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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쇼이 내일부터 「지젤」공연/「백조의 호수」 성황리에 마쳐
중앙일보사가 초청한 소련볼쇼이 발레단은 지난28일부터 시작했던「백조의호수」공연을 30일 대성황리에 끝내고 4월1일부터『지젤』공연에들어간다. 지난 사흘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강당4천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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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율동… 관중 매료/소 볼쇼이발레 한국무대 개막
◎노대통령 관람 중앙일보사가 초청한 소련 볼쇼이발레단의 역사적 한국공연이 28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태우대통령 내외가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리에 개막됐다.〈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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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볼쇼이 서울공연/오후7시 세종문화회관서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이뤄진 소련 볼쇼이발레단의 역사적 내한공연이 28일 오후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막된다. 볼쇼이발레단원과 볼쇼이극장 오키스트라단원 등 2백23명이 화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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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율동·선율은 조화의 극치
정통 발레의 1번지 모스크바 볼쇼이극장―. 그 화려한 꿈의 무대에서 펼쳐진 『지젤』과 『호두까기인형』은 볼쇼이의 명성을 새삼 실감케 했다. 『우리들뿐 아니라 대부분의 현대인이 하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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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발레단|서울공연 성황
헝가리 국립발레단의 내한 첫 공연이 22일 오후 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노태우 대통령 내외와 고건 서울시장·최병렬 문공부장관, 주최측인 중앙일보사 이종기 부회장·김동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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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공산권 관계에 새 지평 열었다
서울올림픽은 우리에게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변화와 가능성을 안겨주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올림픽을 타고 밀려온 중·소·동구권 등 이른바「북방 붐」은 실로 충격적이라 아니 할 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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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호암아트홀
호암아트홀이 문을 연지 1년 반. 아트홀은 이제 우리 나라 공연예술의 명소로 자리를 굳혔다. 호암아트홀은 세 가지 점에서 공연예술계로부터 그 기여도를 높이 평가받고 있다. 첫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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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왕자 누레예프시대는 갔다
「루돌프·누레예프」가 이끄는 파리오페라발레단이 최근 38년만에 미국공연을 가졌다. 고전발레『백조의 호수』를 가지고 메트로폴리턴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나선 이 발레단은 안목높은 美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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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국립발레 첫공연 성황
세기적인 발레 댄서 「누레예프」가 출연하는 비엔나국립발레단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내한 첫공연이 중앙일보사 주최로 21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4천여객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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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박쥐』
19세기 후반의 유럽, 인생은 즐겁고 사람들은 활기찼으며 도시마다 환락의 물결이 흘러 넘쳤다. 이런 세태를 반영해서 비엔나, 로마, 파리에서는 종전의 장중하고 비극적인 정가극과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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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율동미에 4천관중매료
세계적인 명성의 「프랑스」「로랑·쁘띠」현대「발레」단의 내한첫공연이 2일하오7시 이대강당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늑대』 『핑크·플로이드』『카르멘』을 무대에올린 이날 공연에서 7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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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도까기 인형』곳곳서 공연『붐』
세계의 무용계는 요즘 『호도까기 인형』의 「시즌」을 맞고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정초에 접어들면 「발레」작품 『호도까기 인형』을 공연, 청중을 즐거운 마술과 요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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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등서 무용극·전시회용 갖고|수도여수대 해외 공연단 귀국
교수8명과 무용과 학생19명으로 구성된 수도여사대의 해외 공연단이 35일 동안 미국각지와 일본 동경에서의 공연을 끝내고 8일 귀국했다. 62년 첫 일본공연을 시작, 72년부터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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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무용 발표회 갖는 홍신자씨
미국 「뉴욕」에서 활약중인 전위무용가 홍신자씨가 지난 2일 일시 귀국, 오는 26일(하오4시30분·7시30분)명동 국립극장에서 귀국발표회를 갖는다. 홍신자씨는 63년 숙명여대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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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음악 속 「율동」극치-블라스카·발레 공연성황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주최한 유럽의 최첨단 펠릭스·불라스카·발레단의 내한공연이 23일 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언한 이날 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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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스카 발레단 공연을 앞두고
프랑스의 대표적 모던·발레단인 블라스카·발레단이 내한, 오는 23, 24일 양일간 서울에서 공연을 갖는다. 과거에 미국의 호세·리몬 폴·테일러 앨빈·에일리 등이 내한한 바 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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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초청 공연…그 화려한 경력과 진용|율동 예술의 극치 『블라스카·발레』단
서구 전위 발레의 최첨단인 프랑스의 「펠릭스·블라스카·발레」단이 중앙일보사와 동양 방송의 초청으로 내한. 오는 23일과 24일 하오 7시 서울 시민 회관에서 공연을 갖는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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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 회고 속에 새 진로 모색|본사 게재「세계문화 하일 라이트」70년 결산
70년의 세계 문화계는 지나간 세기의 거장들을 되새겨 봄으로써 앞으로의 진로를 찾으려고 안간힘을 다했다. 말하자면「온고지신」의 해라고 나 할까. 음악에서는「베토벤」이 탄생2백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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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조」에 갈채를 남기고…
전후의 독일 무용계를 대표하는 「도이치·발레」단이 중앙일보사 초청으로 내한, 14일하오7시 서울시민회관에서 특별공연을 갖고 「흑조」의 춤등으로 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