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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진보당 왜 애국가 안 부르나, 총선 때 질문 많아”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통합진보당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인식 차이는 두 노래만큼의 차이였다. 10일 오후 5시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운영위)에서 조만간 사퇴를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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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라면, 다시 빨개지다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지금 롯데마트의 주요 점포에 가면 총 204종류의 라면을 살 수 있다. 봉지 라면 110종, 컵 라면이 94종이다. 이마트에선 봉지면 78종을 포함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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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홈피 동해 서명운동에 日 위기감 느껴서…
미국 백악관 홈페이지에서 '동해 표기'를 놓고 한 일 네티즌이 한바탕 전쟁을 벌이고 있다. 사연은 이렇다. 지난달 22일 미주 한인 교포들은 버지니아한인회(회장 홍일송)는 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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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일본 대지진 때…" 韓 시민단체들 반격
‘독도는 우리 땅’이란 주장을 했다는 이유로 한류스타 김태희(32·여·사진)씨가 일본 극우파의 반한(反韓) 감정 타깃이 되자 우익단체들이 반격에 나섰다. 2월 22일자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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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 구자철, 팀동료와 격투? 유튜브 영상 공개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에서 최근 3경기 연속출장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구자철(21)이 팀 동료 조수에 올리베이라(32)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사진=유튜브 캡처] 독일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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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조 취향 닮은 김정일장손, 가입사이트 '헉'
[사진=중앙DB] 최근 인터넷 서핑을 즐겨하는 사실이 알려진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장손 김한솔(17)이 자주 찾는 웹사이트는 어디일까. 온라인 중앙일보(joongang.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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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비스트와 JAL 여승무원
김현기도쿄특파원 지난주 지인이 김포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하다 좀처럼 보기 힘든 광경을 목격했다. 거의 모든 국제공항의 입국심사대 제일 가장자리 줄은 승무원·외교관 전용 레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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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정책펴는 회사, 소비자가 뭉쳐 물먹인다
올 초부터 물가 상승률이 4%대의 고공 행진을 하는 가운데 하반기에 전기료·도시가스요금 등 공공요금까지 줄줄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서민들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직장인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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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올해의 차] 미리 보는 ‘올해의 차’ … COTY 2012
2011년 중앙일보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COTY, 이하 코티)’ 행사가 24일 시상식으로 마무리됐다. 업계에서는 벌써 2012년 코티로 눈길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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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한 판만 더 지면 … 이창호 22년 만에 ‘무관’
최철한 9단, 이창호 9단(왼쪽부터) 이창호 9단이 국수전 타이틀 매치에서 1대2로 밀리며 막판에 몰렸다. 이제 한 판만 더 지면 이창호는 타이틀이 하나도 없는 상태가 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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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소림사 승려, 해병대 출신 美선수에게 KO패
중국 소림사(少林寺)의 한 무술승려가 미국서 열린 무술대회에서 해병대 출신의 미국 선수에게 2라운드만에 KO패를 당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14분 14초 분량의 이 영상은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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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6·25 전쟁을 보는 중국의 속내
6·25 전쟁의 4대 참전국은 한국, 북한, 중국, 미국이었다. 전쟁 발발 60주년인 올해 4개국의 움직임은 제각각이다. 게다가 천안함 침몰 사건까지 겹쳐지면서 한반도의 안보정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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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응원 정치색 물드나…붉은 악마, 경계 입장 발표 계획
“민주화의 성지, 봉은사로 달려갑시다.”“촛불이나 4대강 반대 피켓 하나씩은 들고 와도 되겠죠?” 집회 구호가 아니다. 월드컵 축구 응원을 가자는 얘기다. 7일 저녁 포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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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네티즌 오죽하면 저럴까 … 이긴 우리가 지자
항일(抗日) 독립운동을 기리는 3·1절에 한국 네티즌들이 일본의 한 웹사이트에 대대적인 사이버 테러를 감행했다. 공격 대상이 된 곳은 일본 내 혐한(嫌韓) 여론의 확산지인 ‘2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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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미·중 갈등과 한국의 접근법
냉전이 붕괴한 1990년대 초 중국 외교는 유도형이었다. 공격은 잠시뿐 금세 방어 자세로 돌아섰다. 미국 일극체제에 맞서는 생존 전략이었다. 93년 3세대 지도자 장쩌민(江澤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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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조기경보기, 반경 400km 실시간 감시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미국과 중국이 연초부터 마주 달리는 열차처럼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 당장은 판을 깨는 극한 상황으로 가지는 않는다 해도 지구촌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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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한 조기경보기, 반경 400km 실시간 감시
미국과 중국이 연초부터 마주 달리는 열차처럼 ‘치킨 게임’을 벌이고 있다. 당장은 판을 깨는 극한 상황으로 가지는 않는다 해도 지구촌을 좌지우지하는 주요 2개국(G2)의 거칠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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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예쁘다고 우겨서 산…" 아이폰 겨냥 패러디 광고
아이돌 전쟁 'SM 승리'…슈퍼주니어·소녀시대 '대상' 12월 11일 TV중앙일보는 '2009 골든디스크 시상식'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어제 시상식에서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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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조두순 사건' 계기…아동 성폭행자 "화학적 거세해야"
'조두순 사건' 계기…아동 성폭행자 "화학적 거세해야" 10월 6일 TV중앙일보는 여덟살 어린애를 성폭행해 심신을 망가뜨린 '조두순 사건'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조두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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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당랑권'으로 능구렁이와 혈투
사마귀와 능구렁이가 목숨을 걸고 혈투를 벌이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환경부가 공개한 비무장지대 생태조사 영상에 나오는 장면인데요. 네티즌들은 중국 무술에 나오는 사마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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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이 자본주의를 구한다고?
중국 네티즌들이 요즘 인터넷에 올라온 이색적인 한 문장을 열심히 퍼나르고 있다. 수많은 댓글이 붙을 정도로 반향이 크다. 내용인즉 이렇다. ‘1949년,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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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차이나] 인터넷 만리장성 완공 카운트다운
“황금방패 프로젝트로 일망타진한다. 중국인민은 도망갈 길이 없다” 중국에 새로운 만리장성이 곧 완공된다. ‘인터넷 만리장성(Great firewall)’을 구축하는 진둔(金盾,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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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다 같이 걷자"…세계 최대 규모 부산 사회체육대회
9월 11일 '6시 중앙뉴스'는 오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걷기 대회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자크 로게 IOC(국제올림픽연맹) 위원장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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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도둑 판치는 대한민국 660만 명 본 영화도 DVD판매는 고작 2억원
지난해 66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흥행에 크게 성공한 만큼 부가 판권 시장에서도 선전하리라 기대됐다. 그러나 이 영화의 DVD·비디오 판매액은 2억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