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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자치단체장 직선반대|지자제대책 확정 지방의회만 단계적으로 구성
민정당은 지방자치제실시에 있어 지방의회 구성에는 신축성있게 대처할 수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장 직선은 어떤 경우에도 반대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박준규 대표위원·이종찬 사무총장·이승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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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색깔론」으로 설왕설래|민정사무처국장급 인사에 불평·반발 잇따라
○…김대중 평민당총재는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서울시장 후보문제와 관련한 당내 잡음에 대해『서울시장후보는 당내·외에서 적임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해 이재근총장의『당내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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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 군이 알아서 할 일"
○…노태우 대통령은 5일밤 대한상의주최 신년 인사회에 참석,『나는 그동안 자율적 경제운용과 자유기업주의률 존중해 권한의 행사를 자제해 왔다』고 전제, 『그러나 일부 국민들이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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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민정대표 관훈클럽 토론내용|"「중간평가」방법 내년 3월쯤 결정
민정당의 박준규 대표위원은 21일 저녁 롯데호텔에서 열린 중견언론인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화해와 협력의 시대를 열자」는 주제의 연설을 한 뒤 토론자들과 일문일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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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각료 프로필
준수한 면모에 문학청년을 자처할 정도로 로맨틱한 일면도 갖추고 있으며 상공차관까지 지낸 외무부내의 경제·통상외교 통. 차분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이어서 상하를 막론하고 대인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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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면모일신" 보여줄 얼굴이 없다
노태우대통령이 「정부와 당의 과감한 쇄신」을 약속했으나 요정개편이 인선초입부터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이번 인사는 5공청산과 민주개혁이란 의지를 담아야하는 특수한 성격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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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직 전면 개편
민정당 총재인 노태우 대통령은 윤길중 대표위원 임명에 이어 2일 오후 당직을 전면개편, 당 3역인 사무총장에 박준병 의원, 정책위 의장에 이한동 의원, 원내 총무에 김윤환 정무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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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야당 대비 총 동원 체제로
2일 단행된 민정당 당직 개편은 당내 가용 자원을 모두 등장시킨 총 동원 체제라고 볼 수 있다. 어느 때보다 대야 협상이 중요한 시기에 노태우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김윤환 전 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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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6인 만찬서 골격 잡아
민정당이 총선 참패 뒤치다꺼리로 당직의 전면개편에 나섰으나 당내 일각에서 강력히 반발, 부글부글 끓고 있다. 인책 범위를 당직 차원 이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와 하향식 인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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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낙천에 인재난 허덕
「거대 야권」출연에 따른 새로운 환경 적응에 부심하고 있는 민정당은 우선 당직 개편을 앞당겨 「대야 전선」에 임하는 체제 정비에 전력. 그러나 다선·중진의원의 대거 패배에다 지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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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JP사단,참모들이 와해 자초"
공화당 권력의 2인자였던 금종비이 기약 없는 외유로 내불리면서 염려했던 일은 권력 내부질서의 변동이다. 그때문에 그는 주류파 12인 회의도 만들고 사무국요원들에게도 특별한 당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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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년 공화단독으로 변칙저리
야당의 빗발치는 비난속에 이법 조항이 발의된것은 75년3월11일 여당이 단독 소집한 제91회 임시국회에서였다. 개원 이틀후인 3월13일 정부·여당 연석회의가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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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후보들 누가 거론되나
『요즘「암모니아」대표 때문에 죽을 지경이야. 빨리 매듭을 지어야지…』이재형 민정당대표위원이 최근 출입기자들에게 말한 이 한마디는 전국구후보를 둘러싼 정당간부들의 고층을 단적으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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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총선…정계개편…어떻게 될까|제5공화국 출범 앞둔 정국을 진단한다(정치부기자방담)
-「2·11」선거인단 선거결과 예상대로 민정당 후보인 전두환 현대통령의 당선이 확정적입니다. 이런 결과가 나오자마자 정부는 3윌3일 제12代대통령취임식을 성대히 거행한다는 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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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발기총회
한국국민당은 6일 상오10시「호텔 신라」영빈관에서 82명중 76명이 참석한 발기인총회를 열고 김종철 전 공화당당무위원을 창당준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양찬우·김용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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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자 2백68명 공고-신청자의 45·7%
정치쇄신위(위원장 김중서)는 25일 앞으로 다시 정치활동이 허용될 적격 판정자 2백6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쇄신위는 지난 22일까지의 1, 2차 신청기간 중 적격심사 청구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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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25세이하·국정자문 위원은 빼
정치활동 규제대상으로 공고된 구 정당간부와 저명 인사는 다음과 같다. ◇공화당 간부 ▲김종필 총재 ▲전례용 당의장 서리 ▲백남구 정일권 이효조 박준규 총재상임 고문 ▲장영순 당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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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정국(1)
서울의 남산중턱에 자리잡은 공화당사가 요즈음 부쩍 붐비고 있다. 가출한 아들을 찾아달라는 촌로가 총재실을 찾는가 하면 모범운전사들이 입당원서를 가져가고 탄광협회·광고제작자협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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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직 전면개편|당의장은 김종필 총재가 겸임 부총재는 임명 안해
공화당은 26일 당직자를 거의 전면적으로 개편, 신설된 당부의장에 이병희·길전식 의원을 임명하고 당5역 중 당 의장직은 김종필 총재가 당분간 겸임하고 육인수 중앙위의장만 유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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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어록」으로본 79년|가처분·유고 등으로 「대행체제」속출|10·26사건후 「정권교체」·「민주회복」등의 말 되살아나
지난 한 해는 3·1운동후 60년만에 맞았던 기미년으로서 어쩌면 우리 민족과는 숙명적인 관계가 있지않은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격동의 연속이었다. 10대 개원국회가 백두진의 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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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눈|공화정풍
○…공화당 소장의원들이 당의 정풍을 내걸고 「깨끗하지 못한 사람」을 당직에서 배제하도록 건의하자 김종필 총재는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26일 당직자인사를 전격적으로 단행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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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공화의장 사표수리|김총재가 겸직 새대변인에 최영철의원
김종필공화당총재는 14일 당직자들이 제출한 일팔사표중·박준규공화당의장서리와 오유방대변인·구범모당무조정실장의 사표만을 수리하고 나머지 당직자는 모두 반려했다. 박전당의장서리는 총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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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간부들에 국정 설명
최규하 대통령 권한대행은 30일 하오 삼청 공관에서 공화당의 박준규 당의장 서리·구태회 정책위의장과 유정회의 태완곰 의장·한태연 정책위의장 등 여당간부들과 국정전반에 관해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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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국타개방안 논의|당정 협의회
정부·여당은 20일 상오 삼청동총리공관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시국과 관련된 국내의 현안문제에 관해 대책을 협의했다. 정부측 요청에 의해 열린 당정 협의회에서는 ▲최규하총리가 이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