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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옥중사…'푸틴이 아낀 살인마' 맞교환 작전 엎어졌다
‘푸틴의 최대 정적’ 알렉세이 나발니(47)가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하자, 독일에 수감 중인 ‘러시아 살인자’ 바딤 크라시코프의 석방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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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푸틴, 獨 갇힌 '암살자' 송환 원해"…러 억류 기자와 맞교환?
러시아 정부가 독일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은 자국 정보 요원의 송환을 원하며 이를 위해 러시아에 억류된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등과 인질 맞교환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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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영웅상 받은 '시리아 사형 집행관'…돈바스전에 떴다
지난 2016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이 알렉산드르 드보르니코프 사령관에게 '러시아연방 영웅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사형 집행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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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91%…"침공한대요" 조크 던지던 초보 대통령의 반전
“2월 16일에 러시아가 침공한다는군요. 정치인과 기업인들은 모두 귀국하세요. 이날 우리는 단결해야 하니까요.” 지난달 14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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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공원서 체첸 반군 살해 발칵…러·독 외교관 맞추방 신경전
독일 베를린의 러시아 대사관. [AFP=연합뉴스] 러시아의 체첸 반군 지도자 암살 사건과 관련해 러시아 정부가 20일(현지시간) 독일 외교관 2명을 추방하기로 했다고 영국 파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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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제국의 부활' 꿈꾸는 푸틴, 곧 김정은 손 잡아줄 것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중앙포토] 4월 27일의 문재인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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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리 군 공습으로 IS 최고 지도자 알바그다디 사망한 듯"
러시아 국방부가 16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최고 지도자 아부 바르크 알바그다디가 러시아 공군의 시리아 공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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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알아사드 뒤엔 이란 ‘흑막의 사령관’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압박이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시리아와 이란의 군사협력이 경계 대상으로 떠올랐다. 특히 이란의 최정예 혁명수비대 소속 특수부대인 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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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모자 쓰고 22년 독립투쟁 … 남수단 초대 대통령 키이르
남수단의 초대 대통령은 수단으로부터의 분리 독립을 이끌어 낸 반군 지도자 살바 키이르(Salva Kiir·60·사진)다. 공식석상에 매번 검은색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나타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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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지리산의 숨은 적들 (162) 삐라 1000만 장
당시 남한 지역에서 활동했던 빨치산 숫자는 정확히 집계하기 힘들다. 그러나 추산(推算)해 보면 많게는 5만 명, 적게는 2만5000명 정도가 활동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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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반군 가족 억류 '역인질'
▶ 러시아 인질극 현장 비디오 공개러시아 북(北)오세티야 학교 인질극 초기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비디오 테이프가 7일 러시아 NTV에 의해 처음 공개됐다. 인질범들이 촬영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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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당국 인질극 직후 역인질 잡았다
러시아 당국이 북(北)오세티야 학교 인질극 당시 체첸 반군들의 친인척들을 인질들과의 맞교환을 위해 '역인질'로 붙잡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LA 타임즈는 7일 "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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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왜 늘었나…] 체육관 천장 무너져 떼죽음
▶ 3일 러시아군의 진압작전이 마무리된 뒤 수라장이 된 학교 체육관을 구조대원들이 치우고 있다. [베슬란 AP=연합]function gallery_open(url) {win =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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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체 반군사령관 사살
[반다 아체(인도네시아) AFP=연합]인도네시아 정부군이 수마트라 북단 아체주(州)에서 분리독립운동을 벌이고 있는 아체 반군 야전사령관을 사살했다고 현지 인도네시아 정부군과 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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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군, 그로즈니 퇴각중 586명 사망
체첸반군은 1일밤 러시아 연방군의 포위망을 뚫고 수도 그로즈니로부터 퇴각하는 과정에서 586명의 희생자를 냈다고 이고리 세르게예프러시아 국방장관이 2일 밝혔다. 이타르 - 타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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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반군,러시아 核발전소 공격위협-“두다예프 生存”주장도
[체첸 남부.모스크바=외신종합]러시아가 체첸에서 살상행위를 중단하지 않으면 체첸 게릴라들은 러시아의 경제 시설을 공격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핵발전소도 포함된다고 게릴라 야전사령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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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反軍 새최고사령관 추대
▒…젤림한 얀다르비예프(44) 체첸 반군 대통령 권한대행이 체첸 내부 갈등으로 피살됐다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강경파 샤밀 바사예프 체첸 반군 유격사령관이 체첸 반군 최고사령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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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러시아 유혈복수극 우려-두다예프 잃은 체첸 어디로 갈까
두다예프가 없는 체첸은 어디로 갈 것인가.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사망한 두다예프의 장례식이 끝난 뒤 체첸측은 또다시 러시아 공공시설에 대한 테러를 감행하는 등 유혈 복수극을 일으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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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60명 이틀내 석방 체첸 반군 대변인 밝혀
[체첸 동부.모스크바 외신종합=연합]체첸반군은 다게스탄에서 붙잡은 인질중 아직 억류하고 있는 인질들을 이틀안에 석방할 것이라고 반군 대변인 이스카노프가 21일 밝혔다. 반군 수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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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힘 겨루기로 소모전 양상|소군 철수한달 아프간 사태
5일로 아프가니스탄 주둔 소련군의 완전철수 한 달을 맞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정부군과 회교반군은 제3의 도시 잘랄라바드를 놓고 1주일 째 수천 명의 전사자를 내는 힘 겨루기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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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 「집안싸움」 심각 임정 수상지명 실패-슈라 회의
【라발핀디·이슬라마바드·카불 AFP·AP·로이터=연합】아프가니스탄 임시정부 구성을 둘러싼 반군 지도자들 사이의 교착상태가 풀리지 않아 22일로 예정됐던 슈라(아프가니스탄 반군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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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반군 특위설치
【라발핀디AP·AFP·로이터=연합】아프가니스탄 반군임시정부의 수반으로 「아마드·샤」를 수상에 지명한데 대해 심한 의견차이를 보여온 반군지도자들은 20일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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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 과연 버틸 수 있을까
아프가니스탄 주둔 소련군의 철수가 거의 완료단계에 이르고 있는 상황에서 군사 전문가들의 관심은 이제 지난 9년여 간을 소련의 무기공급과 군사훈련에 의존해온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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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친소정부 붕괴 임박|반군들 수도 카불 시 포위
【이슬라마바드·카불AP·AFP·로이터=연합】아프가니스탄주둔 소련군의 완전 철수를 불과 5주 남겨놓고 약3만 명의 아프간 반군게릴라들이 수도 카불시의 외곽에 배치돼 이 도시의 즉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