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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캐럿 860억원짜리 다이아몬드가 한국에 왔다
직접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는 크기의 엄청난 다이아몬드가 한국에 왔다. 아니, 정확히는 1박2일 한국에 머물다 떠났다. 스위스의 시계·주얼리 브랜드 쇼파드의 공동대표이자 오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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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장관, 세월호 유골 보도 이틀 전 알고 있었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세종청사 해수부 브리핑룸에서 논란이 된 세월호 현장 유골 은폐와 관련해 사과하고, 실무자 옆에 서서 경위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김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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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김영춘 해수부 장관 “미수습자가 아닐 것이라는 예단 때문에 은폐 의혹”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3일 세종청사 해수부 브리핑룸에서 논란이 된 세월호 현장 유골 은폐와 관련해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월호에서 발견된 유골 은폐 의혹은 현장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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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된 한국 미라들, 박물관 아닌 화장터 갈 위기
━ 인터뷰 │ 한국 미라 연구 병리학자 김한겸 교수 김한겸 교수가 학봉장군과 부인 미라 대장에서 찾은 간디스토마 알의 현미경 사진을 가리키고 있다. 조선시대에도 민물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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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남 아내가 이혼 안해주자 '청산가리 살인'
━ 내연남에 집착한 여성의 광기어린 '청산가리 살인'…무기징역 확정 2015년 1월 22일 새벽 4시경,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입가에 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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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왕딱부리반날개' 등 곤충 50종 우리말 이름 얻었다
다정큼나무이. 난대성 상록활엽수인 다정큼나무를 먹고 자라는 곤충이라고 해서 이번에 국립생물자원관이 '다정큼나무이'로 이름을 붙였다.[사진 국립생물자원관] '두눈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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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김광석 사망 11년 후 딸 의문사...비극의 가족사
가수 김광석 생전 모습. [중앙포토] 21년전 요절한 가객(歌客) 김광석씨의 외동딸 서연양이 음원 저작권 분쟁 재판이 진행 중이던 10년 전에 숨진 사실이 최근 드러나 충격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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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에게 돌려준 30억원어치 고래고기 놓고 검·경 공방
지난해 4월 경찰이 울산 북구의 한 냉동창고에서 압수한 밍크고래 고기. 시가 40억원에 이르는 밍크고래 고기 27t이 보관돼 있었다. [연합뉴스]검찰이 지난해 4월 경찰이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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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국인은 ‘아는 것’에 도전 안해 … 갇힌 상태선 노벨상 나올 수 없어
━ 심층 인터뷰 │ 창의성 전도사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과학자의 생각법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지음권오현 옮김, 을유문화사 앞으로 국가적 담론과 일상적 대화에서 창의성은 ‘약방의 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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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윤동주를 기억하는 방식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윤동주는 위대한 매력이다. 그 매력은 동북아 3국에서 발산된다. 윤동주는 두만강 건너 만주(중국 동북 3성)에서 태어났다. 그는 고향과 평양(숭실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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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내 본격 수색…"미수습자 발견시 작업 즉시 중단"
해양수산부가 18일 미수습자 발견에 따른 세부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세월호가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누워있다. 사진 : 최정동 기자 해수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수색작업 중 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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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차이 가장 큰 남성의 체취 여성이 섹시하다고 느끼는 까닭
━ [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 ] 땀 냄새의 과학 셔츠 냄새를 맡아 데이트 상대를 구하는 ‘페르몬 파티’의 참가자들. [사진 ‘페르몬 파티’ 페이스북 홈페이지] 인간이 가진 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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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바다서 길이 5m 육박 '밍크고래' 혼획
전남 여수시 남면 해상에서 멸종위기종 밍크고래 1마리가 죽은 채로 혼획됐다. 31일 9시 26분 여수시 남면 연도 북서방 0.5㎞ 해상에서 길이 4m70cm의 밍크고래가 죽은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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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6캐럿 다이아몬드 발견자, “좋은 일에 써달라” 정부 기증
지난 16일(현지시간) 시에라리온에서 발견된 706캐럿의 초대형 다이아몬드. [AP=뉴시스] 아프리카 서부 시에라리온에서 706캐럿의 초대형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한 목사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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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도 남해회사 주식 투자서 반토막 쓴 맛
?황소 모습을 한 중년의 인물이 의자에 앉아있다. 그는 파이프를 입으로 불어 비눗방울을 만들어 띄우고 있다. 오른쪽으로는 여러 사람들이 정신없이 거품을 쫓아가고 있다. 신사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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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3.0] 유비쿼터스 안전모 개발 등 첨단 기술 활용 앞장
한국중부발전은 스마트 안전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안전관리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사진은 발전소 현장에서 융합형 안전모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모습. [사진 한국중부발전]한국중부발전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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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흰자의 라이소자임이 감기 치료제?
계란은 상온에 둬도 상하지 않아..."라이소자임 덕분" 포진바이러스에 의한 피부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 계란 흰자에 풍부한 라이소자임(lysozyme)이 극소량으로도 대표적인 식중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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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전과 40범 택시기사' 공식 사과
교통안전공단이 마약 등 전과 40범 택시 기사의 범죄 전력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아 강도사건으로 이어졌다는 지적(본지 9월 20일자 12면)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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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노벨상 탈락자가 더 큰 뉴스로 -2008년 로버트 갈로-
노벨 평화상만큼은 아니지만 과학 분야에서도 수상자 선정이 논란이 되는 때가 있다. 대개는 받아야할 누군가가 탈락한 경우인데, 일반적으로는 전문가 사회에서 취중방담(酒中放談)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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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영국 명문대 갈 차남 3800만원 학비 고민했나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왼쪽)가 지난 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 [유튜브 캡처, 중앙포토, 가디언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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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백신연구소, GVN '우수연구센터' 지정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세계 25개국 36개 ‘우수연구센터(Center of Excellence)’와 각종 병원성 바이러스의 권위자들로 구성된 ‘글로벌바이러스네트워크(GVN)’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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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광개토대왕비 우울한 진실
박보균대기자정보는 국력이다. 정보는 사실 수집의 열정이다. 그것은 나라의 영욕(榮辱)을 가른다. 한·일 과거사도 거기서 갈렸다. 광개토대왕비에도 그런 사연이 얽혀 있다. 대왕비(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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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의 노벨상 이야기] 노벨상 탈락자가 더 큰 뉴스로 -2008년 로버트 갈로-
김선영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노벨 평화상만큼은 아니지만 과학 분야에서도 수상자 선정이 논란이 되는 때가 있다. 대개는 받아야할 누군가가 탈락한 경우인데, 일반적으로는 전문가 사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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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레스 섬, 호빗족이 난쟁이코끼리 잡아먹던 곳
5만 년 전에 멸종한 플로레스인과 지금도 살고 있는 코모도왕도마뱀. 플로레스인은 코모도왕도마뱀을 잡아먹기도 했고 때로는 잡아먹히기도 했을 것이다. 플로레스인의 키는 불과 1m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