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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마후라 아저씨’ 만난 공부방 어린이들
‘전국 공부방 어린이 축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청주 공군사관학교를 찾은 어린이들이 인근 모 전투비행단에 있는 팬텀기 앞에서 조종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CJ나눔재단 재공]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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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정수근 역전 투런 MVP
3년 만에 올스타전 MVP를 수상한 롯데의 정수근.[부산=뉴시스]부산의 야구팬들이 크게 웃었다. 목청껏 '부산 갈매기'를 불렀고, 파도타기 응원은 녹색 그라운드를 휘감았다. 친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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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오늘 오후 부산서 열려
'2007 삼성PAVV 프로야구 올스타전' 17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2007년 최고의 야구 올스타들이 모인 오늘 행사는 김용희, 박정태 등 이전 롯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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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별은 누구? 오늘 부산서 프로야구 올스타전
2007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7일 오후 5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다. 선동열(삼성).김인식(한화) 감독이 이끄는 각 20명의 동군과 서군 스타가 야구 축제를 펼친다. 구도(球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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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 기자의 웰컴 투 풋볼 ⑤ 야구는 팬티쇼 … 축구는 어럽쇼?
기자가 졸업한 초등학교는 부산의 야구 명문이다. 김경문(두산 감독).양상문(LG 코치) 선배가 있고, 마해영(LG)과 얼마 전 교통사고로 작고한 박동희 등 후배도 많다. 야구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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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났네, 15년 만의 '노히트 노런'
"7회부터 노히트 노런을 의식했어요. 9회 마지막 타자를 잡는 순간 말할 수 없이 기뻤습니다." 고교 야구에서 15년 만에 노히트 노런(No Hit No Run.무안타 무실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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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김수완, 15년만에 노히트 노런
"7회부터 노히트 노런을 의식했어요. 9회 마지막 타자를 잡는 순간 말할 수 없이 기뻤습니다." 고교 야구에서 15년 만에 노히트 노런(No Hit No Run.무안타 무실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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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산책] '그라운드 나폴레옹' 두산 내야수 손·시·헌
서울 롯데월드에서 손시헌은 회전목마에 올라탔다. 고개를 들고 마치 나폴레옹의 야망을 가슴에 품은 듯했다. 이제 새로운 출발이다. 김성룡 기자 생글생글, 그의 웃는 얼굴은 꼭 꼬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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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생 신화' 한화 장종훈, 은퇴 경기
▶ 장종훈이 공식 은퇴식을 마친 뒤 가족과 함께 카퍼레이드를 하면서 관중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장종훈이 박수를 보내는 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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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두산으로 전격 트레이드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기아에서 사실상 퇴출된 다니엘 리오스(34)가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기아와 두산 양 구단은 10일 외국인 투수 리오스, 내야수 유망주 김주호(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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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시즌 프로야구] 대물 수두룩 … '신인열전' 예고
시즌 개막을 유난히 기다리는 선수들이 있다. 최우수선수(MVP)와 신인왕 등 개인 타이틀을 노리는 선수들이다. 한국 야구에 첫선을 보이는 외국인 선수, 팀을 옮긴 선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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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눈도장을 찍어라
꽃 소식과 함께 야구 소식이 올라온다. 겨우내 해외 전지훈련을 마친 프로야구팀들이 기지개를 켜고 12일 일제히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시범경기는 훈련성과를 평가하고 이적 선수.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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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쏠까 던질까 '왕별' 누굴까
▶ 조인성(LG).박명환(두산).조용준(현대).이진영(SK.왼쪽부터) 등 프로야구 올스타들이 16일 서울역에서 팬 사인회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왕별'은 누굴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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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바리 박정태 "안풀려"
'롯데 팬은 악바리 박정태를 원합니다.' 지난 15일 부산 사직구장 외야석엔 이런 플래카드가 걸렸다. 이번 시즌 2군에 머물고 있는 노장 박정태(35)를 1군으로 올리라는 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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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피치] 153. 위기를 기회로 만든 박종호
'인사이드피치'는 운이 좋다. 꼭 13년 전 이맘 때 '기록의 사나이' 박종호를 일찌감치 만날 수 있었다. 그는 성남고 3학년이었고 손꼽히는 유망주였다. 그는 그때부터 다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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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박종호 "新났다"…삼성의 악바리, 연속경기 안타 대기록
▶ 32게임 연속안타 기록을 이룬 삼성의 박종호(右)에게 상대팀인 LG의 이병규가 축하하고 있다. [대구=연합] 새 역사가 만들어졌다. 삼성 박종호(31)가 프로야구 연속 경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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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프로야구 보러 가자"
미국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는 지금 시범경기로 뜨겁다. 연일 쏟아지는 박찬호.김병현.최희섭 등 메이저리거들과 일본 이승엽의 시범경기 결과는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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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 虛 虛 ~" 전지훈련서 빠지고 찬밥 신세
오륙도, 사오정은커녕 삼팔선도 못가서…. 56세까지 직장을 다니면 '도둑 심보'라는 '오륙도', 45세가 되면 떠날 준비를 해야 한다는 '사오정'에 이어 체감정년은 38세라며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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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찬밥 유지현 "성탄절 잊었어요"
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저마다 가슴속에 한가지씩 소망을 품어도 좋은 날이다. 프로야구 선수 유지현(32)에게 올해 크리스마스 선물은 일찍 찾아왔다. 지난달 23일 아들 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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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롯데맨 박정태
정몽헌 현대유니콘스 구단주 사망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 유니폼 소매에 단 검정색 리본이 어쩐지 어색하지 않았다. 롯데의 리더 박정태(사진)의 표정은 그 정도로 침울했다. 롯데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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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있었기에 …" 더 뜨거웠던 스타워스
프로야구 '별들의 향연' 올스타전 최초의 MVP는 김용희였다. 김용희는 프로야구 원년 올스타전 3경기에서 13타수 4안타로 타율(0.308)은 그저 그랬지만 홈런을 3개나 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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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수 "소리없이 강하다"
그에게는 어떤 별명이 어울릴까. 화려한 허슬도, 관중의 눈을 즐겁게 하는 쇼맨십도 없는 그를 두고 누구는 '무색무취(無色無臭)'한 선수라 부르기도 한다. 더구나 국내 최고수준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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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가는 8色 '용병술'
주사위는 던져졌다. 프로야구 시즌개막(5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영광의 내일'을 꿈꾸는 8개 구단 사령탑의 출사표를 들어봤다. (순서는 지난해 성적순) ◇ 삼성 김응룡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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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놀랬지? 이동욱 '깜짝 홈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내야수 이동욱(29)이 대마신(大魔神) 사사키 가즈히로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롯데는 27일(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