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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경제의 총 본산|전경련 창립 25주년
전국경제인연합회가 16일로 창립 4반세기를 맞았다. 지난61년 5·16직후의 절박한 상황하에서 당시 재계의 톱 클라스 13명이 모여「과거의 청산과 건설의 실천」을 내세우며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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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철 삼성회장 회고록 발췌|사업시작할땐 완벽한준비
제당설립 2년만에 나는 거부의 칭호를 받았다. 일신의 안락을 위해서는 그것으로 충분했을 것이나 나는 새로운 사업을 모색했다. 기업가는 축재 그 자체보다도 계속 사업을 키워나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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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이끈 10걸」에 4대그룹 창업자 들어
★…한국경제를 이끌어온「주역」을 꼭 10명만 꼽는다면 누구를 들어야 할까. 최근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3명의 경제진문가와 특별대담을 통해 김용원 경방명예회장, 이병철 삼성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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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재계 부산했던 신정연휴
주요 정당들의 전당대회를 불과 한두 달 앞두고 있는 정가는 예년에 비해 비교적 활기찬 정초연휴를 보냈다. 이재형 민정당대표위원은 1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열린 단배식을 마친 후 사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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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파동의 연속|82년엔 "말"도 많았다|채찍과…해학과…말 따라 거슬러 가본 각계 365일
세월은 가도 말은 남는다. 올해 따라 대형 사건 사고에다 실명제 파동, 한일 교과서 파동 등이 겹쳐 말도 유별나게 많았다. 따지고 보면 정치나 외교는 대부분「말」의 교환이고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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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조직위 회장자리에 경제계 관심 쏠려
재계는 민간경제인이 맡기로 된 올림픽조직위윈회 위원장이 누가 되느냐에 대해 큰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정주영전경련회장, 박태준포철회장, 신현확전국무총리를 유력한 후보자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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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임총시발로 경제단체장 교체 빠른 진행
18일부터 무역협회를 출발로 대한상의 중소기구중앙회의 회장이 교체된다. 무역협회는 18일 임시총회를 열고 김원기 전부총리를 새회장으로 뽑았으며 대한상의 두산「그룹」회장을 새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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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위선양 자 병역면제입법
16일 「타워·호텔」에서 열린 5·16민족상 수상자를 위한 「리셉션」에는 5·16혁명주체 등 3백여명이 참석. 40분 동안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김종필 총리는 박동규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