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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현장, 여기는 두만강 … 그 강은 북으로 또 남으로 흘렀다
중국 팡촨의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오른쪽 물이 두만강, 그 위쪽이 북한 땅이다. 왼쪽 물은 호수이며 그 위아래 모두 러시아 땅이다. 중국 영토는 양쪽 물 사이의 국경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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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평화를 향한 성찰과 소통의 오디세이 … 한국 대표지성 31인의 5박6일 동행
지난달 22일 오후 31인의 범상치 않은 인물들이 중국 선양 공항에 내렸다. 전직 총리·장·차관급 인사에 국회의원, 교수·언론인, 시인·소설가·음악인·의사, NGO 운동가까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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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중 비 맞고 흠뻑 젖어 … 한국, 선뜻 옷 말려준 ‘고마운 친구’
“한국은 ‘젖은 옷을 말려준 고마운 친구’로 기억될 것입니다.” 중국 청년 공무원 180명으로 구성된 중국 청년우호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한 위안민다오(袁敏道·50·사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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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 “정몽구 회장 만나 영광” … 현대차 3공장 유치 공들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방한 일정 마지막 날인 19일 국내 주요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을 일일이 면담했다. 모디 총리는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을 만나 추가 투자계획 등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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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베 친서 갖고 온 자민당 총무회장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 일본 자민당 총무회장(오른쪽)에게 “핵심 현안으로 남아 있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한·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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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계 "정상회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
‘한·일 재계회의’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렸다. 7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단체장은 경제협력을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앞줄 왼쪽부터 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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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희호 여사의 방북, 화해 협력의 물꼬 트기를
통일부가 어제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북한 주민 접촉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의 북한 방문을 사실상 승인한 것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국제기구나 종교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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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 방중 … 내일 시진핑 면담
김무성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공산당이 공식 초청했다. 김 대표로선 지난 7월 대표 취임 후 첫 외국 방문이다. 김 대표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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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13일 방중 14일 시진핑 면담 유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중(訪中)은 중국 공산당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난 7월 대표 취임 이후 첫 외국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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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박성철·송호경과 김달현·장성택 … 대남 특사 엇갈린 운명
북한의 조문특사로 2001년 3월 24일 서울 청운동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은 송호경(왼쪽) 당시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정몽준(손 잡은이) 현대중공업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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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방문 경남 여성단체협 '짧은 회의, 긴 관광' 물의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15일 SF한인회를 방문해 미주총연·KOWIN SF지부 등 북가주 여성 단체를 비롯한 한인 여성들과 ‘짧은’ 만남을 갖고 있다. 경상남도 여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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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만에 또 온 마윈 … 한국 게임·영화 시장 노린다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 마윈 회장(왼쪽 셋 째) 일행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연매출 345억 위안(5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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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국 대통령들, 줄줄이 울산 가는 이유는 …
SK에너지 울산공장을 찾은 가나의 정유업체 기술진들이 공장운영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사진 SK에너지] “여기가예, 50년 전만해도 귀신고래가 났던 곳이라고 합니더.” 지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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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로 치우치면 제대로 볼 수 없는 조정래의 참모습
1 이용덕 서울대 미대 교수가 만든 조형물 ‘소설 태백산맥과 작가 조정래’. 특유의 역상기법을 활용해 실제로는 안으로 오목하게 파여 있다. 2 조정래 작가 전남 보성군이 한국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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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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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의 ‘바이오 토크’] 중국발 미세먼지와의 동거, 앞으로 10년은 불가피
안개 속의 템스 강과 웨스트민스터 사원. 안개와 매연이 만나 스모그를 형성, 1952년 런던 스모그 참사를 불렀다. (1904년, 모네 작품, 파리 오르세 미술관) “자동차 옆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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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오면 도쿄·방콕 '색동 궁전' 타고 가겠네요
26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에어버스 공장에서 도색을 마친 아시아나항공의 A380 1호기가 공개됐다. 이 비행기는 6월 13일 첫 비행을 할 예정이다. [함부르크=공항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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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시아 기술정보 공유 '특허 장벽'깰 것
“러시아와 한국간 원활한 기술정보 공유를 통해 양국간 ‘특허 장벽’을 허물겠습니다.” 26일 서울 서초동 대한변리사회를 방문한 이반 블리즈네츠(60·사진 왼쪽) 러시아 국립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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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신동빈 롯데 회장, 카자흐스탄 총리와 만찬 外
신동빈 롯데 회장, 카자흐스탄 총리와 만찬 롯데그룹 신동빈(사진) 회장은 10일 저녁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방한 중인 세릭 아흐메토프 카자흐스탄 총리 일행과 만찬을 함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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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새 남북 방문 … '집 없는 억만장자' 베르그루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무소유 억만장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이 좌선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배경 작품은 베르그루엔과 친한 일본 작가 히로시 스기모토의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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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새 남북 방문 … '집 없는 억만장자' 베르그루엔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무소유 억만장자’ 니콜라스 베르그루엔이 좌선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배경 작품은 베르그루엔과 친한 일본 작가 히로시 스기모토의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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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북 근로자 "발전 없어 답답"
30일 개성공단을 방문한 국회 외통위 의원들이 평양식당 북측 접대원들로부터 서빙을 받으며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국감 기간 중 사상 처음으로 개성공단을 방문한 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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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 경제인 100여명 줄줄이 한국행
LA 한인 경제인들이 대거 한국으로 떠난다. 오는 29~31일 한국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를 위해 한인 경제인들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있다. LA한인상공회의소, LA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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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만난 박 대통령 “창조경제 출발점은 사람”
박근혜 대통령이 18일 청와대를 예방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만남에서 창조경제를 설명하고 벤처창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