 중 서구식 복장서 부르카로 바꿔 입어.”- 2014년 미국 입국 후 얼굴 가리고 눈만 드러낸 니
-
[이젠 시민이다] 휴대전화서 정책 투표하고 끝장 토론 … ‘앱 정치’뜬다
‘루미오’ 개발자 리처드 바틀릿(오른쪽)과 시민이 디지털 정치에 관해 대화하고 있다.세 명의 팀원과 1억2000만원의 예산. 스페인 마드리드의 파블로 소토(36) 시의원이 웹사이트
-
모던 걸에서 테러 여전사로 변신한 말릭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에서 지난 2일(현지시간) 발생했던 복면 부부 테러의 핵심 인물로 부인 타시핀 말릭(29)이 떠오르고 있다. 말릭이 남편 사이드 파룩(28)과 함께 복면
-
이익집단에 휘둘리고 여야 대립에 막혀 무더기 폐기
1만1421. 임기를 5개월여 남겨놓은 19대 국회에서 아직 처리되지 못한 법안 수다. 임기 4년 동안 제출된 법안의 65%에 달하는 규모다. 의원들의 법안 발의가 급증하면서 법
-
교통사고 줄이고 연료도 절약 기술·윤리 문제가 복병
2020년.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이구동성으로 “자율주행자동차 판매를 시작하겠다”고 못 박은 시기다. 이제 5년밖에 안 남았다. 자율주행자동차의 정의는 그 이름에 고스란
-
개인정보보호와 빅데이터 활용 접점 찾아야
인터넷 전문은행의 계획은 야심 차다. 언제 어디서나 고객 특성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거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당장 기존 은행과 차별화된
-
김동석 美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가 말하는 ‘북·미 관계의 미래’
2017년 1월 임기 종료 이전 북한 연락사무소 개설 가능성 배제 못해… 미 유력 의원들 한국전쟁 종료 활동에 나서는 등 워싱턴 기류 심상찮다?김동석 미 시민참여센터 상임이사는 오
-
일자리 9만 개 ‘서비스기본법’ 또 해 넘기나
우여곡절 끝에 예산안 통과라는 관문을 넘었지만 정부·여당이 목 메는 남은 법안들의 처리가 벽에 부닥쳤다. 4일로 1233일째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서비스기본법)이
-
"국내 더이상 테러안전지대 아냐"…"체계적 대응 위해선 테러방지법 필요"
“테러방지법이 제정이 되지 않으면 IS 가담하려 해도 가담 차단만 했지 손 쓸 방법이 없습니다. 일종의 시한폭탄 같은 것을 안고 사는 셈이다.” (국정원 관계자)“마크 리퍼트 미국
-
박근혜표 관광진흥법 1150일 만에 국회 통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2일 밤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를 기다리며 원유철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이날 본회의에선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관광진흥법안 등이 처리됐다. [
-
[천인성 기자의 교육카페] 올 1월 붙인 낡은 놀이터 접근금지 테이프 … 안 떼고 해 넘길 건가요
안전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폐쇄된 아파트 놀이터.“아빠, 놀이터 가자!” 소파에 누워 있는 제게 두 딸이 외칩니다. “날씨가 추워 감기 걸린다”는 경고도, “숙제를 못 끝내면 엄마한
-
아베 “점령시대 구조 바꿔야” 개헌 위한 보수 총동원령
아베 신조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헌법 개정과 전후 체제 탈피를 내세우며 보수 세력 결집에 나섰다. 아베 총리는 28일 보수 성향의 초당파 의원 연맹인 ‘창생일본’ 연수회
-
[이훈범의 생각지도] 그 시절로 돌아가기 싫다
이훈범논설위원밀란 쿤데라는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우연에는 주술적인 힘이 있다”고 썼다. “집시들이 커피잔 바닥에서 커피가루 형상을 통해 의미를 읽듯 우리는 우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연명의료 중단 입법 늦어져 제각각 사전의향서 혼란
폐 섬유증을 앓던 김모(73)씨는 지난달 30일 병이 악화돼 의식을 잃고서는 경기도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로 후송됐다. 의료진이 급히 심폐소생술을 해 심장이 살아났으나 호흡은 잘 못
-
새누리, 복면시위 금지법 발의 … 경찰, 441명 신원 추적
지난 14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 참석한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가운데)의 모습. 복면을 쓴 시위대가 한 위원장을 보호하고 있다. [뉴시스]지난 14일 이른바 ‘민중총
-
구두 뒷굽만 손쉽게 탈부착, 자원 낭비 줄여
제스모아 힐클립 구두는 간편한 굽 교체로 사용 기간을 늘렸다. [사진 일경실업]일경실업의 제스모아 힐클립 구두가 2015 환경마크대상에서 섬유·가죽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제스모아
-
[사설 인사이트] 소프트 타깃 테러에 무방비인 대한민국
[사진 Frederic Faraut 트위터 캡처]테러 목표 소프트 타깃으로 옮겨가이번 11·13 파리 테러의 목표물은 정부기관이나 공공기관이 아니었습니다. 록밴드가 공연 중이던 극
-
[비즈 칼럼] 실업급여 의지 않도록 일자리 정보 적극 제공을
허재준한국노동연구원선임연구위원요즘 기술 발달은 현란하다. 기업의 부침도 심하다. 일생동안 안정적이라고 생각됐던 직업군도 하루가 다르게 줄고 있다. 노동관계를 규율하는 제도와 관행도
-
4세 미술은 관찰한 소재로 결과물 만드는 놀이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갈대발을 관찰하고 있다. [사진제공: 놀작마이아트]유아들은 집중시간이 짧고 세심한 작업이 불가능하다. 그 때문에 미술교육은 아이가 6~7세쯤 되어서야 할 수
-
국방부 “규정 고쳐서라도 부상 장병 치료비 전액 지원”
국방부가 8일 한민구 장관 주재로 회의를 열어 군 복무 중에 부상을 당한 장병들의 치료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유사한 사례에 대해선 규정을 소급 적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
국방부 "지뢰탐색 도중 폭발 부상당한 곽중사 자비부담 최소화 할 것"
지난해 6월 비무장지대(DMZ)에서 지뢰제거 작업중 폭발로 부상을 당한 곽 모 중사의 치료비 논란과 관련해 국방부는 6일 "곽 중사가 공무상요양비 지급신청을 하면 즉시 심의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