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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블로그] 스파이더 걸 김자인
열 손가락에 지문이 또렷하지가 않다. 손가락은 수 차례의 골절상으로 인해 마디마디가 튀어 올라와 있다. 손가락 끝은 딱딱하다. 팔 근육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질 않는 무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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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린에 발목 잡힌 모비스
“발목 인대를 다쳤지만 경기에는 지장이 없다.”(입단 전) “깔창만 도착하면 코트에 나설 수 있다.”(입단 직후) “골절상을 입어 철심을 넣은 상태다. 경기에 뛰기 어렵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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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세요 건강·부부관계 문제 한방에!
살랑거리는 바람에 코스모스가 춤을 추고 울긋불긋 단풍과 우거진 갈대는 자연의 참맛을 느끼게 해준다. 이 풍류 속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면 가을의 한복판으로 들어서는 느낌이 온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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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다던 루니, 쌩쌩하네… 잉글랜드팀 첫 훈련 합류
잉글랜드의 공격수 웨인 루니가 6일 공개훈련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바덴바덴 로이터=연합뉴스] 잉글랜드팀이 독일 바덴바덴에서 첫 공개훈련과 기자회견을 한 6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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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 · 오언 부상 '잉글랜드 대표팀 초비상'
챔피언스리그가 잉글랜드 대표팀을 울리고있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주장 데이비드 베컴(맨체스터)이 경기 도중 발목을 심하게 다쳐 월드컵 출전이 불확실해 졌고 스트라이커인 마이클 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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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브라이언트, “카터, 아직 안돼!!”
차세대 조던의 선두주자인 코비 브라이언트(24. LA 레이커스)가 빈스 카터(25. 토론토 랩터스)에게 누가 후계자 경쟁에서 앞서 있는지를 보여줬다. 브라이언트는 7일(한국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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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브라이언트, “카터, 아직 안돼!!”
차세대 조던의 선두주자인 코비 브라이언트(24. LA 레이커스)가 빈스 카터(25. 토론토 랩터스)에게 누가 후계자 경쟁에서 앞서 있는지를 보여줬다.브라이언트는 7일(한국시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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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성묘시 벌떼·뱀독 조심하세요"
최근 벌초를 하다가 벌에 쏘여 숨진 사고가 늘고 있다. 또한, 벌 외에도 예초기를 사용하다가 손가락 절단 등의 사례가 많아 벌초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가을철에는 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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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소 수입저지 폭행 수사
경북 경주경찰서는 지난 5일 호주산 소의 반입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8일 수입 소의 운반을 맡은 全모 (46.대한통운 진안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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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주전멤버 잇따라 중도하차...`부상경계령'
프로농구 스타들이 1라운드를 마치기도 전에 벤치신세로 전락해 각팀 코칭스태프를 침울하게 만들고 있다. 스타플레이어들의 결장은 전력 차질이외에도 관중 격감을 불러와 구단들은 물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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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신세기 초반돌풍 이어갈까
1라운드를 마감하는 이번 주에는 LG 세이커스와 신세기 빅스가 상위그룹을 유지할 지 현대 걸리버스와 SK 나이츠가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다. 전희철마저 부상으로 주저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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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가득염, 2년만의 선발승
가득염(롯데)이 약 2년만에 선발승을 올리는 감격을 누리며 부활을 예고했다. 98년 8월 21일 OB와의 잠실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승리를 따낸 이후 가득염은 중간 계투로만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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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안나푸르나 등정
인간이 산에 오르기 시작한 것은 오래지만 스포츠로서 등산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1786년 알프스 최고봉 몽블랑 (4, 807m) 등정에 성공함으로써 등산시대가 열렸다. 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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消保院등 올40여건 피해사례 접수-병만드는 건강기기 많아
당뇨병환자 李모(55.회사원.서울동작구사당동)씨는 최근 혈당을 조절해준다는 방문판매원의 설명을 믿고 저주파치료기를 20만원 주고 구입했다.이 기기를 매일 발에 붙여 사용하던 李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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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희"88마운드 내가 지킨다"
아마야구 최고의 스타 박동희 (박동희· 20·고러대3) 가 발가락 골절상, 부친 입원 등 잇따른 불행의 격랑을 이겨내고 올림픽 시범경기의 우승을 위한 막바지 훈련에 신명을 바치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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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팅 보행은 시계반대방향 "넘어지는 것 겁내지 말라
봉릉스케이트장이 지난 13일부터 문을 열었다. 겨울은 대부분 스포츠가 긴 휴안에 들어가는 계절. 하지만 거울같은 빙판을 미끄러지는 스케이팅과 흰눈이 덮인 설원을 달리는 스키는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