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재계 서열 6위, 포스코의 차기 회장은 누가 될까. 현재 포스코에선 차기 회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파워게임이 뜨겁다.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이 앞서가는 가운데 윤석만 포스코 사장
-
이구택 ‘정준양 후계 구도’얼마나 견고할까
이구택 회장의 사퇴설이 절정에 올랐던 15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 1층 국제회의장. 이 회장이 직접 기관투자가와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에게 회사 경영상황을 설명하는
-
[김종수시시각각] 영웅 시대를 넘어서
40년 전 경북 포항 영일만 바닷가에 34명의 사내들이 서 있었다. 당시 41세의 박태준과 그를 따라 맨땅에 제철소를 짓겠다고 모인 포항제철 창립 멤버들이었다. 그로부터 40년의
-
후보등록 첫날 … 무소속 돌풍 부나
김무성(부산 남을)·이경재(인천 서-강화을)·이해봉(대구 달서을)·한선교(경기 용인 수지) 의원, 이인제(충남 논산-계룡-금산)·김홍업(전남 무안-신안) 의원과 박지원(전남 목포
-
[특별서베이 ‘대한민국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영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
[특별서베이 ‘대한민국의 상징은?’] 대표 정치인 = 박정희·이승만, 대표 경제인 = 정주
건국 60돌을 맞는다. 대한민국 정부가 출범한 후 두 세대가 흘렀다.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다. 올해 창간 40주년을 맞는 이 오피니언리더 100명에게 물어 건국 후 한국사회를 상
-
정동영 "이명박 10% 내리고 내가 10% 오르면 된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가 17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고에서 1일 교사로 강의하고 있다. 오른쪽은 부인 민혜경씨. [사진=조용철 기자] 17일 아침 서울 홍은동 자택을 나서
-
후쿠다의 일본 (中) '동아시아 공동체' 깃발 드나
관방장관 시절인 2003년 8월 중국을 방문한 후쿠다 야스오(左)가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악수하고 있다. [지지통신 제공]지난해 5월 12일 미국 테네시주 교외의 저택 앞에 승용차
-
[파워!중견기업] 지엔텍홀딩스…먼지 없는 세상에 끝없이 도전한다
1984년 12월 어느 날, 외국 바이어와 함께 헬기를 타고 경북 포항을 가던 박태준 포항제철(현 포스코) 회장은 한껏 꿈에 부풀었다. 포항 하늘 아래 펼쳐진 웅대한 제철소 전
-
[한·일 국교 정상화 40돌 국제 학술회의] "한·일 정치 긴장, 민간 교류엔 영향 안줘야
한국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회의가 3일 오전 10시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박태준 전 국무총리와 문희상 열린우리당 의장, 모리 요시로(森喜朗)
-
14일부터 한·일 경제인회의
한.일경제협회는 14~1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양국 경제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 양국의 경제연대와 향후 양국 기업 간의 협력방안에 대하여'를 주제로 제37회 경제인회
-
한나라-열린우리 ·청와대 대한민국 정체성 전면전
'대한민국 국가 정체성'을 놓고 정치권 공방전이 격화되고 있다. 한나라당이 작심하고 포문을 날리자 열린우리당과 청와대도 전면전에 나설 채비다. ◇"대통령 원칙 의심하는 사람 많다"
-
한나라·자민련 합당하나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총재가 2일 사실상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로써 대선구도의 큰 그림이 확정됐다. 이른바 '반창(反昌·반 이회창)'연대와 '반노
-
"재벌이 권력 쥐면 안돼"
1997년 대선에서 'DJT 연대'의 한 축이었으며, 현 정권 중반(2000년 1∼5월) 총리를 지낸 박태준(朴泰俊·TJ·사진) 포스코 명예회장이 3일 입을 열었다. 그는 이번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10)
10. 외환관리 마침내 풀다 결국 불발로 그치고 말았지만 외환위기 당시 대한생명이 메트로폴리탄측으로부터 10억달러를 유치할 뻔한 것은 몇십억 달러에 달했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10)
10. 외환관리 마침내 풀다 결국 불발로 그치고 말았지만 외환위기 당시 대한생명이 메트로폴리탄측으로부터 10억달러를 유치할 뻔한 것은 몇십억 달러에 달했던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
[2000 새뚝이] 3. 정치-권노갑등 거물 낙마
거물급 정치인의 추락과 퇴장이 두드러진 한해였다. '권력의 2인자' 라는 소리를 들었던 민주당 권노갑(權魯甲)최고위원은 정동영 최고위원이 주도한 2선 퇴진론의 공세에 시달리다 물러
-
JP "우리가 갈 길은 실사구시"
"우리 당은 지난 선거에서 대패했다. 우리 처지가 이렇다. " 25일 제주도에서 귀경한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의 일성(一聲)이다. 그는 서울 서초동 외교센터에서 있은
-
"박총리 뇌물 환원 마땅" 여론
박태준 전 총리는 1995년 공소 취소로 사법처리되지 않았다. 하지만 뇌물은 사면 여부와 관계없이 환수하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검찰 조사 결과 朴전총리가 받은 것으로 드러난 뇌물
-
"4일부터 병원 휴진"
볼거리.목감기 등 봄철 유행성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4일부터 사흘간 대부분의 동네 병.의원들이 휴진할 예정이어서 환자들이 큰 불편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
-
의사들 4일 휴진돌입-비상진료체제 가동
관련기사 시민사회단체, 의료계휴진 중단 촉구 휴진 대처요령 및 응급정보센터 볼거리.목감기등 봄철 유행성 전염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4일부터 사흘간 대부분의 동네 병·의원들
-
[월간중앙]"YS는 96년 총선 때 주요 인사 50여명 특별관리했다"
무한 팽창의 욕망을 지닌 권력. 96년 총선, YS는 ‘총선 승리’를 위해 백방으로 뛰었다. “월간중앙”이 긴급 입수해 공개하는 3건의 극비 보고서에는 선거 때 권력이 어떤 동선을
-
자민련, 공동정부서 철수 공식선언
자민련 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와 이한동(李漢東)총재는 24일 마포당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의 공동정권에서 철수할 것임을 공식 선언했다. 李총재는 공동정
-
['야당' 선언한 자민련] 영남 끌어안기 포석
자민련이 야당이 되겠다고 나섰다. 22일 선대위 발족식에서 이한동(李漢東)총재는 '우리 당은 이제 야당' 이라고 선언했다. 이번 총선을 단순히 민주당과의 차별화 수준을 넘어 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