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보·경제·북한…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 강요받는 한국
안보, 무역, 대북 문제를 둘러싼 미·중 갈등의 최전선이 한국에 그어지고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에 이어 화웨이와 인도·태평양 전략으로 불거진 경제·안보 이
-
이명희, 재판 마친 조현아 안으며 "엄마가 미안, 우리 애기···"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는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왼쪽)과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
-
딸 재판 지켜본 이명희, 조현아 나오자 “엄마가 잘못해서 미안해”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한진그룹 고(故)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왼쪽)와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
[월간중앙] 민간재단에 드리운 ‘친노’ 그림자
2년째 수감 중이던 신영자 전 이사장 석방 두 달 전 나란히 이사 선임 참여정부 때도 실세들의 민간 장학재단 관여로 논란 빚어 짙은 미세먼지 속에서 롯데그룹의 상징인 롯데월드타워
-
AP “이번에는 북한 주장이 맞다…트럼프가 과장 해석”
제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인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 도착해 미소를 짓고 있다. [백악관 트위터] 미국과 북한이
-
폼페이오."추가 실무협상 날짜 정해진 것 없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에 대한 북한 측 반응을 알고 있다고 새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1일(현지시간) 밝혔다. 샌더스 대변인은 또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
-
켈리·성김 물러난 미국…북한은 또 김영철·김여정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미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24일(현지시간) 밤 미국 워싱턴DC 인근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고
-
트럼프 사단 VS 김정은 사단 ‘하노이 리턴매치’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외교ㆍ안보 브레인들이 하노이로 집결할 예정이다. 북·미 정상 뿐 아니라 참모진들도 지난해 6
-
한진중공업, 수비크 조선소 채무조정 필리핀 은행과 합의
한진중공업이 운영하고 있는 필리핀 수비크 조선소의 전경. 수비크 조선소 경영 악화에 따라 한진중공업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사진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이 필리핀 은행과 수비
-
한진중공업 주식거래 정지
한진중공업이 지난해 말 결산 결과 회사의 자본금을 모두 까먹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증권시장에서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한진중공업 경영 정상화 작업도 더뎌질 것이란 해석도
-
자본금 없이 부채만 7442억…한진중공업, 주식 거래 정지
한진중공업이 운영하고 있는 필리핀 수비크 조선소의 전경. 수비크 조선소 경영 악화에 따라 한진중공업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 [사진 한진중공업] 한진중공업이 지난해 말 결산 결
-
중국전에 ‘손’ 쓸까 말까, 고민하는 벤투
지난 12일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에서 수비수 김민재(맨 왼쪽)가 전반 42분 머리로 결승골을 터뜨리고 있다. 한국축구대표팀은 아시안컵 초반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지만,
-
"북한, 내년 1,2월 북미 회담 타진에 응답 없다"
내년 1,2월에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는 어려워 보인다는 전망이 일본 언론을 통해 나왔다. 아사히 신문은 13일 미국 측이 내년 1,2월 중으로 제2차 북·미 정상회담
-
비건·최선희, 핵사찰·정상회담 ‘악마의 디테일’ 싸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앨리슨 후커 보좌관,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왼쪽 둘째부터)가 지난 8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
-
출발부터 악마의 디테일…북ㆍ미 실무협상 비건 VS 최선희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으로 2차 북ㆍ미 정상회담과 풍계리 국제 사찰의 첫 단추는 끼워졌지만, 실질적 진전 여부는 북ㆍ미간 실무라인에 달려있다. 북한에선 최선희 외무성
-
대북특사에 비건, 美 의도는 "북미협상 장기화 각오"
━ 비핵화 최대 고비될 폼페이오 4차 방북 관전 포인트는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초 북한 비핵화 협상의 최대 고비가 될 네번째 방북에 나선다. 김
-
"북핵CVID 철수한 폼페이오…그뒤엔 韓정부 조언 있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지난 5월 9일 방북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6~7일 평양을 1박 2일 일정으로 3차 방문한다.[평양 조선중앙통
-
"北 최선희, 성 김에게 이번엔 미국이 양보하라 말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을 앞두고 진행된 북·미 간 판문점 실무협의에서 북한측이 비핵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제시하지 않았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4일 보도했다.
-
오이선·소갈비·대구조림·삼겹살 … 햄버거는 없었다
김정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확대정상회담을 마친 뒤 오찬장으로 이동해 자리에 앉기를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북·미 정상이 함께한 ‘
-
확대회담 볼턴 넣고 김여정 빼고 … 외교안보 브레인 대결
북·미 정상이 12일 확대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북한 측 이용호 외무상,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김정은 위원장, 김주성 통역관, 이수용 당 중앙위부위원장과 미국 측 존
-
[단독] 북한, 김정은 집권 전제로 한 체제 안전보장 요구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백악관에서 전용 헬기를 타기 위해 이동하다 엄지를 세워 보이고 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북·미회담이 다음달 12일 개최된다는 전제로 준비하고
-
크리스토퍼 힐 "완전한 비핵화 합의 가능성? 맥주 1잔 값도 안 걸겠다"
“북한은 모든 핵무기를 포기할 준비가 안 됐고, 미국은 단계적 보상을 할 준비가 안 됐다.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다면 북ㆍ미 정상회담은 하지 않는게 나을 수 있다.” 크리스토퍼 힐
-
"주의 길 가는 목사님 따라가겠다"
한 부부가 LA인근의 한 기도원과 목사 때문에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가 단절됐다"며 목회 방식을 검증해달라는 청원서를 제출해 논란이다.반면 기도원 측은 "사역적으로 도와준 것뿐"이
-
[2018 대한민국 셀러브리티(6)] JYP·FNC ‘약진’… SM·YG ‘주춤’
‘연예인 리스크’가 큰 엔터테인트먼트 사업에서 사업다각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제 스타영입뿐 아니라 콘텐트 제작에까지 손을 뻗친다. 사업 분야마다 희비가 크게 갈린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