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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분당 바라지 앉아
○…26일 공화당의 박준규 의장서리는 당5역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신민당 정운갑대행의 선관위등록, 김영삼총재 지지서명의원명단공개 이후의 정국전망에 관해 광범위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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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엉킨 정부…산너머 또 산
신민당 김영삼총재에 대한 징계안이 제출되는가 하면 김총재체제수호당원대회가 열리고 정운갑씨의 총재대행이 중앙선관위에 등록되는 등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핑핑 돌아가는데 정국이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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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올림픽 유치문제 화제
○…24일 저넉 삼청동총리공관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는 당면한 국회대책. 야당의 분당가능성등 정치문체와 함께 88년의 세계「올림픽」대회 유치문제가 화제에 올랐다. 정부측의「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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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방향」묻지 말라"
○…박준규 공화당의장서리는 24일 김영삼 신민당총재에 대한 징계동의안을 서둘러 제출한데 대해 『정말 징계시한을 몰랐기 때문에 그렇게 됐다』고 해명하면서 동의안처리방향에 관해서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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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시한 맞춰 서둘러 제출
○…주말인 22일 하오 공화당과 유정회가 김영삼 신민당 총재에 대한 징계동의안을 서둘러 제출한 것은 징계안 제출의 법정시한이 이날까지인 것을 뒤늦게 알았기 때문. 유정회는 이날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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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여당이 합동작업"
○…21일 하오 정부·여당연석회의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예산안에 대한 여당측의 의견을 묻자 구태회 공화당정책위의장은 『올해는 사실상 정부와 여당권이 합동작업을 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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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민당 총재 징계 동의안 제출
여당은 22일 하오 김영삼 신민당 총재에 대한 징계동의안을 현오봉 공화당 총무, 최영희 유정회 총무등 1백60명의 이름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여당은 동의안 제안 이유에서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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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 징계검토 여 9개항 공개질문 야
여당이 김영삼 신민당총재의 「뉴욕·타임즈」회견기사를 「사대주의망언」이라고 문제삼는데 대해 신민당은 21일 정재원 임시대변인 성명을 통해 여당측 처사를 비판하는 내용과 함께 9개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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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총재가 해명한 뒤 당론으로 해결해야 박공화당 의장
박준규 공화당의장서리는 20일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뉴욕·타임즈」회견과 관련, 『이 문제는 먼저 김씨 자신이 정직하게 해명을 하고 이어 신민당의 당론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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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서 사과하면 여도 사과"
○…박준규 공화당의장서리는 19일「로스앤젤레스·타임즈」지와의 회견에서 공화당은 지난 8월11일 농성중인 YH여공들을 끌어내기 위해 경찰이 신민당솝에 난입한 사건을 『유감스럽게』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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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은 열었으나 냉랭한 분위기
○…총통후 첫번째의 정기국회이며 YH사태, 법원가처분결정,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뉴욕·타임즈」회견파문 등 정치격등후 열린 20일 제1백3회 국회개회식은 이 같은 여건변화 때문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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봇물터지 듯 …여단의 비판
○신민당당내사정에 지나칠 만큼「입조심」으로 일관하던 여당권은 김영삼총재의 NYT회견내용이 전해지자「봇물 터지 듯」김총재를 성토. 18일 백두진국회의장,김종비·이효양공화당고문,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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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대표질문 없애기로
○…여당권은 이번 정기국회부터 국회운영「스타일」을 많이 바꿀 계획. 과거 결산·추갱·본예산으로 나누던 예결위와 상임위의 심사를 한데 묶어 동시에 정책질의를 하도록 하는 한편 이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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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공사 계약할 때 덤핑인찰 금지키로|행개위, 방안마련
정부는 무모한「덤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정부계약공사에 있어 지금까지의 최저가 낙찰제도를 예정가격의 일정 범위안에서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시키는 제한적 최저가 낙찰제로 전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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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선 태연한 척 비상한 관심
○…신민당정운갑전당대회의장의 총재직무대행 수락에 대해 여당권은「비상한 관심」을갖고 있으면서도 겉으로는「태연」하게 보이려는 눈치. 공화당의 박준규 당의장서리, 구태회정책위의장, 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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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총무 코피 마실수 있다
○…박준규공화당의 장서리는 15일『사람이 바뀌었지 신민당이 바뀐 것은 아니잖느냐』며『신민당 사정으로 오는 정기국회가 크게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박의장서리는 신민당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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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사람 무슨 말 못해"
○…김영삼신민당총재의 강경한 기자회견발언에 대해 공화당의 오유방대변인은 「고별사」로 규정했고 박준규당의장서리는 『떠나가는 사람인데 무슨 말은 못하겠느냐』며 굳이 문제삼지 않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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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유석의 정치경륜회고
○…박준규공화당의장서리는 5일 남산공화당사에서 신민당총재단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의 전망을 묻는 기자들에게 『율사가 아니라서 잘 모르지만 정치재판을 한다면 몰라도 법이론만은 간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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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보고받아|박대통령, 여간부에
박정희대통령은 5일 낮 청와대에서 박준규공화당의장서리와 태완선유정회의장으로부터 최근 정국에 관해 보고를 받고 정기국회 및 정치상황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신민당총재단 직무집행가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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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결정이든 조용치 않아
○…박준규 공화당의장서리는 31일 김영삼신민당 총재가 가처분신청에 모기관등의 배후조종이 있다고 주장한데 대해 『사흘에 한번꼴로 기자회견을 하는 모양인데 재판이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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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작업 애로 없나'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하룻동안 충남과 전남·북의 새 도청에 들러 수해현황과 복구상황을 확인하고 복구작업에 나서고있는 관계관과 피해주민들을 격려. 박대통령은『졸지에 수해를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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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주에 접촉 재개할듯
여야는 신민당 농성해제후 정국을 정상화 해야할 새로운국면을 맞았으나 시국관의 차이, 신민당총재단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의 계류, 빙해복구 작업등의 이유로 접촉이 지연될것같다. 여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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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수해대책으로 분주
○…신민당이 YH여공 김경숙양의추도식을 갖고 농성을 해제한 28일공화당은 각종 수해대책활동으로 분주했다. 박준규당의장서리는 비행기편 경남진해와 전남승주의 수해지구로 내려갔고 상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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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의원을「임명」으로표현
○…「에드워드·케네디」등 미상원의원5명의 외교담당보좌관들을 26일 창당에서 만난 박준규공화당의장서리는『한국에는「호메이니」역을 맡겠다는 사람이 정계·종교계에 많아 여야대화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