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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홈런레이스 '거포 총출동'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올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 서튼, 심정수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홈런타자들이 총출동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16일 개최되는 야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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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종훈, 특별선수로 '마지막 올스타전'
'기록의 사나이' 장종훈(사진)이 마지막으로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최근 은퇴하고 한화 2군 코치로 새 야구인생을 시작한 장종훈을 16일 인천 문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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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보보험심사주식회사 外
◆ 교보보험심사주식회사는 5일 유석쟁(51) 전 교보생명 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교보보험심사주식회사는 보험계약 인수와 보험금 지급에 대한 위험심사 업무를 담당하는 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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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장마 레이스' 돌입
3일 예정된 프로야구 4경기가 비로 모두 취소됐다. '장마 레이스'의 시작이다. 이른바 '투수의 계절'이 온 것이다. 최근 4연승을 거두며 3위를 지키고 있는 김인식 한화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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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승호 '아깝다, 노히트노런'
딱 2%가 부족했지만 완벽에 가까운 투구였다. LG 이승호(사진)가 1일 기아와의 잠실경기에서 1안타.1볼넷만 내주고 완봉승 했다. 8-0 승리. 이승호로서는 지난해 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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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천하는 SK… 최근 6승1무3패 가파른 상승세
'비룡'이 날기 시작했다. 6월 2일까지 최하위에 머물던 프로야구 SK는 최근 10게임에서 6승1무3패로 10개 구단 중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단독 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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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연이틀 만루포
▶ 한화와 롯데의 사직 경기에서 1회 만루홈런을 친 한화 김태균(오른쪽)이 3루를 돌며 유지훤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부산=연합] 한화 거포 김태균(23)이 7일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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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연승 … 4년 만의 신바람
▶ 2회 초 솔로 홈런을 날린 롯데 강민호(右)가 홈인하면서 이동욱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챔피언 현대를 연파하고 5연승을 달렸다.[수원=연합] 부산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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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8연패 수렁 탈출
꼴찌 기아가 8연패에서 벗어났다. 투.타의 불균형으로 최근 8연패를 당한 기아는 19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리오스의 호투와 적시에 터진 2루타 3개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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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0패·투수의 날
시즌 개막 후 연일 불을 뿜던 방망이들이 모처럼 조용한 하루였다. 네 경기가 열린 15일 프로야구에서 진 팀들은 모두 완봉패였고, 이긴 팀들도 4점을 뽑아낸 게 최고였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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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김도훈 104번째 골맛
군(광주 상무)에서 새로 태어나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라이언 킹' 이동국이 2년5개월 만에 친정 포항 스틸러스의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10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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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맛 ! 만루포 펑펑… 삼성 심정수 통산 11개 최다 기록
프로야구 시즌 초반이 시원한 만루홈런 풍년이다. 한국야구 100주년을 기념하는 걸까. 개막 이틀째인 지난 3일 심정수(삼성)와 박용택(LG)이 나란히 만루홈런을 날리더니 7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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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 현대 신인왕 계보 잇는다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신인왕 사관학교'로 불린다. 조용준(2002년)-이동학(2003년)-오재영(2004년) 등 최근 3년 연속 신인왕을 배출했을 뿐 아니라 96년 박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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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 뒤집기 쇼 … 10만 관중 "와~"
전국의 한낮 기온이 20도를 넘긴 화창한 휴일의 야구장은 관중의 함성으로 들썩였다. 한국 프로야구 출범 24년 만에 첫 4개 구장 만원에 사상 첫 하루 10만 관중(10만14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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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컵대회 개막 … K-리그 9개월 대장정
프로축구 K-리그가 주말부터 그라운드를 달군다. 일요일인 6일 킥오프하는 컵대회를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이다. 5월 8일까지 컵대회가 벌어진 뒤 정규시즌이 가을까지 계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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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교사, 역사 부교재 공동 출간
▶ 한.일 역사부교재 한국측 집필자들이 지난달 28일 전교조 대구지부 사무실에서 책내용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재홍.강태원.빈수민 교사. 조문규 기자지난달 28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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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겨도 끝" PO티켓 피말리는 5파전
프로축구 K-리그의 플레이오프(PO) 진출 경쟁이 달아올랐다. 4장의 PO 진출 티켓 중 1장은 포항 스틸러스가 전기 우승을 하면서 먼저 가져갔다. 그래서 후기 우승팀과 통합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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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어쩌다가 …"
"모기업(현대차) 입장에서야 글로벌한 홍보가 되니 당연히 챔피언스리그 우승이죠." 지난달 초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 오르고,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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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김진우·최상덕 "8월이여 어서 오라"
2강 4중 2약.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문가들이 예상한 프로야구 판세다. 이 중 2강은 지난해 우승팀인 현대, 그리고 기아였다. 마해영.심재학.박재홍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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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산사춘 추격에 형 백세주 비틀비틀
전통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왔던 백세주의 매출은 줄고 있는 반면, 2위인 산사춘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30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주류업계에 따르면 백세주의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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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학 "내 힘은 염소수염서 나와"
요즘 심재학(32.기아)을 만나면 사람들은 얼굴만 쳐다본다. 턱 밑에 거뭇하게 자라난 '염소수염' 때문이다. 몇몇 팀 동료도 "우스꽝스럽다"며 놀리지만 심재학은 당분간 수염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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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경-브룸바 '북치고 장구치고'
현대 유니콘스는 지난 4월 11일부터 한달 넘게 단독 1위를 굳게 지켜오고 있다. 투타의 중심에는 김수경(25.사진 (左))과 브룸바(30.사진 (右))가 있다. 21일 LG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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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10연패…기아에 2-5 역전패
▶ 18일 기아와의 경기에서 져 10연패를 당한 삼성 김응룡 감독(맨 왼쪽)과 선동열 코치(맨 오른쪽)가 더그아웃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대구=연합]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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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포에 결승타…양준혁 '삼성 보배'
박종호(삼성)가 대망의 '40고지'를 눈앞에 뒀다. 박종호는 21일 수원에서 열린 현대와의 경기에서 두개의 안타를 쳐 연속안타 기록을 39경기로 늘렸다. 출발은 불안했다. 1회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