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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장혜영 "문 대통령, 박원순 의혹에 정확한 의견 표명해야"
장혜영 정의당 의원. 연합뉴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17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분명히 이 이슈에 대해 정확한 의견을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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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호소인’ 아닌 ‘피해자’로 통일…두 손 든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왼쪽)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호칭을 ‘피해자’로 통일하기로 했다.”(허윤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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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피해 호소인이라면 가해 미확정인?
e글중심 지난 15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공식으로 사과하는 과정에서 ‘피해 호소인’이란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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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 전 비서 전보 요청 매번 좌절”…비서실장 5인 몰랐나
여성의당 당원들이 16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서울 시청 직장 내 성폭력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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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논란 8일만에 움직인 여가부 "2차피해 클까봐 못나섰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최근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한 성희롱·성폭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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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교수 “성비위 발생 시 최종 결재자가 시장…매뉴얼 바꿔야”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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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6층 사람들 조사 되겠나" 발도 못뗀 진상조사단
서울시가 사면초가(四面楚歌) 상황에 놓였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혐의에 대한 진상조사단이 출범도 하기 전부터 논란에 휩싸이면서 좌초 위기를 맞았다. 서울시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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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박원순 문제에 입 꾹 닫나" CNN도 꼬집은 '文의 침묵'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대한민국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BRAND(브랜드) K' 마스크를 착용하고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시스 “페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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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부 최대 부서에 ‘박원순 피소 누설 의혹’ 사건 배당…검찰, 직접 수사하나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실종 당일인 지난 9일 오전 10시44분 서울 가회동 공관을 나서고 있다(오른쪽 사진). 왼쪽 사진은 고한석 전 비서실장이 박 전 시장과 면담 후 오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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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비서 부서이동 7번 퇴짜…박원순 비서실장 5인은 "몰랐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 A씨가 서울시 내부에 고통을 호소하며 인사이동을 요청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직속 상관인 역대 비서실장에 대한 책임론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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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진성준 집값 발언, 문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아닌가"
김근식 경남대 교수. 중앙포토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은 안 떨어질 거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부동산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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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폰 통신영장 기각에···"경찰이 엉뚱한 영장 신청 가능성"
9일 아침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서울 종로구 가회동 공관을 나서는 모습이 찍힌 CCTV화면. 독자제공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휴대전화를 대상으로 신청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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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경찰, 박원순 사건 수사TF 격상…대규모 수사 인력 투입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분향소.뉴스1 경찰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 대규모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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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장관 “책임감 느낀다…2차 피해 상황 몹시 우려스러워”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긴급회의’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17일 고(故) 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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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호소인' 논란에 두손 든 민주당 "피해자로 호칭 통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뉴스1] “호칭을 ‘피해자’로 통일하기로 했다”(허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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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순영, 핵심 조사대상자···사표수리 대신 대기발령"
서울시가 임순영(55) 젠더특별보좌관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대기 발령했다. 임 특보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가장 먼저 인지하고 박 전 시장에게 전달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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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앙지검 '박원순 피소 유출의혹 수사' 형사2부 배당
서울 중앙지검. 뉴스1 서울중앙지검은 17일 오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소 유출 의혹에 대한 고발 5건을 형사2부 이창수 부장검사에 배당했다고 밝혔다.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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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의혹에 "섹스스캔들"···정원석 '2개월 활동정지' 권고
정원석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왼쪽)이 지난16일 자신이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연합뉴스·페이스북 캡처 미래통합당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을 '섹스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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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피소 유출의혹 수사 5건 '秋 라인' 이성윤이 맡는다
정점식 미래통합당 법률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16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민갑룡 경찰청장과 경찰청 및 청와대 관계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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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호소인 표현이 맞다" 주창자는 민주당 젠더TF 남인순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정치권서 피해 여성을 지칭하는 여러 표현. 그래픽=신재민 기자 피해자, 피해 호소인, 피해 고소인, 피해 호소 고소인…. 고(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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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그날 朴 독대한 비서실장 "성추행 알고 고소는 몰랐다"
고한석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이 15일 오후 서울 성북경찰서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관련 참고인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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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60일간의 북극 항해…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출항
━ 아라온호가 60일간의 북극 항해에 나섭니다.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연합뉴스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정박 없이 60일간의 북극 항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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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상의 시시각각] ‘그럴 리 없는 사람’의 비극
이현상 논설위원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1988년에 발표된 가요 ‘가시나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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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선] 위기의 여당…“일 더 생길까 걱정”
신용호 논설위원 민주당엔 쓴소리가 드물다. 금태섭(전 의원)처럼 당론을 거스르면 징계를 받는 당이라서다. 일사불란하다. 근데도 계속 다른 목소리를 내는 이들이 있다. 70년대생