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전쟁위험 없어졌다는 건 환상

    【대구】김종필 국무총리는 7일 상오 제3사관학교 10기 졸업 및 임관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우리는 굳건한 반공정신으로 모두 무장하여 공산주의자들의 책동으로부터 우리 평화와 자유

    중앙일보

    1974.06.07 00:00

  • 북괴만행규탄...백만 서울시민 궐기

    북괴의 도발과 만행을 규탄하는 겨레의 분노는 21일 수도서울에서 절정에 올랐다. 한국반공연맹 서울지부주최로 21일 상오 10시 서울장충공원에서 열린 이날의「북괴만행규탄 서울시민궐기

    중앙일보

    1974.02.21 00:00

  • 북한 도발 증가 징후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중앙청서 열린 전국 치안 및 예비군 관계관 회의에서 『금년은 북한 안의 사정과 국제 정세의 추이 등을 고려할 때 북한의 도발이 가장 심했던 68년도와 거의

    중앙일보

    1974.01.21 00:00

  • 해병대 사령부 해체

    국무회의는 14일 해병대를 해군에 흡수, 통합시키고 해병대 사령부를 해체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국군조직법 중 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1949년 4월 경남진해 덕산

    중앙일보

    1973.09.15 00:00

  • 「키신저」 외교 노선의 저변 확대

    「닉슨」 행정부의 제2기 시작 이후 줄곧 억측으로 전해져 온 「로저즈」 해임과 「키신저」의 국무장관 임명을 직접 발포하면서「닉슨」 미 대통령은 「로저즈」가 「닉슨」의 첫 임기가 끝

    중앙일보

    1973.08.23 00:00

  • (813)내가 아는 박헌영

    이논진부의 고민 정태식과 김삼룡과 나와 세사람이 인적기가없는 캄캄한 서울운동장뒷길을 걸어가며 밀담을 하고 있을때 우리앞에 사람의 검은 그림자가 나타났다. 나는 무의식적으로 몇걸음

    중앙일보

    1973.08.03 00:00

  • (480)|인도군의 포로 관리 (5)|설득 설전 (1)

    중립지대 안의 반공 포로들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인도군 포로 관리의 초점이었던 이른바 「설득 설전」에서도 개가를 올렸다. 우선 반공 청년단 조직과 수용소 단위로 편성된

    중앙일보

    1973.07.06 00:00

  • 한 돌 맞은 서울∼평양의 대화

    7·4남북공동성명으로 분단의 민족사에 새장을 연지 1년. 남북관계는 인도와 정치, 단계론과 일괄론이 맞선 채 한해를 보냈다. 그동안 남과 북은 대결 속에 대화를 계속하며 안으로는

    중앙일보

    1973.07.04 00:00

  • 특별선언, 현장고정화 막기 위한 것

    국회는 27일 본 회의에서 전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외교정책선언에 대한 이틀째 질문을 계속했다. 국회는 이날로 질문을 종결하고 대통령이 지정한 회기를 끝내 이날 폐회했다. 이틀

    중앙일보

    1973.06.27 00:00

  • (476)|중립지대 안의 수용소(1)|인도군의 포로관리(1)

    휴전조인이 끝난지도 월서가 지난 53년9월초 인천 앞바다의 미 해군항공모함 갑판 위에는 30여대의 「헬리콥터」가 요란한 폭음을 내면서 북녘을 향해 부산하게 이항했다. 흰 「더번」을

    중앙일보

    1973.06.27 00:00

  • 문답으로 간추려 본 그 비밀접촉 막전막후|종결단계의 월남협상

    오랜 전화 끝에 월남전은 분명 종결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 두꺼운 비밀의 장막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협상의 내용은 다만 단편적으로만 새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연일 쏟아져 나오는 협

    중앙일보

    1972.10.23 00:00

  • (386)피 어린 산과 언덕(10)

    1952년 7월 한국을 방문한 영국 「로이드」국무상은 그의 귀국담에서 『한국전쟁의 현 전황은 전 전선에 견고한 진지를 구축하고 휴전회담을 틈타 전력을 보강한 중공군이 일대공세를 취

