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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국민회의 김대중후보 집중인터뷰(1)
20일 뒤 우리는 제15대 대통령이 될 사람을 맞는다. 3천2백32만3천여 유권자가 누구를 선택할지는 미지수지만 짐작이 가는 후보는 몇몇이 있다.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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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책임 공방…15대 대선 연설회 핵심쟁점 부상
이회창 한나라당.김대중 국민회의.이인제 국민신당후보 진영은 27일 15대 대선의 첫 정당연설회 또는 가두연설을 실시,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후보및 각 진영은 금융위기와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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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위기 책임 공방…15대 대선 연설회 핵심쟁점 부상
이회창 한나라당. 김대중 국민회의. 이인제 국민신당후보 진영은 27일 15대 대선의 첫 정당연설회 또는 가두연설을 실시,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후보및 각 진영은 금융위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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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이회창 후보 "봉사 대통령 되겠다" 품성 공약
한나라당의 첫 유세지는 인천. 이회창 (李會昌) 후보는 지역특성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 후보와의 치열한 1위싸움을 의식해 "6.25처럼 인천상륙작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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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청와대 가는길…이인제후보 등록 출사표(3)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후보는 어려운 환경에서 스타트를 끊었다. 26일 그의 언행엔 온통 비장감이 넘쳤다. 그는 아침 일찍 서울 논현동의 둘째 형 성제 (聖濟) 씨 집으로 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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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첫 전자우편 주고받은 3인의 대선후보
전자우편을 통한 중앙일보 사이버토론에 응한 세후보들은 이번 기회로 전자우편을 처음으로 측근의 도움없이 손수 송.수신 해보는 경험을 겪었다. 전자우편을 다뤘던 각후보의 표정과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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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동정…3후보 모두 "경제를 살리자"
주요3당 후보들은 후보등록일을 하루 앞둔 25일 경제단체를 방문하고 과소비추방 캠페인을 벌이는등 경제회생에 발벗고 나서는 모습을 보이려 애썼다. 그러면서 후보들은 세 확장에도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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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공식선거운동…각진영 유세단 조직·홍보물 제작 분주
26일 등록과 함께 각 후보들은 12월17일 자정까지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 후보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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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선후보등록…후보 3인 새출사표
대선 (12월18일) 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26일 후보등록과 함께 '진짜'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것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기간이다. 너무도 변화무쌍한 선거판이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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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후보 바쁜 하루…이회창·김대중·이인제후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이날 오후 조순총재와 공동회견을 통해 경제살리기 처방전을 내놓았다. 이에 앞선 오전엔 서울시내 식당에서 모범택시 기사들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택시업계 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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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21일 공식 출범…후보 이회창 - 총재 조순 - 대표 이한동
신한국당과 민주당은 21일 합당전당대회를 열고 양당의 합당을 의결해 통합신당인 한나라당을 출범시켰다. 양당은 대의원.당원등 1만4천여명이 참석한 대전충무체육관 합당전당대회에서 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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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혁법 조속처리…청와대서 5인 고위회담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한나라당의 이회창 (李會昌) 대통령후보.조순 (趙淳) 총재, 국민회의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후보, 자민련 박태준 (朴泰俊) 총재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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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김대중·김종필·박태준연대 효험 적어…대구·경북 공략에 부심
DJT연대가 대선 전략을 본격적으로 손질하고 있다. 달라진 환경 때문이다. 신한국당의 거듭되는 지역감정 자극, 이회창후보의 추격세, 이에 따른 1강2중 구도의 혼미 조짐 등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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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 이인제후보,'대중 속으로' 몰입
필승결의대회 취소를 선언한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후보가 20일부터 바쁘게 현장을 누비기 시작했다. 아침 일찍 서울 시청.을지로입구 지하철역에서 이만섭 (李萬燮) 총재등 당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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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한국 금융난 대책 착수…미국 재무차관보 내한 재경원·한은과 협의
미국이 우리나라 금융위기 극복을 돕기 위한 지원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티모시 가이스너 미 재무부 아시아.태평양담당 차관보와 테드 트루먼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 국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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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개혁법안 17일 통과 불투명…'감독기관 총리실산하' 신한국당 내부반발
신한국당은 15일 밤 이회창 (李會昌) 총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통합 금융감독기관을 총리실 산하에 두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재경위 수정안대로 재경원 산하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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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분주한 휴일
대선을 한달여 앞둔 16일 각당 대통령후보들은 신발끈을 바짝 조이고 바삐 뛰었다. 후보들은 휴일을 이용, 쉴새없이 이곳 저곳을 누비며 표를 얻기 위해 땀을 흘렸다. ◇ 이회창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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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당행동' 포기한 신한국당 비주류
탈당이냐, 당내 잔류냐를 놓고 고심하던 신한국당 비주류가 결국 '개별 결정' 으로 거취문제에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3자연대를 내세우며 국민연대를 만들 때만 해도 비주류는 '단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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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후보 TV토론 내용
13일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에 대한 합동 토론에서는 집권시 정국의 안정적 운영을 우려한 패널들의 질문이 집중됐다. 내각제 개헌을 약속한데 따라 집권초부터 개헌논의로 혼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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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경제살리기 세 후보 공동결의" 제의
국민회의 김대중총재가 선거전의 국면 전환을 경쟁후보들에게 제의했다. 12일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한국당 이회창총재와 국민신당 이인제후보, 그리고 자신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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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 후원회 현장
국민회의의 12일 중앙당 후원회 행사는 마치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잠실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당원.후원자등 1만여명이 참석해 2시간 내내 박수와 함성으로 일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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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총재 대선전략 수정…상대공격 자제,경제공약 홍보
조순 (趙淳) 민주당총재와 연합 후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총재가 확연히 달라졌다. 표정도 밝아졌고 여유가 느껴진다. 12일 순천 (順天)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광주.전남지역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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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고발로 정치권 혼탁 가중
대선을 한달여 앞두고 정치권의 '너 죽고 나 살기 식' 다툼이 사법시비로 옮겨갈 참이다. '청와대의 국민신당 지원설' 과 관련, 정치권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11일 전격 시작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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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실험 8개월 신한국당 이수성고문 귀거래사
이수성 (李壽成) 전국무총리가 마침내 신한국당을 탈당했다. 지난 3월 전국적 관심속에 입당할 때와는 너무나 달랐다. 비서를 통해 탈당계 한장만을 11일 당에 제출했을 뿐이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