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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교재·지도교수 없는 3無 교육
마쓰시타정경숙은 국가관·전통·강인한 체력을 유지하도록 교육하는 데 힘쓴다. 사진은 숙생들의 교육 장면. Q : 국내 정치뿐만 아니라 국제정치·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폭넓은 시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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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 고이치 일본 자민당 前 간사장 특별대담
양영석 인턴기자 박=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어떻게 평가하나. 대담=박철희 서울대 교수 가토=동북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큰 발걸음이다.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6자회담에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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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동맹 해체되면 … 미래전략연· NBR 가상 세미나
미래전략연구원과 미국의 국가조사연구소(NBR )가 공동 주관한 한·미 동맹의 대안적 미래 세미나에서 한반도 전문가들이 한·미 동맹의 와해란 가설을 놓고 토론하고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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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고령자·심장질환자·코골이 환자 수면내시경 피해야
최근 수면내시경을 받으러 온 여성 환자를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의사가 긴급 체포됐다. 의사는 위나 장이 나빠 찾아온 여성들에게 수면내시경 검사를 한 뒤 이들에게 다시 전신마취제를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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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색조 ‘비아그라’
비아그라는 음지에 묻혔던 남성의 성을 양지로 끌어올린 21세기 아이콘이다. 1998년 출시돼 올해로 8살이 된 비아그라는 대표적인 발기부전 치료제라는 타이틀 이외에 그 치료 영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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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 일본 개헌' 은 시간문제
5월 14일 일본 참의원에서 헌법 개정을 위한 국민투표법이 통과됐다. 헌법 개정을 위한 실질적 출발점이 마련된 것이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전후체제로부터의 탈각'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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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盧대통령 임기내 일본 방문해 국민에 메시지를”
신인섭 기자 박철희 교수=21개의 사설을 내게 된 계기는. 대담=박철희 교수 와카미야 주간=아사히신문은 호헌론을 펴왔지만 헌법기념일 60주년을 맞아 어떤 새 메시지를 낼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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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개봉작] 예의없는 것들 外
◆ 예의없는 것들 감독:박철희 출연:신하균, 윤지혜, 김민준 장르:액션 등급:18세 홈페이지:(www.killar.co.kr) 내용: '혀 짧은 남자' 킬라. 폼 나게 살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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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 예의 없는 것들
'예의 없는 것들'(감독 박철희.24일 개봉)은 짧은 한마디로 소개하기가 마음 편하지 않은 영화다. 살인청부업자가 주인공이지만 범죄물로는 보기 어렵다. 액션이나 스타일에만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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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없는 것들’ 윤지혜 파격 베드신 "나도 남자를 리드할 수 있다"
영화 '청춘'에서 윤지혜는 절망 속에 일상을 살아가는 10대의 아픔 그리고 성적 욕망을 노출 연기를 통해 선보이며 김래원을 유혹했다. '예의없는 것들'에서도 '킬라'로 살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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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계산법' 다른 한·일 4·22합의
한국과 일본의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돗토리현 사카이항 연안에서 대기 중이던 일본 해상보안청 소속 측량선 가이요(海洋)호와 메이요(明洋)호가 23일 도쿄항으로 돌아가고 있다. [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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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 국회사무처▶건설교통위원회 입법심의관 문병철▶정보위원회 입법심의관 남석훈▶국회사무처 김춘순 ◆ 정보통신부▶감사관 설정선 ◆ 국무조정실▶사회문화조정관 이병진▶규제개혁1심의관실 이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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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파 오코노기 교수 "전후 재판서 식민지배 단죄했어야"
26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한 일본인 학자의 회갑을 축하하는 이색적이면서 뜻깊은 잔치가 열렸다. 한국 학계.외교계.언론계의 다양한 지인들로부터 축하를 받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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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야스쿠니 참배 궁색한 변명
10월 17일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다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했다. 총리가 되고 다섯 번째다. "좌절감마저 느낀다"는 반기문 외교부 장관의 말에 동감이 간다. 일본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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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 읽기] 넋두리는 그만…한국호 좌표 찾기
우리는 실패에서 희망을 본다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오세훈 외 지음, 332쪽, 1만5000원 "지난 해 말 송년 모임에서 몇몇 지인들이 모였다. 분위기는 썰렁하다 못해 스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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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보기 : 일본 개헌 논란] 동북아시아에 미칠 영향
일본 개헌의 초점은 일본의 전쟁 포기, 교전권 부인, 그리고 전력 불보유를 규정한 헌법 제9조의 개정에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삽입한 '처벌적 평화조항'은 냉전의 전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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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괴짜 총리의 도박 선거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예상을 뛰어넘는 국회해산을 단행했다. 고이즈미 총리에게 우정(郵政)민영화는 자민당 총재 선거의 공약이자 내각의 간판 공약이었다. 중의원에서 5표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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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교수, 제1회 나카소네상 받아
박철희(42)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28일 일본의 세계평화연구소가 제정한 제1회 나카소네(中曾根)상 우수상을 받았다. 나카소네상은 매년 아.태지역 국가의 젊은 세대 중 국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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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연구원 '중국의 대외 전략' 토론회
▶대표집필=이태환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21세기 중국의 대외 전략은 무엇일까. 중국은 한국에 미국의 대안이 될 수 있는가. 동아시아연구원(EAI.원장 김병국 고려대 교수)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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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경제' 둘 다 가질 순 없다
▶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이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에서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左)에서 넷째)이 ‘북한 핵 문제와 동북아 정세’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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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본 '도발'엔 냉정함이 약
'한.일 우정의 해'로 봄이 오는 줄 알았더니 독도.교과서 문제로 양국 관계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 문제의 발단은 일본 시마네현의 독도의 날 제정 움직임이었다. 일본은 한국민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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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예금보험공사 外
◆예금보험공사▶기획조정부장 배성환▶인력개발 심균흠▶기금관리 최명수▶리스크관리1 이재호▶〃2 김치호▶적기정리 최병갑▶자산회수 김정태▶청산지원 유재익▶조사 정광섭▶특별조사기획 탁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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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시해야 할 '미·일동맹 세계화'
미.일 양국은 21세기형 동맹관계를 구축해 가고 있다. 냉전기 미.일동맹이 일본 방위에 주력했다면 탈냉전기엔 지역 동맹화를 시도했다. 9.11 이후 일본은 미.일동맹의 세계화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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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도 일본 연구, 3월 2일 연구소 문열어
▶ 사진 아래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용덕 소장, 김현 철·박철희·한영혜 교수. 박종근 기자 국립 서울대에 '빈 자리'로 남아 있던 일본 연구가 본격화된다. 인문대학과 사범대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