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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2422만 '거친 입'...中 빼고 '모두까기' 후시진 역설[후후월드]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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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인정욕·과시욕 커진 90년대생, 현실이 안 따라주니 분노 증폭”
임명묵 ‘90년대생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신간 『K를 생각한다』(사진)의 부제다. 1994년생 서울대 재학생인 저자 임명묵씨가 90년대생, 586, 교육,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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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저 색깔 대물림한 90년대생…"헬조선 할때가 헤븐이었다"
임명묵 작가 [사진 사이드웨이] '90년대생은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신간 『K를 생각한다』의 부제다. 1994년생 서울대 재학생인 저자 임명묵씨가 90년대생,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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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갖춰지는 트럼프 진용, 점증하는 우려
위성락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객원교수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지난주 트럼프 당선인이 내놓은 정부 진용은 쟁점거리가 되었다. 논란의 중심에 백악관 수석 전략가로 임명된 배넌이 있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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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취재] 총보다 마이크, 대북심리전 요원 ‘대면병(對面兵)’의 세계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해 ‘8·25 합의’ 이후 중단했던 대북 확성기 방송을 1월 8일 재개했다. 방송에는 주로 남한의 발전상과 북한의 실상, 김정은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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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亞 소비자 ‘집단 분노’는 함께 쌀농사 짓던 문화에서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분노의 전파 속도는 서양 사회보다 빠르다. 사진은 지난해 말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자 한목소리로 거칠게 항의하는 중국 소비자들. 이 장면은 미국·영국 언론의 뉴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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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재발한 ‘광우병 트라우마’ 국민은 불안하다
미국 농무부는 24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목장의 젖소 한 마리에서 광우병(BSE)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네 번째 광우병 발병이다. 2006년에 이어 6년 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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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수니·시아파 종교전쟁 … 유고 인종청소와 비슷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리아 민주화 운동이 수니파와 시아파 간 종파분쟁으로 변질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시리아 내 모처에서 정부군에서 이탈한 군인들이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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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주한미군 고엽제 매립 철저히 파헤쳐야
주한미군이 1977년 경북 칠곡의 ‘캠프 캐럴’에 50여t의 고엽제(枯葉劑)를 묻었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다이옥신으로 만든 고엽제(에이전트 오렌지)는 베트남 전쟁 이후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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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말이 안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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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이슈] 혼선 빚는 오바마 정권의 중남미 외교 정책
냉전시대에 미국은 군사적 개입을 통해 중남미 대륙의 안보를 담보하고자 했다. 그러나 탈냉전시대에 접어든 이후에는 군사적 안보보다는 인권 침해, 불법 이민, 마약, 돈세탁, 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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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어젠다 7 ③ ‘국격 외교’ 펼쳐라
이명박 당선인은 25일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진국 시대’를 취임사의 키워드로 선택했다고 한다. 국제사회엔 ‘선진국 클럽’이라고 부를 수 있는 나라들이 있다. 어느 나라도 얕잡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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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부시 만난 정상 중 가장 예측 불가능”
“노무현 대통령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만난 수십 명의 정상 중 가장 예측 불가능한 인물이었다. 그는 국내를 의식한 반미 발언으로 미국을 당혹시켰다. 그러나 한미동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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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FTA 시위대 반미 이념으로 결집, 주장 대부분 과장"
"해를 넘기면 협상이 더욱 복잡해질 것이다." 4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에서 시작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5차 협상을 앞두고 이화여대 국제학부 최병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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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 공모] 젊은층 "그냥 반미·친미"
2002년 12월 9일. 연세대 1학년생 김철수(가명.23)씨는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미선이, 효순이를 살려내라''주한미군 철수하라'를 외치며 밤을 지샜다. "솔트레이크 겨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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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한·미동맹 문제점 추궁 청문회 열기로
미 하원 국제관계위원회가 이르면 다음 주 한.미동맹에 초점을 맞춘 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워싱턴 소식통이 16일 전했다. 소식통은 "헨리 하이드 하원 국제관계위원장과 의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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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주제 : 한국외교의 주요과제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5차] 아침 일찍부터 만나서 반갑습니다. 이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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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 사건 이은 아랍 모독"
사담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옥중 사생활을 담은 사진들이 서구 언론에 공개되면서 중동권이 다시 술렁이고 있다. 미국의 뉴스위크가 보도(오보)한 코란 모독 사건이 발생한 지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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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주년을 맞는 민간통일운동의 현황과 과제]
1. 광복 60주년의 한반도 상황 1) 민족국제관계 기본정세 ①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 광복 60주년을 전후한 한반도의 국제적 상황은 ‘북핵문제’를 축으로 전환기적 변화를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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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새해 특집] 품격 업그레이드
"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말이다. 격조 있는 인품은 품위 있는 사회를 만들고 나라의 품격(國格)을 높인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품격은 그 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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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좌파 감상적 대북정책 건전한 생각 압도할 위험성"
"한국 내 좌파의 민족주의적 경향이 대북정책 추진과정에서 더 강화되고 있다. 이 같은 감상주의(emotionalism)는 건전하고 현실적인 생각들을 압도할 위험성이 있다." 국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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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386] 3. 송호근 교수의 프리즘
▶혁명 vs 탐닉=386세대의 화두는 혁명이었다. 포스트386세대의 화두는 탐닉이다. 엑스터시 속으로 자신을 담그는 것은 또 다른 의미의 혁명이다. 386세대의 가슴속에는 '즐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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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2004에 묻는다
올해는 미국 대통령선거의 해다. 미국에 대선이 있는 해에는 한반도를 비롯해 국제적으로 예기치 않은 사건이 종종 일어나곤 했다. 미 행정부가 국내정치로 인해 취약성이 많은 시기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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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50주년 에세이 공모] 일반부 우수상 김기섭
얼마전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함께 저녁식사를 하고 TV로 9시 저녁뉴스를 볼 때의 일이었습니다. 뉴스에서는 미군 스트라이커부대의 사격훈련장에 한총련 학생들이 들어와 미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