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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동반 휴가 … 질환별 응급조치법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핸들을 잡지 않는 것이 상책이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김씨의 아버지가 운전한다면 한두 시간 지날 때마다 20~30분간 휴식을 취하도록 해야 한다. 오래 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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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간병·피서
당뇨병 환자인 박납순(여.59.경기도 성남)씨는 "휴가를 함께 가자"는 아들의 제안이 기특했지만 부담스러웠다. 지난해 여름 뉴질랜드를 여행하다 혈당 조절에 애먹었기 때문이다.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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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치료실 물품구입 환자에 전가"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와 '건강세상네트워크'는 15일 국립대학병원들이 무균 치료실 입원환자에게 치료물품 등의 구입을 부당하게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과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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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항공여행 건강상식' 소개…대한항공 항공보건의료원
"항공여행 때 기내에서는 물을 충분히 마시고 혈액 순환을 위해 다리를 움직이는 등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합니다" 대한항공 항공보건의료원이 이번주에 발행한 기내 소식지 'Sky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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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손톱이 약해"
투수에게 손톱은 '방아쇠'다. 직구.슬라이더.커브 등 입맛에 맞는 '탄환'을 먼저 장전한 다음, 공이 날아가는 마지막 순간에 검지나 중지의 손톱 끝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차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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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준비물과 비상상비약
응급한 상황이 발생될 때를 대비한 준비물과 비상상비약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미리 갖춰놓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도록 하자. 1) 소독기구 소독거즈, 소독붕대, 소독약(알코올, 과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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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연찮은 물류타결 내막
물류대란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화물연대 간의 협상에는 정치논리가 강하게 반영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방미 및 한.미 정상회담과 맞물려 대외 이미지를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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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규 기자 종군기] 기습 두려워 고속도 두고 사막길로
전쟁이 시작된 지 오늘로 열이틀째. 가만히 있다가는 날짜 가는 것도 놓치기 일쑤다. 한국보다 여섯 시간 늦은 시차 탓도 있겠지만 한국 기준으로 오늘이 며칠인지 당장 안 떠오를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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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반창고 백넘버' 코미디
"야, 반창고 떨어진다. 살살 뛰어!" 지난 2일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축구대회 조별리그 1회전 현대 미포조선과 관동대의 경기. 실업 최강을 자부하며 프로킬러로 명성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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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이슈] 막내들은 서럽다
기업에서 사원을 새로 뽑으면 무엇을 기대할까. 신선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새로운 피를 수혈,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라고 대부분 말한다. 그러나 현업에 배치돼 부서막내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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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세계대전 같은 것은 없다"
▷"3차 세계대전 같은 것은 없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 이라크와의 전쟁이 얼마나 갈지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5개월 이상 끌지는 않을 것이라며. ▷"말이 인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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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맞아?
"저것이 조각 같았던 마이클 잭슨의 얼굴이란 말인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대법정에 선 마이클 잭슨(사진)의 얼굴을 보고 사람들이 내뱉은 탄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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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놀면서 시력검사 하세요"
우리 아이의 눈,이상 없을까.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최근 만4~6세 어린이 2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13%가 비정상 시력(한쪽 눈 시력 0.6 이하)이었다. 소아안과학회는 만4세 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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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놀면서 시력검사 하세요
우리 아이의 눈,이상 없을까.서울대 보건대학원이 최근 만4∼6세 어린이 2천여명을 조사한 결과 13%가 비정상 시력(한쪽 눈 시력 0.6 이하)이었다. 소아안과학회는 만4세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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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딱지 안 생겨야 빨리 아물어"…습윤 드레싱 개발 박명환 박사
"아직도 상처가 난 뒤 딱지가 앉아야 잘 치료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습윤(濕潤)드레싱제 '메디폼'을 개발, 최근 약국에 출시한 박명환(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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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치료는 축축한 상태서 딱지 안 생겨야 빨리 아물어"
"아직도 상처가 난 뒤 딱지가 앉아야 잘 치료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습윤(濕潤)드레싱제 '메디폼'을 개발, 최근 약국에 출시한 박명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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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도 없이 천장 기는 도마뱀 비장의 힘은 미세한 털
벽과 천장을 맘대로 기어다니는 도마뱀(사진)은 기원전 그리스 때부터 학자들의 주목대상이었다. 날카로운 발톱이나 갈고리도 없고,발바닥이 끈적거리는 것도 아닌데 곤충보다 훨씬 무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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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정'서 180도 변신 :김석훈
멀리서 걸어오는 그에게서 처음 눈에 띈 것은 이마의 시퍼런 멍이었다. 거기에 손톱 크기만한 반창고는 차라리 애교에 가까웠다. 저 남자에게 간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나, 이리저리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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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모기와의 혈전'이 시작됐다
'심야혈투(深夜血鬪)'. 한여름밤의 전쟁이 시작됐다. '외~앵'하며 달겨드는 모기와 한차례 씨름하고 나면 잠자리의 달콤함은 이내 짜증과 신경질로 바뀐다. 모기향을 피우고 모기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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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고 바르고 뿌리고… 모기와의'혈전'시작됐다
'심야혈투(深夜血鬪)'. 한여름밤의 전쟁이 시작됐다. '외~앵'하며 달겨드는 모기와 한차례 씨름하고 나면 잠자리의 달콤함은 이내 짜증과 신경질로 바뀐다. 모기향을 피우고 모기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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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타 피부 따끔거릴 때 우유·물 섞어 바르면 효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즐거운 휴가 시즌이다. 그러나 수영.산행.운전시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안전한 여행과 휴가를 위해 숙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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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 응급조치는…] 햇볕에 타 피부 따끔거릴 때 우유·물 섞어 바르면 효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즐거운 휴가 시즌이다. 그러나 수영·산행·운전시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안전한 여행과 휴가를 위해 숙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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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건강관리 이렇게…] 오지 갈 땐 말라리아약 먹어야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면서 여행 도중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지(奧地)까지 여행지역이 커지고, 고령의 여행객들도 늘어나기 때문. 여행철을 맞이해 강북삼성병원 가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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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갈땐 말라리아藥 먹어야
해외여행자가 급증하면서 여행 도중 건강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오지(奧地)까지 여행지역이 커지고, 고령의 여행객들도 늘어나기 때문. 여행철을 맞이해 강북삼성병원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