    중앙일보

    1972.10.23 00:00

  • 해군 지휘관 회의

    해군은 18일 상오11시 비상계엄선포 후 첫 주요 지휘관회의를 소집, 계엄에 따른 장병들의 경계 태세강화와 정훈 교육강화 등 제반 문제들을 중점 토의했다. 김규섭 해군참모총장은 훈

    중앙일보

    1972.10.19 00:00

  • (379) 피어린 산과 언덕 (3)|두솔산 전투 (2)|고지 쟁탈전

    1951년 6월 당시 전황으론 아군이 「펀치볼」을 둘러싼 능선 좌측의 두솔산을 점령해야만 전방의 「김일성 고지」·「모택동 고지」·「가칠봉 고지」등을 뺏을 수 있고 또한 「피의 능선

    중앙일보

    1972.10.07 00:00

  • 자유 민주체제 끝까지 수호

    『평화는 그것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비로소 유지되는 것이며 힘의 뒷받침 없는 평화는 허무한 환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역사의 교훈을 우리는 잘 알고있다. 따라서 남북이 서로

    중앙일보

    1972.10.02 00:00

  • 평양의 의도

    이정식 박사 이정식 박사는 1954년 도미, 1961연「펜실베이니아」대서 박사학위를 마고 현재 동 대학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박사의 저서로는『한국 민족주의의 정치』(1963),『

    중앙일보

    1972.09.22 00:00

  • (하)

    지혜와 성실이 역사 움직여|국민전체 힘의 총집결여부가 성패 판가름|인간회복과 민족양심 절실|이은상 이제 분명 분단 27년 동안 쌓이고 쌓였던 무쇠장벽이 뚫린 것만은 누구도 부인치

    중앙일보

    1972.09.19 00:00

  • 남북적 회담 감안|승공 교육 안 마련

    민관식 문교장관은 13일 『남북적 서울 회담이 끝나면 서울과 평양에서의 두 차례 회담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여 반공 교육의 새롭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민 장관은

    중앙일보

    1972.09.13 00:00

  • (353)개헌실비(2)

    정치파경을 유발하게 한 국회와 정부의 대립은 이미 제헌국회 때부터 싹텄다. 그러나 건국초기에 적어도 국회 안에는 이승만 박사를 반대하는 정치세력이 거의 없었다는 것은 48년7월20

    중앙일보

    1972.07.21 00:00

  • 육군지휘관 「교육회의」

    현 정세 하 국방의 대임을 맡고 있는 군인의 자세는 어떠해야 할 것인가. 7·4성명과 남북적십자 회담의 진행, 외부세계의 동향 등 내외정세의 변천은 내외의 갖가지 반응을 불러 일으

    중앙일보

    1972.07.21 00:00

  • (349)유격전(18)|안 악 부대

    6·25때 황해도는「유엔」군의 북진으로 공산군이 쫓기면서 자행한 반공인사들에 대한 학살과 또한 이 무렵에 반공청년들의 공산분자들에 대한 처단을 합해 전 도민의 1할 정도가 죽은 이

    중앙일보

    1972.07.12 00:00

  • 변화의 수용태세

    문교부는 10일 남-북 공동성명발표에 따른 교육태세확립과 교육자의 자세에 대한 지침을 시달하기 위해 전국 교육감회의를 소집했었다. 7·4성명이후 반공의 교과목을 담당하고있는 일선교

    중앙일보

    1972.07.11 00:00

  • 사상투쟁과 국력의 강화|7·4성명과 한국의 진로|신상초

    7·4성명으로 말미암아 남북간의 무력충돌의 가능성이 없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렇지만 남-북간에 현재와 같은 세력균형이 지속하는 한 남-북 대립은 무력전쟁보다도 정치전쟁의 성격

    중앙일보

    1972.07.11 00:00

  • "반공 교육내용 변동 없다"-문교부-전국 교육감 회의서 시달

    문교부는 10일 상오9시 문교부 상황실에서 전국 교육감회의를 소집, 남북 공동성명 발표에 즈음한 교육태세확립과 교육자의 자세에 대한 지침을 시달했다. 김종필 국무총리가 참석한 이

    중앙일보

    1972.07.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