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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최상…2위 놓칠수 없다|86게임 앞으로 한달…한국의 메달점검
제10회 아시안게임이 바로 한달 뒤로 다가왔다. 창설 36년 만에 집안에서 처음 맞는 아시안게임, 여기에 88서울올림픽의 전초전이자 평가전으로 관심과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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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그리스에져 전패 중공은 12강에 진출
【마드리드(스페인)=로이터본사특약】제10회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5전전패로 A조 최하위를 마크한 반면 아시아의 라이벌중공은 2승3패로 C조에서 3위를 마크, 12강이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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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86」종합 2위 불안하다
서울아시안게임을 불과 두달남짓 남겨놓고 한국은 종합2위를 거듭 공언하고 있으나 연 일본보다 우위에서는 아시아스포츠계의 대판도 변화가 이뤄질 것인가. 오는 9월20일부터 10월5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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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대장정 끝낸 농구대잔치|기록으론 허재·김화순 최고
개인기록으로 나타난 국내 남녀농구 최우수선수는 허재(중앙대)와 김화순(동방생명)으로 밝혀졌다. 85농구대잔치 4차대회까지의 통산기록에 따르면 허재는 어시스트랭킹2위에 오른 것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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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혼전 막바지에…|코트의 왕중왕은 우리것
대통령배를 다투는 농구·배구의 겨울철 장기레이스가 이제 결승고지를 눈앞에 두고 종반열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1월30일 시작된 85농구대잔치는 현재 진행중인 3차대회에 이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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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 패스…그림같은 슛…농구의 "마술사"
○…중앙대의 보물 허재 (19)의 화려한 플레이는 팬들을 매료시킨다. 날로 세련돼가는 그의 기량에 전문가들마저 감탄할 정도다. 60년대의 스타플레이어인 김영기 신동파 두 농구협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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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고오베 남북 메달경쟁
「남·북한 축구결승서 만나자」- 낮 최고기온이 연일33도를 웃도는 일본고오베(신호)의 85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8월24∼9월4일)는 남·북한의 숨가쁜 대결로 무더위를 가열시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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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내일 소와 첫판
【고오베=특별취재반】「환영·세계·젊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8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1백여개국 5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4일 하오4시30분 고오베 종합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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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돈으로 본 "고속"성장
계약금 1억5천만원에 연봉 3천만원. 천하장사 타이틀을 5차례나 거머쥔 이만기(이만기)가 지난 6월 스카웃파문을 일으키며 현대에 입단할 때 현대가 공식적으로 밝힌 스카웃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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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세계를 두드린다.
여자핸드볼에 이어 여자하키가 세계도전에 나선다. 두 종목 모두 농구나 배구에 비하면 빛을 보지 못하던 비인기 스포츠. 그러나 이제는 배구나 농구 못지 않게 전망이 밝은 상승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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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료 3초전 천금의 역전골|한화, 국민은행 행운의 1승|농구챔피언 결정전 첫판 박기례 수훈…한번 더 이기면 왕좌에
한국화장품이 점보농구 정상에 한발 다가섰다. 한국화장품은 84농구 점보시리즈 챔피언 결정전 여자부 결승1차전에서 경기종료 3초전 박기례의 황금 같은 골밑슛으로 국민은행에 6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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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팀 남자는 울고 여자는 웃었다
금융단 농구에 희비가 엇갈렸다. 84농구 점보시리즈 3차대회 제3주 첫날경기(15일·장충체)에서 남자부의 기업은은 장신군단 중앙대와 연장을 벌이는 격전 끝에 93-90으로 역전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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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농구|삼성 연승이냐 현대 설욕이냐|슛장이 이충희-찰거머리 신동찬|"다정한 맞수"의 한판에 달렸다
조직력의 삼성전자가 연승을 하느냐, 화려한 개인기의 현대가 1차 대회에서의 패배를 설욕할 것인가. 84농구 점보시리즈의 촛점은 남자부 숙명의 라이벌인 삼성전자와 현대의 대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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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보농구 부상선수 줄이어…신인출전 불가피
장기 레이스를 벌이고 있는 농구점보시리즈가 중반에 들어 게임이 격렬해지면서 각 팀마다 부상선수가 속출, 전력의 차질을 빚고있다. 남자부 현대는 센터 박종천(박종천)이 오른쪽 무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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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삼성전자 중대-현대 결승리그에
84농구 점보시리즈 2차대회의 패권다툼은 남자부에서 삼성전자·기업은행(이상A조) 현대·중앙대(이상B조), 여자부에서 한국화장품·제일은행(이상A조) 태평양화학·국민은행(이상B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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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특기자 25개대에 920명|한체대 21종목에 96명
올해 전기대학의 체육특기자 모집인원은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14개대학, 지방11개대학등 25개대학에 모두9백20명으로 지난해의 6백여명에 비해3백여명이 늘어난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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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 평균신장 190㎝이상돼야 한국, 아시아제패 가능-박한코치
『한국 남자농구가 아시아를 제패하기 위해선 평균신장을 1m90㎝이상으로 높이는 장신화가 시급하다.』 한국·일본·중공등 3개국 대학농구 대회(11월30일∼12월2일·동경)에서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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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것」 KBS 조사
한국인들은 생활이 윤택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활동적이고 간편한 옷을 즐겨 입고, 주말이면 등산등으로 여가를 즐기는등 실제적인 생활을 추구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KBS가 최근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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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기대" 끝내 불발|체력·신장등 모두 열세 속수무책
여자농구결승 미국과 한국의 대전은 마치 「골리앗과 다윗」의 싸움과 같았다. 우선 기술이전에 신장등 체격에서 엄청난 차이가 나 도저히 대등한 경기를 펼수가 없었다. 미국은 1m8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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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즈지 교포응원사진 1면에 게재
○…1백30만부로 미서부지역의 최대방행부수를 갖고있는 로스앤젤레스타입즈지가 7일자 (현지시간)l면머리에 우리 교민들의 응원사진을 5단22cm크기로 실어 그동안 미국언론이 취했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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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기는 기자들
꿀벌이 제집 찾아가는 격이라 할까, 매번 나의 모국방문은 신문사편집국 몇군데를 둘러보는데서 시작된다. 그런 가운데 내가 늘 느끼는 인상은 기자들의 활동양태와 편집국의 일반적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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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만족도 높고 자기중심적 성향 뚜렷|본사실시「전국 국민학교어린이 의식조사」
중앙일보가 실시한 전국 국민학교 어린이 의식조사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생활환경의 변화에 따른 의식의 변화를 뚜렷하게 보였다. 현실에 대한 높은 만족과 미래에 대한 낙관, 그리고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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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코트서 진면목 보여주겠다"
중공남녀농구팀이 한국에 오겠다는 통보에 따라 국내스포츠계의 관심은 아시아청소년농구에 쏠리고 있다. 오는 4월7일부터19일까지 서울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이번 제8회 아시아청소년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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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부, 반골차로 울었다.
삼성남매가 1점차에 울었다. 농구 점보시리즈 원년의 챔피언을 가려내는 대통령배쟁탈 최우수팀 결정전 첫날 경기에서 남자부의 현대는 이충희(27득점)의 슛호조와 리바운드(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