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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소리 없는 페라리' 나오나…새 CEO에 반도체 전문가 발탁
페라리를 이끌 새 CEO로 반도체 전문가 베네데토 비냐가 발탁됐다. 로이터=연합뉴스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슈퍼카 페라리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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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순수 학문에 투자하는 이유
장하석 케임브리지대 석좌교수·과학철학 달빛은 차가운가? 달빛은 햇빛과 달리 아무리 쬐어도 따뜻하지가 않다. 달빛에도 열이 있지만 그것이 약하기 때문일까? 아니면 달빛에는 열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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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평가 안 받고 연구 몰두…“세상 바꿀 원리 찾을 것”
━ [SUNDAY 인터뷰] KAIST 첫 ‘싱귤래러티’ 교수 2명 카이스트 첫 싱귤래러티(singularity·특이점) 교수로 선정된 백세범(왼쪽)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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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파격, 20년 연구만 한다…'싱귤래리티 교수' 된 2인
KAIST 첫 싱귤래리티 교수에 선정된 백세범(오른쪽)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양용수 물리학과 교수. 프리랜서 김성태 교수사회에서도 연말은 스트레스의 계절이다. 한 해 동안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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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양자컴퓨팅 알고리듬 최적화 연구성과 거둬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는 21년 4월 미공군 연구소에서 발주한 양자컴퓨팅 최적화 과제에 본 대학 양자정보처리연구소장인 안도열 석좌교수가 선정되어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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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서울탈출기]① 그물망 쓰고 꿀 따러 다닌다, 반도체 회사 때려치운 이 남자
이제 귀농·귀촌은 은퇴자와 노년층의 이야기만은 아닙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귀농·귀촌한 인구 중 2030은 44%로, 절반가량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막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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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동창' 적폐 낙인 뚫고 임기 4년 완주…KAIST 총장의 일침
신성철 총장이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KAIST 홍릉캠퍼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홍릉캠퍼스는 1975년 신 총장이 석사과정 생으로 공부한 곳이다. 당시엔 서울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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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정현종 교수팀, 반도체 한계 넘는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개발
건국대학교 물리학과 정현종 교수 연구팀이 2차원 구조의 금속 ‘그래핀’과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 물질인 ‘육방정계 질화붕소’를 이용해 전류제어에 필수적인 반도체 없이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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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반도체 이어 6G 챙긴다…“변화 읽고 미래 선점해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6일 서울 우면동 삼성리서치에서 세트부문 사장단과 삼성리서치를 둘러보고 있다. 왼쪽부터 최승범 SR기술전략팀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고동진 IM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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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연구개발 전초기지 찾은 이재용 “선두기업으로 몇백 배 책임감 가져야”
이재용 부회장이 세트부문 사장단과 삼성리서치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한종희 VD사업부장, 최승범 SR기술전략팀장, 최윤호 경영지원실장, 고동진 IM부문장, 강성철 SR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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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물리학과 장준익 교수 연구팀, 미국 화학회지 JACS 표지논문 게재
서강대학교(총장 박종구) 물리학과 장준익 교수 연구팀의 연구성과가 지난 16일 화학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갖은 세계적인 학술지인 미국 화학회지 ’Journal of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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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스위스 살며 미국회사 일하는 개발자, 되고 싶다면 길은 많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세계가 주류로 떠오르면서 이 세계를 구축하는 사람, 개발자(프로그래머)라는 직업군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최근 방영된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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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내비게이션 2021 정시 특집] 영어 가산점 부여 방법 일괄 기준 적용일부 모집군 이동, 지원 학과 꼼꼼히 체크
성균관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입학정원의 31.6%인 1128명을 선발한다. 물리학과 연구팀의 실험 모습. [사진 성균관대] 성균관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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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 11년만에 부활한 'CTO'...文·이재용 옆 그 남자
서울 서초동에 있는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삼성전자가 사장단 인사를 통해 11년 만에 반도체(DS)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직책을 부활했다. 황창규 전 사장이 CT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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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묻다] 미·중 사이 줄타기는 가능한가
━ [창간기획] ⑤ 미·중 사이 줄타기 가능한가 일러스트 = 배민호 minodico@hanmail.net “그래도 새우는 아니고 돌고래는 된다.” 미국과 중국 싸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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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족 보행 로봇 등 31개 미래기술 과제에 400억원 지원
환자의 질병 세포를 채취해 정상 세포로 바꾼 후 환자에게 재주입하는 세포치료법, 메모리 집적도 한계를 돌파해 반도체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강유전체, 험난한 지형을 스스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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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가 1억 7천 쾌척한 최연소 '물리 천재'
91년 생 자오바오단(赵保丹)은 여성 물리학자이자 저장대(浙江大) 최연소 박사과정 지도교수다. 같은 나이와 성별에 흔치 않은 타이틀을 지녔다. 얼마 전에는 알리바바 산하 연구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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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 안도열 석좌교수, 획기적인 양자 컴퓨팅 최적화 기술 개발에 성공
서울시립대학교는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안도열 석좌교수가 미국공군연구소(AFRL)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NISQ 양자컴퓨터와 양자알고리듬의 연산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양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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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김준호 교수팀, 친환경 효율 케스트라이트 박막 태양전지 제조법 개발
인천대학교 물리학과 김준호 교수 연구팀은 환경친화형 고효율 케스트라이트CZTSSe 박막 태양전지 제조법을 개발하였다. 케스트라이트 CZTSSe 박막 태양전지는 지구상에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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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철성의 미래를 묻다] 컴퓨터는 ‘정답’을 찾고, 인간의 두뇌는 ‘최선’을 찾는다
━ 컴퓨터의 진화 황철성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우주에 인간의 두뇌만큼 복잡한 물체도 없을 것이다. 인간의 두뇌에는 대강 1000억 개의 뉴런과 그 1000~1만 배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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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다윗의 무기는 신기술뿐이다
최훈 편집인 겸 논설주간 교역을 청한 영국 사절에게 청(淸)의 건륭제는 조지 3세에게 전하라며 서신을 썼다. ‘우리는 부족한 게 아무것도 없소. 이상하고 기발한 당신네들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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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메모리용량 1000배”···韓 '손만한 데이터센터' 만드나
[중앙포토] 수만 대의 서버가 모여있는 데이터센터는 축구장 수십 배의 면적을 차지한다. 만약 이 데이터센터를 손바닥 크기만 하게 줄일 수 있다면 어떨까? 이런 상상이 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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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 만든 세바스찬 승, 삼성 AI반도체 개발 이끈다
24일 삼성리서치 소장(사장)으로 내정된 세바스찬 승(승현준)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지난 1월 CES 2020 에서 ‘볼리’를 설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올해 초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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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리' 만든 AI 전문가 세바스찬 승, 삼성의 AI 반도체 개발 책임진다
세브스찬 승 프린스턴대 교수가 지난 1월 CES2020 무대에 올라 삼성의 인공지능 로봇 '볼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당시 승 교수는 삼성리서치의 최고연구과학자(CSR)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