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불가마 피서” VS “지상최대 물싸움”…‘불 vs 물’ 이웃 지자체들 극과극 이색 여름축제
지난 25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고려청자박물관 내 2호 가마에서 도공들이 장작불을 때고 있다. [사진 강진군] 지난 25일 오전 전남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박물관 내 2호
-
여당, 전면 증세 태세 … 야당 “착한 과세 말장난”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국무회의에는 정부 출범 후 처음으로 새 정부가 임명한 인사들만 참석했다. 앞줄 왼쪽부터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김
-
[간편식 별별비교] 여름철 별미 '비빔냉면', 마트 최강자는?
"한 번 사볼까. "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
'핀셋증세'에서 전면증세로 선회하나
정부·여당이 소득세율 구간 신설, 자본소득 과세 강화, 상속·증여세 공제 축소 등 전면적인 세제개편에 나섰다. 증세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바탕으로 ‘핀셋 증세’ 기조에서 ‘전면 증
-
쓰쓰가무시·레지오넬라…올 후반 조심해야할 10대 감염병
해외 여행객과 외국인들이 인천국제공항 검역소의 발열감지기를 통과하고 있다. 해외 유입 감염병을 막으려면 현지 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예방접종을 받는 등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게 좋다
-
[월간중앙]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의 ‘보수 혁신론’ “배신자는 우리가 아니라 박근혜와 친박계”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대선 당시 자유한국당이 보수 지지층에 잘못된 정보를 주입했다고 비판한다. 보수 야당인 바른정당의 이혜훈 대표는 자유한국당과의 보수적통 경쟁에서 이길 수 있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내년 최저임금 확정
━ 중앙일보 최저임금 충격, 한국 경제가 견뎌낼 수 있나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
[라이프 트렌드] “햇빛·바람이 만든 갯벌 천일염 미네랄 풍부한 저염 건강식품”
인터뷰 공주대 생물산업공학부 이세은 연구원 이세은 연구원은 1988~2015년 한국식품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2013~2015년 해양수산부의 소금산업진흥심의회 위원을,
-
알리바바가 삼성전자 시총을 넘어선 이유
━ 차이나 포커스 미래를 예측하는 데 족집게 박사가 있다. 세계의 패권이 어디로 가는지는 황금에게 물어보고, 세상이 어디로 흘러가는 지는 주식에게 물어보면 된다. 1800년대 세
-
23일 장맛비, 열대야 당분간 지속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3일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고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
991개 트윗, 지지율 38.3%…숫자로 본 트럼프 취임 6개월
20일(현지시간) 취임 6개월을 맞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해 CNN이 '숫자로 본 트럼프 집권 첫 6개월'을 소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포스코의 생산성 동맹이 진짜 노조다
━ 포스코 스타일 영일만에 여름 해가 떠올랐다. 해무가 걷히자 근육질의 포항제철소가 모습을 드러냈다. 바다로 내닫는 산맥처럼 보였다. 밤새 시뻘건 쇳물을 토해 낸 제철소는 굉음
-
여야 정부조직법 처리에 사실상 합의…물관리 일원화는 제외
여야가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 방침에 사실상 합의했다. 이를 위해 여당이 야당들의 주장을 수용, 환경부로의 물관리 일원화는 제외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오후 국회에
-
건강식 스타트업 '샐러디' 내달 울산에 15호점 오픈
안전한 식재료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인스턴트 위주의 식단이 지는 반면, 신선한 채소를 재료로 한 건강식이 뜨고 있다. 신선한 샐러드, 채소를 듬뿍 넣은 샌드
-
[단독] 유커 공백 메운 동남아 관광객, 제주~베트남 전세기도 떴다
유커의 빈자리를 동남아 여행객이 채우며 여행시장 다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동남아 여행객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다. [중앙포토]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
[단독] 베트남-제주 전세기 훨훨…여행시장 다변화 활기
유커(중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동남아 여행객이 메꾸며 여행 시장 다변화가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 1~5월 아시아 주요 10개국 방한 여행객은 지난해 대비 16% 감소했지만, 중국
-
타협은 위기 고조 때 잘 성사, 대화·전쟁대비 함께 해나가야
━ [세상을 바꾼 전략] 핵무기 공포의 균형 1 2017년 7월 4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오른쪽에서 셋째)이 평안북도 방현 지역에서 ‘화성-14형’ 미사일 발사 준비상황
-
제주도 대신 강원·경기 눈독
━ 부동산도 바이 코리아? 2억3356만㎡.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이다. 아직 전체 국토면적의 0.2% 수준이지만 2011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K
-
올 들어 9조원어치 사들인 외국인 26% 수익 실현
━ 증시에 다시 부는 ‘바이 코리아’ 외국인투자자가 ‘다시 한 번 바이 코리아(Again Buy Korea)’에 나서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와 코스
-
[1997년을 기억하는 스무 가지 방식(12) 공포팔이] 공포는 낙관보다 잘 팔리고 비관은 낙관보다 안전하다
고위험가구 가계부채, 인구절벽론, 경제위기 주기설 등 비관론 팽배… 집단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증상 공포는 낙관보다 잘 팔리고, 비관은 낙관보다 안전하다. 이를 비롯한 몇 가지
-
밤에 비 퍼붓고 낮엔 푹푹 찌고 … 아열대성으로 바뀐 한반도 장마
지각 장마, 야행성 장마…. 올 장마에 붙은 별명이 여러 가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올 장마는 과거와는 뚜렷이 구별되는 양상을 보였다. 이번 주말과 휴일 또 한 차례 전국적인 장맛
-
[뉴스분석] 독·일선 공사 전 공론조사 … 29% 진척된 원전 중단 드문 일
‘신규 원전 전면 중단, 40년 후 원전 제로 국가로 탈(脫)원전 로드맵 마련.’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이 같은 공약을 내세우며 신고리 5, 6호기의 건설 중단을 약속했
-
[세상 속으로] 대한민국 잠수함엔 여성 승조원이 없다, 왜
━ 15척으로 늘어난 해군 잠수함 시험항해에 나선 유관순함(SS 078)이 물살을 가르며 항해하고 있다. 유관순함은 한국 해군에서 첫 여성 이름을 딴 잠수함이다. 한국
-
“내 몸도 힘든데 아내·엄마 노릇은 어떻게 … 병원이 낫죠”
━ 병원이 집인 사람들 한 암 전문 요양병원 복도의 빨래건조대에 환자복과 함께 개인 빨래가 가득 널려 있다. 장진영 기자 지난달 23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백세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