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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감사원 표적감사로 위원장직 사퇴 … 박 대통령 신임 떠났다고 판단했다"
김진선 전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입을 열었다. 위원장직에서 물러난 지 2년6개월 만이다. 그는 자신의 사퇴 이유로 감사원의 무모한 감사를 들었다. 그 감사가 부당한 표적감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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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미래정책연구소, 토론회 개최 外
◆미래정책연구소(이사장 박범진)는 16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이버전 대응 태세,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강윤구 전 대통령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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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우회 外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우회는 22일 오전 7시 고대교우회관 안암홀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초청, ‘한미동맹의 중요성,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제186회 고경아카데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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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外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송자·최병렬·권도엽)은 28일 백신원 한경대 교수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28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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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이화여대, 국제 콘퍼런스 개최 外
◆이화여대(총장 최경희)는 31일 오전 9시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미국 코넬대 로스쿨과 ‘고령화사회에서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바른경제동인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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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양 5조원 더 풀기로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4분기에 집행할 정책자금을 26조원에서 31조원으로 늘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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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흑자 392억 달러 역대 최대 … 한은 "내수 부진 영향"
노사정 대표들이 29일 오전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왼쪽부터 김영배 한국경총 회장 직무대행, 박용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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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지지 성명서 전문
[성명서] 문창극 총리지명자는 청문회에서 진실을 밝힐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문창극 총리지명자에 대한 언론의 검증과정을 지켜보면서 왜곡보도와 마녀사냥식 인격살인이 진행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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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3952명 선출 …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
<표 보는 법> ◆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 ◆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의원, 기초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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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모아의 추억' … '학자'를 꿈꾸던 여고생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순방을 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생애 첫 순방길에 올랐던 것은 45년 전입니다. 16세의 나이로 성심여고 2학년일 때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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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모아의 추억' … '학자'를 꿈꾸던 여고생 박근혜
박근혜 대통령은 지금 미국, 중국에 이어 세 번째 해외순방을 하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생애 첫 순방길에 올랐던 것은 45년 전입니다. 16세의 나이로 성심여고 2학년일 때였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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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계열사 CEO 선임 … 카드 강원, 아비바생명 김병효
왼쪽부터 강원, 김병효, 박종규, 박성목, 김종완, 최은옥, 주재성, 허종희. 우리금융지주가 청와대의 인사검증으로 늦어졌던 8개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 교체를 단행했다.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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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이벤트성 사회공헌으론 고객에 감동 못 줘”
중앙일보경제연구소와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금융포럼에서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광기 중앙일보 경제연구소 부소장, 이인호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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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톨 박’과 한날 사망...배달사고 弔花에 묻혀 우화 주인공처럼 가다
소설가 오상원. 사진 삼성출판사 제공 1985년 12월 3일 소설가이자 언론인인 오상원이 간암을 앓다가 입원 중이던 서울대병원에서 55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그날 오후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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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들 나서자 폭력 70% 줄었다
5일 서산시 석림중 음악실에서 ‘락밴드’ 멤버 학생들이 연습하고 있다. 참여한 어른들은 학생들을 후원해 주고 있는 이 학교 아버지회 회원이다. [서산=김성태 프리랜서] 충남 서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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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97) 감동의 포장마차
1980년대 중반 서울의 한 행사장에서 자리를 함께한 영화배우 신성일(오른쪽)과 김상현 현 민주당 상임위원. 두 사람은 젊은 시절부터 서로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사이였다. 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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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78) 노루 사냥
1960년대 후반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성일(오른쪽)·엄앵란(왼쪽에서 둘째) 부부. 신성일은 70~71년 무렵 분주한 촬영 일정에도 사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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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탐사] JP가 털어논 ‘그 여름의 권력’
박보균편집인 JP(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회고는 강렬하다. 그는 “사실(현실)은 소설보다 기이(奇異)하다”고 말한다. 사실은 평면적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사실은 감춰진 이면(裏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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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자크 로게의 지팡이
정진홍논설위원 # 평창에 쾌거를, 대한민국에 영광을 안겨준 2018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최종결정일 하루 전날 남아공 더반의 플레이하우스 극장에서 열렸던 제123차 IOC총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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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신성일, 70대 중반에도 ‘맨발의 청춘’
아령과 덤벨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신성일씨의 몸매는 지금도 탄탄하다. 22일 낮, 차가 인터체인지를 돌아 경북 영천으로 들어서자 부슬부슬 내리던 비가 거짓말처럼 잦아들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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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묻고 윤필용 사건 무죄 판결 받은 손영길 답하다
손영길씨는 “윤필용 사건은 내게 권력의 어두운 면과 인권, 인간 세상에 대해 알게 해주었다”며 “그래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종택 기자] 재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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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식의 정치비사] 대통령 이야기 전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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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김영철의 차 그리고 사람] ‘오픈카와 박종규 청와대 경호실장의 추억’
아이젠하워, 존슨, 포드, 카터, 부시, 오바마. 이들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바 있는 미국 대통령이다. 그중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크게 환영받은 대통령이 1966년 11월 방한 한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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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절대권력 탄생 도운 ‘유신의 2인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1일 오후 9시 서울 강동구 상일동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 22호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복도는 조화 50여 개로 가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