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둑] 이창호 '왕위 10연패' 신화 이루나
이창호 9단이 '왕위 10연패'에 나선다.도전자는 올해 한국 바둑계 최대의 이변으로 꼽히는 옥득진 2단이다. 이 9단은 옥득진 돌풍을 잠재우며 우승할 경우 왕위전 39년 사상 처
-
왕위전 도전권 딴 '옥왕' 옥득진2단
▶ 왕위전에서 무명 돌풍을 일으킨 옥득진 2단. 옥득진 2단이 KT배 왕위전의 도전권을 따내는 과정은 험난했다. 초반엔 여자기사 강승희 2단과 노장 노영하 9단을 만나 비교적 쉽게
-
[바둑] 박'정상' 이름 값
박정상(사진) 5단이 다시 한번 정상에 섰다. 박정상은 22일 2005 바둑 마스터즈 전신(戰神)의 결승전에서 원성진 6단을 맞아 후반 대추격 끝에 백불계로 역전승을 거두며 초대
-
[2005 바둑마스터즈] 누구? 22일 결승 대국
'옥득진 돌풍'이 박정상에 의해 잠재워졌다. 박정상 5단은 19일 벌어진 2005 바둑 마스터즈 전신(戰神)의 준결승전에서 백으로 반집승을 거두며 옥득진이 일으킨 무명의 반란을 간
-
이세돌 "황사바람 내가 막는다"
중국의 황사바람이 다시 사납게 불기 시작했다. LG배 8강전 분포는 6 대 2로 중국의 압도적 우세다. 그러나 한국의 이세돌 9단은 "누가 와도 자신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또다른
-
'불멸의 이창호' 충격의 패배
▶ 천야오예 LG배 세계기왕전 16강전에서 세계 최강의 실력자 이창호 9단이 중국의 16세 천재소년 천야오예(陳耀燁)4단에게 패해 탈락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 9단은 1
-
'제39기 KT배 왕위전' 군대생활이 승인
제39기 KT배 왕위전 [장면 4] 黑. 옥득진 2단 白. 박정상 5단 우하에서 백대마의 사활이 걸린 천지대패가 났으나 백엔 아쉽게도 팻감이 하나도 없었다. 박정상 5단은 결국 우
-
'제39기 KT배 왕위전' 사느냐 죽느냐 험악한 국면
제39기 KT배 왕위전 [장면 3] 黑. 옥득진 2단 白. 박정상 5단 지금까지는 일진일퇴였다. 1라운드에선 상변 흑진에 무혈 입성한 백이 쉽게 리드하는 듯싶었지만 2라운드에선 흑
-
[바둑] 누구 … 세요? 16강서 '무명 반란'
서열 파괴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바둑계에 KT배 왕위전이 또한번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6강전(5회전) 8판 중 7판이 끝난 왕위전은 신진 세력과 무명기사들이 최정상급 기사
-
'제39기 KT배 왕위전'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운동장
제39기 KT배 왕위전 [장면 2] 黑. 옥득진 2단 白. 박정상 5단 흑▲로 파고들자 백△로 막았다. 이 다음 유명한 맥점이 바로 '참고도1'의 흑1이다. 그러나 지금은 백2,
-
'제39기 KT배 왕위전' 신인왕 vs 무명기사
제39기 KT배 왕위전 [장면 1] 黑. 옥득진 2단 白. 박정상 5단 박정상 5단이 2005년 들어 14연승을 질주하며 KT배 왕위전에서도 순조롭게 32강에 올랐다. 벌써 20승
-
옥득진 2단 '마스터즈 대반란'
특별한 대회 방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2005 바둑 마스터즈' 첫번째 대회에서 무명 신인 옥득진 2단이 돌풍을 일으키며 4강에 점프했다. 옥득진은 19일의 8강전에서 막강 조
-
[바둑] 8시간 혈투 끝 '노장 만세'
KT배 왕위전이 잇따라 3회전을 치러 32강 진출자를 모두 가렸다. 올해 처음 참가한 아마추어 기사들은 첫판에 모두 탈락했다. 지난해 아마추어 MVP 서중휘7단은 서능욱9단에게 패
-
[바둑] 이창호 10번째 MVP 오를까
아홉번이나 최우수기사에 올랐던 이창호9단이 열번째 수상자가 될 수 있을까. 2004 바둑대상 시상식이 새해 1월 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최우수기사
-
2004 바둑 새뚝이
남이 흉내낼 수 없는 집념으로 2004년에 크게 약진하며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승부사들이 있다. 이창호.이세돌.최철한.조훈현.유창혁.박영훈.목진석.송태곤.조한승.안조영 등 스타 플
-
[바둑소식] 2004 국제신예바둑대항전 열려 外
◆ 6~9일 강원랜드에서 한.중.일.대만 4개국 신예들의 대결인 2004 국제신예바둑대항전이 열린다. 8명 씩의 선수가 출전, 3차에 걸쳐 단체 리그를 벌인다. 한국은 송태곤7단을
-
"정규대회도 제패 세계무대로 갈 것"
4년 전 프로에 입문하자마자 왕위전과 LG배 본선에 오르며 이세돌의 뒤를 이을 기재로 주목받았던 박정상(사진)4단이 2년여의 침묵을 깨고 신예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
박정상, SK가스배 신예전 우승
신예기사 박정상4단이 SK가스배 신예 10걸전 결승에서 안영길5단을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4단은 1대1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29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결승 최
-
SK가스배 신예10걸전 안영길 '왼손의 투혼'
육군 일병 안영길5단이 투혼의 1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태권도 수련 중 부상으로 오른손에 붕대를 감고 나온 안영길은 왼손으로 바둑을 두는 어색함 속에서도 과거에 볼
-
[바둑] 신예스타 등용문 누가 통과할까
"화끈하게 2대 0으로 끝내겠다."(이희성) "우승해 더욱 강해지고 싶다."(고근태) 신예 스타의 등용문인 4회 오스람코리아배 결승전이 28일(토요일) 오후 10시30분부터 바둑
-
[바둑] 반상 라이벌
일본 최고의 도장은 기타니(木谷)도장이었다.그러나 기타니에게도 숨은 라이벌이 있었으니 바로 일본의 원로기사 세고에 겐샤쿠(懶越憲作)9단이다. 그는 융성하는 기타니(木谷)도장을 건너
-
[바둑계 소식] 서봉수9단 外
◇서봉수9단이 22일의 왕위전에서 유재형6단을 꺾고 2연패 끝에 1승을 올렸다. 21일엔 조훈현9단과 조한승6단이 안조영7단과 박정상3단을 각각 꺾고 2승1패를 기록했다. 현재 선
-
[바둑] 이세돌 왕위전 징크스 깨나 관심
세계 기전에 온통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국내 기전의 대들보 격인 37기 왕위전 본선리그가 막 출범하며 조용히 화제를 모아가고 있다. 왕위전에 깊은 한이 맺힌 이세돌3단이 개막전을
-
왕위전 본선 내주 개막
왕위전 본선리그가 6일 개막된다.개막전의 두 얼굴은 이세돌3단과 박정상3단.이세돌3단은 지난해 도전자로서 본선 서열 1위이고 박3단은 올해 유창혁9단과 최철한5단을 연파하고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