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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나의 스포츠]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
조동길 회장이 서울 역삼동 집무실에서 ‘테니스 경영학’을 설명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조동길(54) 한솔그룹 회장은 ‘테니스 매니어’를 넘어 ‘테니스 전도사’급이다. 대한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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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내 사무실 장식장에는 얼마 전 일본 강연 때 잠깐 만났던 일본 과학기술정책 담당상 노다 세이코가 보내준 선물이 놓여 있다. 우주정거장 일본 모듈이 새겨져 있는 크리스털과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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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올림픽 야구 전략에 샌드위치 한국 탈출법 있다
세계 경제 전쟁 - 한국인의 길을 찾아라 송병락 지음 청림출판, 324쪽, 1만3800원 지난해 한국 야구는 베이징 올림픽에서 9전 전승을 했다. 우리 대표팀 선수들이 미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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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스 시대를 여는 기초과학의 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한민국”을 외치며 온 국민이 시청 앞 거리를 점령하던 2002년 여름만 해도 우리나라 축구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됐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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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비즈니스 시대를 여는 기초과학의 힘
“대한민국”을 외치며 온 국민이 시청 앞 거리를 점령하던 2002년 여름만 해도 우리나라 축구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지금 K리그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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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김연아의 점프, 북한의 로켓
김연아의 점프와 북한의 로켓 발사를 보면서 나는 한민족의 공포스러운 돌파력을 생각했다. 한반도는 땅도 좁고 남북 합쳐봐야 1억도 안 되며 근대국가가 들어선 지 겨우 60년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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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6가지 습관』
이 책은 남다른 노력으로 성공을 일궈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줌으로써 어린이 스스로 교훈을 얻게 한다. 미국의 투자왕 워렌 버핏부터 한국 최고 인기 스포츠 스타인 김연아 ·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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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제2 김연아’막는 학교체육법안 손질해야
정부는 얼마 전 ‘학교체육법안’을 입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책의 강구, 학생 선수의 인권과 학습권 보장 등이다. 그러나 이 법안의 제안 이유와 주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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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유리관 속 모습이라도”…김 추기경 추모 행렬
겨울가뭄이 불러온 이웃 간 '물 전쟁' 2월 17일 6시 중앙뉴스는 겨울가뭄 때문에 물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지자체들 사이에 '물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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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22. 한국 스포츠를 위한 고언
올림픽과 깊은 인연을 맺은 필자의 소원은 한국 스포츠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것이다.이제 마지막 글을 쓰려고 한다. 5개월 가까이 122회를 연재하는 동안 귀한 지면을 허락해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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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시시각각] 홍수환·박세리, 그리고 김연아
한국의 현대사에는 국민에게 감동을 준 수많은 스포츠 스타가 있다. 거꾸로 스타 속에 한국의 역사가 스며 있기도 하다. 스타 속에 시대가 겪었던 고뇌와 국민의 눈물이 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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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축구] ‘원정팀의 지옥’ 악명은?
‘원정팀의 지옥’으로 불리는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은 2003년까지 원정 팀이 와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한 곳이다. 2004년 3월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이 이란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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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경쟁력을 말한다 ② “뽑는 경쟁보다 가르치는 경쟁을 … 공교육 정상화, 대학이 풀어야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교수들 사이에 ‘큰형님’으로 통한다. 호통을 치다가도 긴장을 녹이는 넉넉한 미소로 리더십을 보이기 때문이다. 23일 고려대에서 만난 이 총장은 “공교육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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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기인상
경기고 동창회(회장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날 회장)는 ‘2008년도 자랑스러운 경기인상’ 수상자로 민병준(左) 박사와 박태환(右) 선수를 선정했다. 민 박사는 평생 아프리카 오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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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그 이상의 교육 콘텐트”
“타이거 우즈가 골프황제가 될 수 있었던 건 어릴 때(4세)부터 골프와 자연스레 친해졌기때문입니다. 공부도 마찬가지예요. 억지로 시키는 게 아니라 스스로 즐기도록 해야 글로벌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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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말말말] 바지 내리면 믿겠나 … 땅을 사랑한 것일 뿐 … 예스 위 캔
지난 무자(戊子)년은 곡절 많은 한 해였다. 의욕적으로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정치적 갈등과 미숙한 현안 처리로 어려움을 겪었다. 미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를 강타한 금융위기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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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영표, 도르트문트와 계약 1년 연장 外
◆이영표, 도르트문트와 계약 1년 연장 독일 프로축구 도르트문트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는 11일(한국시간) 미하엘 조르크 단장의 말을 인용해 내년 6월까지였던 수비수 이영표(31)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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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상회의 현장에 가보니
경기 침체와 환율 급등으로 해외 유학이나 연수를 생각하기 힘든 때다. 이럴 때 국내서 원어민과 마주보며 외국어를 배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화상 회의나 수업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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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네티즌 최대 이슈는 ‘최진실사망’
올 해 인터넷을 달군 최대 이슈 키워드는 '최진실 사망'으로 조사됐다. SK 커뮤니케이션즈는 최근 싸이월드·네이트닷컴·엠파스 등을 통해 제공되는 화제의 급상승 검색어 서비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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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콩쿠르병 고쳐야 ‘제2의 장한나’ 나온다
1일 오후 3시 서울 성북구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야외마당.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미술분야 초등과정 입학생 12명이 ‘블랙박스 탐구’ 수업을 받고 있다. 학생들은 냉장고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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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뜰 자리라도 표시 받자” 새벽부터 3000명 장사진
100세를 바라보는 노 침술사가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서울 청량리에서 침술원을 운영하는 구당 김남수 옹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 23일 동대문구 답십리의 한 체육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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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뜰 자리라도 표시 받자” 새벽부터 3000명 장사진
23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 3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들었다. 대부분 할아버지·할머니지만 휠체어를 탄 20대 남성과 40~50대 주부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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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뜸뜰 자리라도 표시 받자” 새벽부터 3000명 장사진
23일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한 행사에 3000명이 넘는 사람이 몰려들었다. 대부분 할아버지·할머니지만 휠체어를 탄 20대 남성과 40~50대 주부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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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 올림픽과의 질긴 인연
베이징 올림픽 때 만난 사마란치 IOC 명예위원장(右)과 바스케스 라냐 국가올림픽 위원회연합회(ANOC) 회장(右). 베이징 올림픽이 끝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주위에서는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