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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호실적 예상 반·디·폰, 2분기 이후는 고생길 훤하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반디폰) 업계가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글로벌 공급망 대란과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대부분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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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선방한 반·디·폰 업계…2분기 이후엔 ‘시계 제로’
지난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스마트폰(반디폰) 업계가 이번 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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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32%, 퀄컴 -25%…세계 반도체 주가 ‘빙하기’
전 세계 반도체 업종 주가가 ‘추풍낙엽’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정보통신기술(ICT) 수요 감소 등으로 주가가 더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11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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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시총 1위 엔비디아 20% 폭락…반도체 주가, 2분기엔?
반도체 이미지. [사진 셔터스톡] 전 세계 반도체 업종 주가가 ‘추풍낙엽’이다.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정보통신기술(ICT) 수요 감소 등으로 주가가 더 내려갈 것이라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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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줄고 코스닥은 늘었다…코로나 수혜본 일자리 ‘여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코스닥 기업이 규모가 큰 코스피 기업보다 일자리 회복 속도가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2년간 코스피 시장에선 ‘고용 한파’가 이어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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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육성" 외친 中, 금융위기 당시 독일의 '기적' 재현하나
중국이 ‘강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지난해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당 중앙정치국회의에서 ‘전정특신(專精特新)’ 중소기업 육성을 강조한 이후 중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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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대통령의 그 펀드, 올해에도 재미볼 수 있을까
주식 투자로 돈은 벌고 싶은데, 종목 한번 잘못 골라 원금 까먹긴 싫고.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모를 때 '주식형 펀드'를 추천받을 때가 많습니다. 주식 비중이 높아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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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공약’ 이재명, 10대 기업 CEO에 “꼭 필요한 규제 빼고 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일 서울 서초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산업 분야 정책 공약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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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보단 2025에 집중하는 중국, 무슨 일?
2022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 중국 언론은 2022년 중국경제 주요 이슈로 ▲5%대로의 성장률 둔화 ▲재정적자율 3% 상회 ▲지준율 인하 및 금리 인하 가능성 ▲수출 증가율 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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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A주 증시를 달군 10대 키워드는? (上)
중국 경제매체 ‘21세기경제보도(21世界經濟報道)’는 지난해 중국 A주 증시를 달군 10대 키워드를 선정하고 관련 종목을 정리했다. 어떤 테마와 종목들이 우세했는지 함께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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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체 “내년 초에도 어렵다”…BSI 2분기 연속 하락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의 컨테이너선 모습. [뉴스1] 내년 초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공급망 대란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제조기업들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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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격화, 소부장 국산화 지원정책 절실”
“조선업은 기존의 선박 건조 실적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핵심 기자재 연구·개발(R&D)·사업화를 위해 자동차·건설·철도 등 육상기술 보유 우수기업의 조선업 진출 지원 정책을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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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공급망·디지털 메가트렌드 온다"…KIAT, 제조업 미래 전략 논의
“조선업은 기존의 선박 건조 실적 위주 정책에서 벗어나, 핵심 기자재 연구·개발(R&D)·사업화를 위해 자동차·건설·철도 등 육상 기술 보유 우수 기업의 조선업 진출 지원 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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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다시 꺾이나, 생산 18개월만에 최대 감소
지난달 22일 경남 창원시 마산가포신항에서 선적을 기다리는 수출품들. 10월 산업 생산이 전월보다 1.9% 준 걸로 나타나 경기 불확실성이 커졌다. [뉴시스] 회복 흐름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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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회복 주춤, 일상회복 유보…불확실성에 산업 전망 ‘노란불’
산업활동 지표 추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회복 흐름을 이어가던 산업 경기에 ‘노란불’이 들어왔다. 반등 기미를 보이던 산업생산은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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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뒤 임금 늘었다" 조선업계 분노케한 '통계의 함정'
현대중공업 선박 건조 도크. 사진=현대중공업, 뉴시스 고용노동부가 52시간제가 시행된 이후 조선업계의 임금이 오히려 더 늘어났다는 통계 자료를 10일 냈다. 역대 최대 물량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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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산업생산 석달만에 반등…공급망 충격에 제조업은 부진
백신 접종 확대와 국민지원금 지급 등으로 서비스업 생산이 늘면서 9월 전(全)산업생산이 석 달 만에 반등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외부활동이 늘어나며 소비도 석 달 만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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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이차전지 등 5대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2.6조 투입
반도체·이차전지 등 5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에 최대 2조6000억원이 투입된다. 특화단지의 협력 생태계 조성을 책임질 추진단도 공식 출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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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자신있다'던 文, 마지막 시정연설서 "풀지못한 숙제" [전문]
"부동산 문제는 여전히 최고의 민생문제이면서 개혁과제입니다. 블랙홀 되고 있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 불균형도 풀지 못한 숙제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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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알루미늄 캔 파동이 진짜 벌어졌다면
삽화=박용석 화백 국내 음료ㆍ주류업체들은 최근 아찔한 일을 겪었다. 음료와 주류를 담아 파는 알루미늄 캔 때문이다. 화불단행(禍不單行)이라고 했던가. 나쁜 일은 희한하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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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이 344만명 일자리 만들었다…"코로나 속 경제성장 기여"
지난해 한국은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수출의 경제 성장 기여도는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지난해 수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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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한국 기업 수출로 버텼다…내수는 양극화 커져
이달 초 부산신항에 접안해 있는 컨테이너선에 수출 화물이 가득 실려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주요 기업들이 수출로 버텨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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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포철 성공신화 DNA로 기술 벤처 메카에 도전
━ 창업 보육 ‘체인지업 그라운드’를 가다 포스코의 창업 보육 센터인 ‘체인지업 그라운드 포항’건물은 가운데가 뻥 뚫렸고, 벤처 맞춤형으로 설계 돼 호평을 받고 있다.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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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자 양극화'의 공포…대기업 '사상최대', 소상공인 '휴·폐업'
'사상 최대' vs '대출 840조' 이번 주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대기업들의 보도자료에는 '사상 최대'란 단어가 유독 많았다. 전자·자동차·철강·화학 등 업종을 가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